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아가도 자기전에 물 찾나요?

다른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3-11-16 23:06:54
울 딸은 22개월이에요
저랑 많이 닮았어요

근데 얘가 자기전에 꼭 물을 찾고
자다가 일어나서도 물먹고 자요

제가 그랬거든요

다른 아가도 그러냐고
남편이 묻는데
데이터가 읍네요

알려주셔용~~

IP : 203.226.xxx.8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1.16 11:09 PM (222.236.xxx.211)

    18개월 접어든 우리조카녀석
    자기전에 "물~" 하면 대령
    자다가도 벌떡일어나서 "물~" 하면 대령이요~~^^
    지지난주에 저희집 놀러왔었는데
    재우면서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늘 그런다네요^^

  • 2. ㅎㅎ
    '13.11.16 11:12 PM (113.199.xxx.92)

    울아들은 세살때 자기전에 물 찾았어요. 자기 싫어서 핑계대느라...
    36개월 즈음부터 안찾네요. 불 끄면 꼼짝없이 자야한다는걸 이제야 깨달았나봐요.ㅋ

  • 3. ㅇㅇ
    '13.11.16 11:13 PM (175.223.xxx.148)

    저두 조금전 두돌아이 재우기전 물뜨러간사이 아이가 침대에 부딪혀
    입술피났어요 재우려고 누웠는데 물심부름 은근 귀찮아요
    먼저 떠놓고 누워야함

  • 4. 네네
    '13.11.16 11:19 PM (116.32.xxx.185)

    다섯살 우리 꼬맹이도 그래요. 점차 안 먹는 날을 늘려가요.
    그러다보면 그냥 자겠죠

  • 5. .ㅇㅇ
    '13.11.16 11:19 PM (121.168.xxx.2)

    7살인데도 늘 찾아요 ㅋㅋ

  • 6. ㅇㅇ
    '13.11.16 11:22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저희 애도 한참.커서까지 찾았어요.

  • 7. 저희도
    '13.11.16 11:49 PM (124.51.xxx.10)

    6살 아들 침대헤드에 빨대컵 놓고자요..자다깨면 마시고 다시자네요..잠결에 물심부름 안해도되서 편합니다^^

  • 8. 저녁을 짜게 먹거나
    '13.11.16 11:52 PM (175.125.xxx.192)

    기름,튀김종류로 먹거나
    과자 종류를 먹거나 그러진 않나요?

  • 9. 그즈음
    '13.11.16 11:58 PM (117.111.xxx.88)

    그즈음에 그랬는데 점차 자기싫어 꾀부리느라 찾기도하고 짜게먹은날엔 자다가도 찾고 그렇더라구요. 물많이찾아서 저두 늘 빨대컵들고 재우러들어가요

  • 10. 그게 성향 같아요
    '13.11.16 11:59 PM (182.224.xxx.228)

    울 집 애 셋 중, 큰애 셋째가 그러거든요
    둘째는 물? 해도 노노 그래요~ ^^
    한참 가는 것 같아요~
    잘 챙겨주셔요~~

  • 11. .....
    '13.11.17 12:24 AM (183.98.xxx.7)

    ㅋㅋ 저~기 위에 우리 아기 같은 아가가 있네요.
    물을 많이 찾는데 목말라서가 아니라 자기 싫어서 꾀부리느라 찾아요.
    25개월 아기, 한달쯤 전부터 자기전에 부쩍 물을 찾아요.
    자다 깨서 새벽에도 찾고.
    재우려고 누우면 물 달라고 해서 가져다 주면 한두모금 마시고는 끗.
    그러고는 조금 있다 벌떡 일어나서 물 찾고. 이걸 열 번 넘게 해요.
    새벽에 깨서 물 찾길래 주섬주섬 일어나 주방으로 나가려 하니 쏜살같이 따라나와
    소파에 기어올라가 불 키고는 안들어가고 버티기.
    그래서 요즘은 꼭 침대 머리맡에 물 떠놓고 자요.
    이런식으로 물을 마시다보니 쉬를 너무 많이해서 새벽에 기저귀가 샐 지경이예요. ㅠㅠ
    워낙에 자기 싫어해서 안자려고 버티는 아기라 재우는게 너무 힘들어요.
    근데 36개월 즈음까지 그런다면 절망이네요. ㅠㅠ

