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응사에서 어색했던 장면
1. 배도..
'13.11.17 12:52 PM (115.126.xxx.100)빌려놨다고 하지 않았나요? 두어번 그리 들은거 같은데..
2. ...
'13.11.17 1:01 PM (24.209.xxx.75)전 할머니 가발에 신경쓰여서....
그리고 전 12월 말일에 마당에 상차리는게 놀라웠어요. ^^3. 프린
'13.11.17 1:03 PM (112.161.xxx.78)바닷가에 친척없으신가부다
배는 삼천포네 갖고있는 배는 큰배일거예요
어제 타고 나간배는 낚시배죠
그 큰배 삼천포가 그러잖아요 기름값만 1500 이라고
그걸 타고 나가진 않죠
그리고 94년도면 정말 시골 유지는 그럴수도 있어요
커피잔 있어도 그걸로 대접한다 생각못하구요
게다가 양이 커피잔은 적어서 대접에 타 먹을수도 있어요
전 오히려 팬인 나정이가 리얼리티가 너무 떨어져요
아라가 뭘해도 예쁘지만
94년도 서울 그것도 대학생 패션은 아니죠
멜빵바지 빼고는 다 아녜요
넘어진날도 어디서 그리 촌스런옷을 입혔나
목에 ㅅ손수건은 왜 감고있지..
좀 예쁜옷좀 입혀줬음 좋겠어요4. 오~
'13.11.17 1:08 PM (115.126.xxx.100)그렇네예~ㅎㅎ생각이 이리 짧아가 우찌 숨쉬고 사는지 모르겠으예~ㅎㅎ프린님 감사합미다~
5. ...
'13.11.17 1:13 PM (220.78.xxx.126)94년도쯤 시골 깡촌은 집이 그럴수 있어요
2000년정도 되니까 저도 시골 살았지만 집들이 그래도 빨간 벽돌로 다시 짓고 그러더라고요6. ......
'13.11.17 1:22 PM (121.160.xxx.147)그 때만 하더라도 시골의 경우에는 빈부차가 나도 삶의 방식에는 크게 차이가 안났어요.
대도시와 달리 돈 쓸 데가 없기도 하고;;;;
돈 많은 집은 그저 돈 들어오는대로 은행에 꽂아놓고 액수보고 좋아하고.... 그러다가 동네나 근처에 땅 나오면 사두고... 그랬던 것 같아요.7. 제일 어색한 건
'13.11.17 2:47 PM (173.77.xxx.160)삼천포시청 앞에서 시위장명이 압권이죠.
서울에선 시위 현장에도 안가본 애들이 바위처럼 안무를 저리 완벽하게 하다니.....
뭐 바위처럼 테이프는 현장에서 조달했다고 넉넉한 마음으로 이해하더라도.8. 94
'13.11.18 10:41 AM (210.102.xxx.9)목에 쁘띠 스카프는
예전에 이승연, 황신혜 자매로 나왔던 드라마에서 이승연씨가 짧은 파마 머리에 손수건으로 머리띠하고 나온 적 있었는데
거기에서 다시한번 유행되어 머리에도 묶고 목에도 쁘띠 스카프하던게 유행이던 시기가 있었어요.
아마 94년도는 아니고 96? 97 정도였지만.
전 이해되던 걸요^^
그리고 시골 부자는 겉모습, 사는 집만 봐서는 잘 모르는 수가 많아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이예요.
저도 신입생 때가 눈에 선한데 20년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지만 현실이네요^^
그리고 바위처럼...은 시위현장은 저도 가 본적 없지만 신입생 OT 때 부터 체육대회... 뭐 그런 행사 한 두군데만 다녀와도 금방 익혀요.
저 정도는 문선이라 몸 풀기용으로 어느 정도 다 비슷하고 워낙 처음에 배우는 거고 많이 사용하는거라
그 장면에서 제 몸이 저 율동을 기억하고 있다는 걸 깨닫고 얼마나 놀라웠는지 몰라요.
바위처럼, 처음처럼? 맞나요?
