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도 공부하는거(자격증이나 대학등)나중이라도 도움됐나요?
당장에 써먹지 않아도 해 놓은거
잘했다 싶으신가요
40대이후 뚜렷한 목표없이 배우는거에 투자하는거
취미삼아 아니라면 자기만족 외의 성과(사회지출)없나요?
1. .......
'13.11.18 8:50 AM (116.127.xxx.246)저희 동기 보니 취미로 대학원을 다녔어요. 물론 30대 초반이라서 한참 뒤의 일은 모르죠.
그런데 전공이나 일하고 전혀 상관없는 걸 하니.. 그냥 진짜 취미더라구요. 자기 만족이죠. 전 바빠서 그런 취미는 못하겠던데요 ㅋ2. 저희엄마
'13.11.18 9:13 AM (131.111.xxx.167)오십대 중반에 사회복지 전공으로 사회교육원 나오셨어요 학점은행제도 이용해서 대학 학력 인정받고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생기고 공부하시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시고 같이 배우는 학생들 중 또래 아줌마들과 친구되어서 인간관계 넓어지고. 그리고 자식인 제가 존경합니다.
3. ....
'13.11.18 9:25 AM (183.98.xxx.7)40대 이후에 새로운 전공공부해서 그 전공으로 사회진출은 기대하기 어려워요.
그 전공으로 갖 대학 졸업한 젊은 친구들도 취업하기 어려운 현실이구요.
이미 전공해서 경력 화려한 분들도
아기 낳고 육아 때문에 몇년 쉬다 아이 키워놓고 마흔 넘어 재취업 하려들면 전공 살릴 수 있는 자리 없어요.
글쎄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특성있는 기술을 익힌다면 모를까
막연하게 그냥 공부만 하는건
본인의 자기만족, 뭐.. 더 거창히게 표현하면 자기실현 정도. 그 이상은 기대하기 어려울거 같은데요.4. ...
'13.11.18 9:33 AM (221.141.xxx.177)그걸로 사회생활 하겠다는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죠.보육교사나 요양보호사나 사회복지사로도 나갔고 컴관련 자격증으로도 그렇구요.그냥 한번 해보겠다는 사람들은 다 안쓰고 돈을 꼭 벌어야하는 집은 다 써먹어요.
5. ........
'13.11.18 10:05 AM (118.219.xxx.251)간호조무사는 요즘 나이드신분들 많이 있던데요 일반병원에서 젊은애들이 불성실해서 그런지 의외로 40대 간호조무사분들 많이 봤어요 한의원도 나이드신조무사분들 많이 봤구요 조무사자격증따면 금방 쓸수있은것같아요
6. 40,50대
'13.11.18 10:30 AM (122.153.xxx.162)해야할 일, 하지말아야 할 일 쭉 나온거 여성접지에서 봤는데..
자격증 따지마라---------이미 30대초반에 끝냈어야 할 일이다.
돈만 버리고 무용지물될 확률 태반
이렇게 나와있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315 | 천기누설에 장터에 귤 파시는? 1 | 음 | 2013/11/21 | 1,268 |
324314 | 형식이요 12 | joy | 2013/11/21 | 4,396 |
324313 | 남편 스쿨 장난 아니네요. 6 | ㄹㄹㄹ | 2013/11/21 | 4,334 |
324312 | 짱구는 못말려..일본에선 7 | ,,, | 2013/11/21 | 2,438 |
324311 | 저는 탄이랑 영도보다 원이랑 효신선배, 윤실장님이 궁금해요.. 15 | 특이취향.... | 2013/11/21 | 3,742 |
324310 | 제주도 관광은 별로 안하고 휴양을 목적으로 한다면 어디쪽으로 가.. 5 | 제주여행 | 2013/11/21 | 2,272 |
324309 | 소파브랜드 좀 알려주세요.. 2 | 고민고민 | 2013/11/21 | 1,827 |
324308 | 댓글 작업에만 투자? 51.6? 3 | 범죄심리 | 2013/11/21 | 854 |
324307 | ... 31 | 깊은슬픔 | 2013/11/21 | 9,837 |
324306 | 휴대폰 정도 넣을 간단한 가방류(클러치?) 추천 부탁드려요. 크.. 4 | 크로스 백 | 2013/11/21 | 1,845 |
324305 | 딸과 잘 지내시나요? 10 | 속상 | 2013/11/21 | 2,487 |
324304 | 상속자들관전포인트 15 | 상속자본방사.. | 2013/11/21 | 4,557 |
324303 | 수상한 가정부에서 | 나이 | 2013/11/21 | 1,365 |
324302 | 상속자들 오늘 첨 봤어요. 12 | ... | 2013/11/21 | 2,853 |
324301 | 글을 안쓸수가 없네요 9 | joy | 2013/11/21 | 2,297 |
324300 | 고 3을 두 명 한 셈인데 결과는.. 9 | 겨울 장미 | 2013/11/21 | 2,689 |
324299 | mbc 기분 좋은 날 "궁합" 편 방송에 출연.. 2 | 이작 | 2013/11/21 | 2,290 |
324298 | 슬레이트 테이블 매트 후기 1 | 점판암 | 2013/11/21 | 1,424 |
324297 | 몇도로 해놔야 따뜻 할까요? 9 | 난방온도 | 2013/11/21 | 1,834 |
324296 | Dkny 브랜드는 연령대가 어찌 되나요? 4 | 질문 | 2013/11/21 | 2,846 |
324295 | 개별 난방으로 목욕할때 4 | 추워요 | 2013/11/21 | 1,184 |
324294 | 깎두기가 허연데 양념을 더 만들어 넣어도 될까요? | 김장 | 2013/11/21 | 891 |
324293 | 공립유치원 모집요강을 유치원 맘대로 바꿀수 있나요? 3 | 비니지우맘 | 2013/11/21 | 826 |
324292 | 책 읽는데, 시간 너무 많이 드네요. 1 | 아쉽 | 2013/11/21 | 1,164 |
324291 | 여자들의 웃음 남친vs일반친구 | 우꼬살자 | 2013/11/21 | 1,1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