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제껏 살면서 가장 기뻤던 순간이 언제셨나요?

행복 조회수 : 2,827
작성일 : 2013-11-16 19:05:02
저는.. 
자격증 시험 최종 합격통지 컴퓨터 스크린에 떴을때.. 

그리고 운전 면허 시험 붙었을때요.
필기-코스-주행 시절이었는데
코스 시험만 5번 떨어지고 필기 기한 기나서 필기도 두번 봐야했거든요. 
그리고 코스시험 6번째 합격, 바로 주행해서 합격. 
20년 전인데 그 때 입은 옷까지 생각나요. 얼마나 행복했는지. ㅋㅋㅋ 

IP : 178.59.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에 기쁨님
    '13.11.16 7:32 PM (211.246.xxx.185)

    저랑 1 2 번 넘 똑같아요 ㅋㅋㅋㅋ

  • 2. ...
    '13.11.16 7:39 PM (125.135.xxx.146)

    두딸들태어났을때

  • 3. 입시
    '13.11.16 8:17 PM (210.117.xxx.150)

    제가 20년전 남들보다 몇배 힘들고 어렵게 공부해서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을때요
    정말 세상을 다가진것처럼 기뻐서
    지금도 그 기분을 느껴보라면 느낄수 있을 정도에요

  • 4.
    '13.11.16 8:25 PM (125.186.xxx.25)



    없음

  • 5. ...
    '13.11.16 9:12 PM (182.222.xxx.141)

    아들과 딸이 같은 날 좋은 직장에 각각 취직 됐을 때.

  • 6. 아...그러고 보니
    '13.11.16 9:45 PM (118.39.xxx.53)

    저도 제 힘으로 뭔가 노력해서 그것을 이루었을 때, 혹은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던 때가 가장 행복했던 것 같아요. 자식이 없어서 아쉽네요.

  • 7. ..
    '13.11.16 10:43 PM (211.107.xxx.61)

    대학합격했을때 아기낳았을때 첫집마련했을때 남편승진했을때.

  • 8. jj
    '13.11.16 11:19 PM (218.232.xxx.165)

    임용고사님.. 존경스럽네요..지금은 연세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두.. 비슷한 조건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지치네요..힝

  • 9. cointo
    '13.11.16 11:37 PM (211.187.xxx.48)

    남들보다 먼 길을 돌아서 뒤늦게 죽어라 공부하고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했을때..라고 말하고 싶네요
    이미 뭘 알아버린건지...그렇게 기쁘진 않더라구요..ㅠ

  • 10. ...
    '13.11.17 2:44 AM (203.226.xxx.70)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첫사랑에 빠진 순간요.
    오늘 칠봉이 보면서 왜 난 고백도 못해봤을까...

  • 11. ,,,
    '13.11.17 1:38 PM (203.229.xxx.62)

    외 아들 초등 입학식때 나도 학부형이 되었구나 감개 무량해서
    꽃다발도 사서 사진 기사에게 부탁해서 기념 사진도 찍고
    외식도 하고, 나중에 대학 입학 할때보다 더 기뻣던것 같아요.
    아들이 잘 커나가길 소망하는 설렘도 있었던것 같고요.

  • 12. 아직도 그대
    '13.11.18 3:23 AM (211.234.xxx.89)

    '짝사랑하던 그'가 직접 핸펀번호 적어줬을때.
    돌아오는 차안에서 계속 만세 불렀어요
    신호걸리거나. 차가 밀리거나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자동으로 만세가 불러졌어요
    곁에 서 있던 가로수에게도 자랑했어요.
    나무야 나 번호 받았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5 저녁으로 쌀국수와 또띠아피자 ㅎㅎ 부자되다 20:09:33 27
1772334 하이빅스비 설치후 1 알려주세요 .. 20:03:57 160
1772333 강훈식" 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 퇴직자 전관예우&qu.. 3 그냥 20:03:08 401
1772332 셤 망쳐놓구 먼저 울면.. 1 중삼 19:56:02 329
1772331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2 19:53:00 456
1772330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5 ㅇㅇ 19:52:11 422
1772329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2 ㅎㅎ 19:51:43 280
1772328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566
1772327 피겨 이해인선수 4 ??? 19:47:33 671
1772326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2 모른다짜증 19:43:45 427
1772325 담석증 수술 없이 3 ,,, 19:41:20 285
1772324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280
1772323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6 .. 19:34:05 921
1772322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1 새삼 19:32:16 1,276
1772321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2 호호 19:31:35 256
1772320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1,085
1772319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5 19:25:48 999
1772318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5 궁금 19:25:36 383
1772317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746
1772316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6 .. 19:21:54 453
1772315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796
1772314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82
1772313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424
1772312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9 알바 19:10:38 1,547
1772311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9 .... 19:10:04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