드라마니 어느 정도 비현실적이긴 해도 그게 또 완전 현실과 빗겨간건 아닌거 같아요.
그리고 원래 시골출신들이 선배들이 모이라는 그런 모임엔 적극 가담은 안해도 자리 지키는건 잘 해요^^9. 위에
'13.11.18 1:17 PM (164.124.xxx.147)시위장면 어색하다고 하신 분이요.
시위도 안해봤으면서 바위처럼 안무 완벽한게 이상하다고..
사실 저도 속으로 살짝 그런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시절 신촌에서 대학 다닌 남편이 같이 보다가 그거 신입생 오티때 갈켜줬었는데 이러면서 추억 회상하드라구요.
오티때 갈챠줬으면 다 잘할 수 밖에 없겠구나 이해했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23901 | 시간제 교사 하고싶은데 뭘 준비하면 될까요? 15 | ... | 2013/11/20 | 3,342 |
| 323900 | 저도 그 유명한 쌍화차 구입했어요 6 | 멎지게 | 2013/11/20 | 2,895 |
| 323899 | 아이가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데요 4 | 만쉐이 | 2013/11/20 | 874 |
| 323898 | 노무현 연기한 송강호 이번 영화 대박나겠죠? 12 | ... | 2013/11/20 | 2,808 |
| 323897 | 코스트코 기모트레이닝 바지 있던가요? 2 | .. | 2013/11/20 | 1,571 |
| 323896 | 대한상의 회장이라는데 의외네요 | 음 | 2013/11/20 | 923 |
| 323895 | 외국 도로에선 이런 사고도 난다 | 우꼬살자 | 2013/11/20 | 877 |
| 323894 | 등산화는 어디꺼들 신으세요? 10 | ,,,,,,.. | 2013/11/20 | 2,207 |
| 323893 | 잘 한다. 진성준!! 1 | /// | 2013/11/20 | 1,102 |
| 323892 | 컴퓨터 인터넷이 갑자기 연결이 안되는데 어떻게 3 | 컴맹이라 | 2013/11/20 | 785 |
| 323891 | 기능성 레깅스 어떤가요? | 00 | 2013/11/20 | 670 |
| 323890 | 제 컴퓨터에서 유투브사이트가 차단되었나 봐요. 4 | .. | 2013/11/20 | 1,653 |
| 323889 | 사랑이 엄마~야노 시호 8 | 00 | 2013/11/20 | 7,553 |
| 323888 | 차 (중국) 마실때요, 첫물 따라낼때 밑에 받치는(?) 거북이 .. 1 | 123 | 2013/11/20 | 920 |
| 323887 | 근혜봉사단 前회장, 이번엔 '공천사기'로 기소 2 | 세우실 | 2013/11/20 | 679 |
| 323886 | 나이들수록 친구란게.. . . . 5 | 커피향 | 2013/11/20 | 5,290 |
| 323885 | 저도 패딩 좀..... 15 | 죄송하지만 | 2013/11/20 | 3,091 |
| 323884 | 회사에서 동료평가 1위 한거면 정말 가치있는 일인가요? 11 | 신랑이 | 2013/11/20 | 2,068 |
| 323883 | 동제품에 순금으로 도금된 다기셋트가격은 어느정도일일까요?? 1 | 가격이..... | 2013/11/20 | 842 |
| 323882 | 미끄럼방지 추천해주세요??? 1 | 미끄럼방지 | 2013/11/20 | 1,016 |
| 323881 | 이휘재씨 아내분 얘기에 | .. | 2013/11/20 | 2,921 |
| 323880 | 영등포쪽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4 | 아파트 | 2013/11/20 | 1,489 |
| 323879 | 옷사는거 스트레스네요. 8 | 옷 | 2013/11/20 | 2,685 |
| 323878 | 8세 남아 앞니가 빠졌는데요 1 | 급질 | 2013/11/20 | 1,757 |
| 323877 | 싫은 사람 안보니 맘이 편해요 1 | 세입자 | 2013/11/20 | 1,19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