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아들 기특한거 맞죠?

나름 자랑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3-11-17 14:15:39
울 아들래미 중 3이에요.
공부는 잘하지 않아요.아니 열심히 안 하니깐 잘하는 못하는지 몰라요.
인생에 공부가 최선은 아니라고 마음의 위안을 하다가 또 놀고 있는 것 보면 가슴에서 열불이.
기말고사도 일찍 보고 할일이 없잖아요.
그래서 남편이 선배들이랑 낙동강 자전거 여행을 간다길래 체험학습 신청서 내고 금요일날 출발했어요.
오늘이 3일째. 부산근처까지 갔대요.점심 먹는다면서 톡이 왔더라구요.
낙동강 자전거 길이 390km정도.
아침 저녁으론 날씨도 춥고.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어 추울것 같은데...
힘들지? 했더니 엉 그래도 타야지 하는데...
대견하고 기특하네요.
마음을 비우면 내 마음이 이렇게 편해지는데 쉽게 공부에 미련도 못 버리네요.
제가 한심하죠?
IP : 220.117.xxx.9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375 트리트먼트 한 날은 머리가 두상에 딱 붙어서 잘 안하게 돼요 2 트리트먼트 08:07:57 165
    1771374 김장 양념 사는 이유는 뭘까요 3 김장 08:06:15 277
    1771373 대장내시경 ... 08:04:03 62
    1771372 여행지에서 남편이 싫어질때 10 아내 07:54:22 584
    1771371 인사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 07:54:13 184
    1771370 장동혁이 어제 실제로 쓴 방명록.jpg 9 미친거니? 07:38:59 1,200
    1771369 새벽에 쥐잡아준 남편 3 ..... 07:22:55 1,307
    1771368 .. 4 악마의 유혹.. 07:20:08 736
    1771367 아이 체육센터 수업 중 짝이 없다는데 5 아침 07:08:16 636
    1771366 원인이 많지만 주로 수면부족과 스트레스가 주로 암의 원인인거 같.. 6 ........ 06:19:49 2,927
    1771365 본인 생일에 어머니께 감사 문자 보내시나요? 8 - 06:04:35 843
    1771364 장례식장 다녀와서 4 --- 06:04:24 1,425
    1771363 중고차가 장애인용으로 구매한거란걸 알았어요 15 ㅇㅇ 05:50:29 2,494
    1771362 이재명이 대장동 2심 재판 막았나요? 24 .... 04:21:58 1,723
    1771361 부고 소식에 급히 내려가는 중인데요 4 077 03:30:40 3,844
    1771360 교도소 수감된 전 대통령 “누가 내 음식에 침뱉은 것 같다”··.. 2 ㅇㅇ 03:30:19 4,553
    1771359 힘드네요 2 50대 02:53:01 1,362
    1771358 李대통령 "R&D 예산, 상상 못할 정도로 늘렸.. ㅇㅇ 02:16:19 1,390
    1771357 검찰 특활비 전액 부활 제정신인가? 6 .. 01:48:12 1,447
    1771356 미장 왤케 빠져요? 15 ㅇㅇ 01:47:12 4,657
    1771355 엔디비아 댓글보고 뿜었어요 01:19:19 3,186
    1771354 경희 한양 중앙 성균관 의대 수시 논술 날자가 다르면 다 응시.. 3 .. 01:12:10 790
    1771353 주담대 3천만원도...20년 30년 상환으로 할수있나요? 1 eocnf 01:06:09 1,359
    1771352 엔비디아도 지난주보다 15%가까이 내려갔어요 5 ........ 00:56:40 2,741
    1771351 참 찌질한 엄마예요.. 4 .. 00:48:02 2,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