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이들 데리고 마트에 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았는데 우리 앞에 고등학생쯤 된 딸아이한테
아빠가 장난을 친건지, 갑자기 그 딸이 하는말이 충격이었어요
아빠 디질래~
그 말을 하면서 그 가족 우루루 내리던데 그냥 평상시 용어처럼 그런말을 쓰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내리네요
저하고 신랑 완전 충격 먹었네요
요즘 아이들 왜이리 입이 거칠은건지
너무 걱정되는 세상이네요
오늘 아이들 데리고 마트에 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탔어요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많았는데 우리 앞에 고등학생쯤 된 딸아이한테
아빠가 장난을 친건지, 갑자기 그 딸이 하는말이 충격이었어요
아빠 디질래~
그 말을 하면서 그 가족 우루루 내리던데 그냥 평상시 용어처럼 그런말을 쓰고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내리네요
저하고 신랑 완전 충격 먹었네요
요즘 아이들 왜이리 입이 거칠은건지
너무 걱정되는 세상이네요
요즘 아이들이라고 다 그런가요.
요즘 부모가 이상한 부모가 많아서 더 그래요.
부모가 그런 말버릇은 평소 바로 잡아줬어야지
자기자식 귀하다고 오냐오냐하니 별 잘못인 줄도 모르고 자식 망치는 줄도 모르고.
여자얘들도 어찌나 말끝마다 욕을 습관처럼 달고들 있는지
지나가다 들으면 한숨이 절로 납니다.
암만 친구처럼 지내는 부녀 사이라지만 디질래라뇨;
그런 건 따끔하게 부모들이 혼내야 되는데 안 혼내나 보네요
거 참 별 희안한 집이 다 있네
엘레베이터 안에서 고딩아들이 엄마를 발로 차는것도 봤는데요뭘
애를 잘못 키운거죠
저건 친구처럼 키운게 아니라 그냥 예의없게 키운 거에요
저도 엄마 아빠가 편하게 키웠지만 기본 예의 이런건 다 가르치셔어요
아이고...애를 대체 어떻게 키우는지....
하긴 부모부터 인성이 제대로 되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
정말 부모들도 이기적이고 개념없는 사람 많은데 그 밑에 자식들도 그렇고
점점 세상이 이상해 지고 잇네요 에효
그 부모 역시 제대로
된 가정교육을 받지 못한 거죠....
대한민국 가정에..제대로 된
가정교육이 있나여?...
부모들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어렸을 키워졌던
대로...아이들을 키우는데....
제가보기엔 응답하라 드라마도 거의 그 수준이던데
ㅡㅜ헐~;; 이해불가네요....
요즘부모들 자식들을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 그래요
그런자식들이 효도할것같죠?절대 안합니다
요즘애들 너무 개념없고 못된애들 많은것같아요
다 부모들 보고 배운거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23656 | 외국 노래인데 좀 알려주세요.(단서 거의 없음 주의)^^;;; 48 | 84 | 2013/11/19 | 3,047 |
| 323655 | 김치냉장고를 산다면... 1 | 김치냉장고... | 2013/11/19 | 1,272 |
| 323654 | 검사들의 결혼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3 | 참맛 | 2013/11/19 | 11,191 |
| 323653 | 집에 블라인드 설치한분들, 청소는 어찌하시나요? 4 | 궁금 | 2013/11/19 | 2,290 |
| 323652 | 미국에서 일년...이제 귀국하는데 어디로갈까요??? 2 | 걱정 | 2013/11/19 | 1,797 |
| 323651 | 나이 사십에 수두비슷한 두드러기(?)같은게 났어요 9 | eee | 2013/11/19 | 3,493 |
| 323650 | 형제 같은 유치원이 나을까요? 2 | 유치원 | 2013/11/19 | 941 |
| 323649 | 한복선 절임배추 어떤가요? | 김장 | 2013/11/19 | 975 |
| 323648 | LG전자 사고헬기.. 구본준 김을동 태우러 갔다 | 음 | 2013/11/19 | 3,270 |
| 323647 | 엄마가 되고 보니.. 1 | 애엄마 | 2013/11/19 | 1,319 |
| 323646 | 윤은혜 입술만 보면 9 | 이상해 | 2013/11/19 | 6,110 |
| 323645 | 애완견토이푸들 8 | 애완견.. | 2013/11/19 | 1,662 |
| 323644 | 가수 김태곤의 송학사라는노래의 송학사의 실제위치를 아시는분 6 | 집배원 | 2013/11/19 | 8,765 |
| 323643 | 이걸 호감표시로 볼수 있을까요? 11 | 커쇼 | 2013/11/19 | 4,260 |
| 323642 |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 걱정 | 2013/11/19 | 6,175 |
| 323641 |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 고민 | 2013/11/19 | 3,033 |
| 323640 |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 | 2013/11/19 | 1,381 |
| 323639 |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 찜찜해요. | 2013/11/19 | 1,262 |
| 323638 |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 미국 | 2013/11/19 | 1,217 |
| 323637 |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 | 2013/11/19 | 2,313 |
| 323636 |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 바보보봅 | 2013/11/19 | 1,734 |
| 323635 |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 궁금 | 2013/11/19 | 4,184 |
| 323634 |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 넘 가고 싶.. | 2013/11/19 | 2,059 |
| 323633 |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 세상에 | 2013/11/19 | 3,064 |
| 323632 |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 ㄹㄹ | 2013/11/19 | 3,5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