  • 12. 미고사
    '13.11.17 12:37 AM (211.246.xxx.143)

    41개월 큰애.. 30개월 쯤부터 자기전 자다깨서 물 찾더군요.
    첨엔 저도 자기 싫어 꾀부리는지 알았어요. 근데 갈증이 많은 체질인것 같아요. 남편이 마르고 땀도 많이 안 흘리는데 물을 많이 마시거든요. 물안먹고 김밥 한줄 먹는 저로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암튼 우리 애기도 잠자리 준비물이 빨대컵 입니다요 ㅎㅎ

  • 13. ..
    '13.11.17 8:50 AM (175.116.xxx.91)

    네.. 4살여아인데 꼭 자려고 누우면 엄마 물~ 요럽니다..

  • 14. 3살 꼬마
    '13.11.17 9:44 AM (223.33.xxx.2)

    저희 애도 그래요.
    자가다 일어나 앉아서 엄마 물~
    빨대 컵 미리 준비 해서 자요.

  • 15. 아름드리어깨
    '13.11.17 11:28 AM (118.176.xxx.197)

    보통은 자기 싫어서 꾀부리는 건데 좀 어리긴하네요.
    꾀부리는 아이들은 물 찾고 물 마신 다음에 화장실 가겠다고 해요

  • 16. 만약
    '13.11.17 11:33 AM (211.234.xxx.37)

    자기싫어서 꾀부리는 아이라면 자러갈때 미리 물마시게하고 화장실 들르는 습관 들이세요. 어느순간 물 안 찾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959 고딩 딸래미 친구.... 4 그라믄 안돼.. 2013/11/23 1,911
324958 친구에게 확 떨어진 정나미............. 69 Estell.. 2013/11/23 18,633
324957 고이즈미도 달라졌는데, 우리나라만 왜 이럴까요 녹색 2013/11/23 648
324956 커피 그라인더 3 커피 2013/11/23 1,962
324955 EBS 당신의 집은 따뜻합니까? 4 뽀송뽀송 2013/11/23 4,232
324954 드라마 세결여에서 이지아 5 .. 2013/11/23 2,848
324953 시중 스프중 간약하고 부드러운걸로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2013/11/23 1,330
324952 내일 포항죽도시장 가는데요 맛집추천좀 해주세용!!^^ 2 ,,, 2013/11/23 3,286
324951 신랑없이 육개월, 뭘하며 보내야 잘보낼까요? ㅎ 3 휴.. 2013/11/23 1,444
324950 경제관념이 너무 투철한 남자 어때요 31 흠.... 2013/11/23 7,853
324949 제발 딸가진 부모님들 딸내미 애기때부터 잘좀 지켜주세요. 4 줄리에타 2013/11/23 3,156
324948 캐나다 유학 후 이민 성공보셨나요? 3 유학후이민 2013/11/23 3,095
324947 77이상 40대 수영복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3/11/23 1,884
324946 오전에 남편 카톡 봤다는 사람이에요 12 답답 2013/11/23 4,721
324945 생중계 - 총체적 부정선거 규탄, 21차 범국민촛불대회 1 lowsim.. 2013/11/23 969
324944 고구마 생으로 깍으면 까매져요.. 3 고구마 2013/11/23 3,143
324943 닭죽이 냄새만 좋고 맛이 없어요 ㅜㅜ 1 2013/11/23 1,454
324942 이 사람 소시오패스맞나요? 7 jdjcbr.. 2013/11/23 3,534
324941 위캔 쿠키 드셔보셨어요? 6 맛있어요 2013/11/23 1,636
324940 낮에 영화가좋다 보셨나요? 놀람 2013/11/23 1,105
324939 펌)法 “식당서 뛰다 어린이 화상입었다면 부모도 30% 책임” 25 ,,, 2013/11/23 3,692
324938 혹시 자신의 아버지나 할아버지가 일제 말기에 태평양전쟁에 징용이.. 2 엘살라도 2013/11/23 1,737
324937 조국교수, 절대 절대 용납 못한다! 7 참맛 2013/11/23 2,817
324936 외국 인기있는 식재료 파는 싸이트(질문) 곰곰 2013/11/23 1,130
324935 남편의 서운한 말 6 서운 2013/11/23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