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업급여 구직활동 해보신분

실업자 조회수 : 15,077
작성일 : 2013-11-16 15:05:54

왜 이렇게 전 이런게 어려운지..

실업확정받았고요, 실업급여 타려면 구직활동이란걸 한달에 두번 하라고 하는데요,

전 제가 진짜로 할 일을 구인공고나면 이력서 내려고 했거든요.

(실업급여 상관없이 어자피 일자리는 구해햐하니 이력서를 내긴낼겁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 일이, 그리고 하려고하는일이 방과후 강사에요. 원래 했던일이기도하고요.

근데 이게 구인공고가 요새 안납니다. 곧 방학이고 내년에나 나올텐데..

 

고민돼서 검색을 해보니, 그냥 워크넷같은데서 이력서만내고(면접안봐도 돼요?) ,

내정보들어가서 내가 이력서냈다는거 나와만 있음 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확실하게 해야 실업급여 줄텐데 뭐가 뭔지 모르겟어서요....

 

IP : 112.146.xxx.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6 3:09 PM (1.246.xxx.6)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더라고요.
    아무데나 이력서 내고
    혹시나 그쪽에서 이력서보고 면접하자고 전화오면
    다른데 면접 본다는둥 핑계대고 안가고요.
    이력서 냈다는 증명만 프린트해가요.

  • 2. 정말요?
    '13.11.16 3:10 PM (112.146.xxx.17)

    여태 방과후강사 구인공고만 눈빠지게 바라본 나는 ㅠㅠ

  • 3. ...
    '13.11.16 3:12 PM (1.246.xxx.6)

    너무 다른 분야말고
    원하시는 구인공고 안나오면
    비슷한 곳으로 이력서 내세요.
    일단 필요한거 먼저 해결하셔야죠.

  • 4. 꼬깔콘
    '13.11.16 3:17 PM (175.195.xxx.200)

    저도 요즘 실업급여받고 있는데요. 전에 직종이 연구직종인데 공고가 잘 없어요. 그래서 행정사무쪽으로도 지원해요.
    상관없어요.

  • 5. 솔직히
    '13.11.16 3:19 PM (112.146.xxx.17)

    방과후강사는 워크넷엔 공고가 안나고,
    비슷한 직종은 유아교육기관인데 거긴 합격할까봐 무서워서? 못내겠고(가기 싫어요)
    회사는 엉뚱한사람이 왜 이력서냈나 할거고(경력이 죄다 교육계통) 그래서요..
    상관없음 그냥 아무데라도 내야겠어요.

  • 6. 꼬깔콘
    '13.11.16 3:26 PM (175.195.xxx.200)

    ㅎㅎㅎ 회사에서도 다 알아요. 이력서보고 진짜 취업하려고 낸 이력서구나 실업급여용 이력서구나하고 이런건 대충 패스히니요 너무 깊이 생각하지 않으셔도 되요ㅋ

  • 7. ...
    '13.11.16 3:38 PM (220.70.xxx.171) - 삭제된댓글

    합격하면 안 가시면 되지 뭐 그런 걱정을..... ^^
    비슷한 직종으로 지원하시면 돼요~

  • 8. ...
    '13.11.16 3:39 PM (218.234.xxx.37)

    이력서를 낸 것만으로도 인정이 됩니다...

    저도 저희 팀에 직원 채용할 때 정말 말이 안되는 분이 지원해서 황당해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당시 20대 신입 편집자 모집한다면, 40대 중반의 무슨 영업하시던 남자분이 이력서 제출..)

  • 9. 아 그런가요?
    '13.11.16 3:43 PM (112.146.xxx.17)

    담당자가 이력서낸곳까지 전화도 해본다는 얘길 들어서요
    합격하고도 안가면 곤란하지 않을까해서..별 걱정까정 했나봐요..ㅎㅎ

    비슷한 직종은 실업급여 타게 된 회사와 비슷한 직종을 구하면 되겠죠?

  • 10. 리본티망
    '13.11.16 3:56 PM (180.64.xxx.211)

    이력서를 메일로 보내서 그쪽에서 봤다는 증거 캡쳐만 있어도 되던데요.

  • 11. 또마띠또
    '13.11.16 5:42 PM (112.151.xxx.71)

    직장다니는 친구한테 부탁하는 사람들도 많긴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583 5살아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안보내고 데리고있는분계시나요? 3 여자 2013/12/06 1,803
329582 행남자기 화이트그릇 사용하고 계신분이요.. 그릇 2013/12/06 615
329581 강용석 변호사 큰아들 조민희씨 딸 78 ... 2013/12/06 72,985
329580 인천공항에서 지하철 타려면 많이 걸어야 하나요? 5 인천공항 2013/12/06 1,382
329579 대부분의 인간은 어려움을 겪어야 성숙해지나봐요 4 한해 2013/12/06 1,341
329578 병원인데 제가 잘 모르는걸까요? 3 ... 2013/12/06 912
329577 글로벌 보이스, 朴 이젠 포털도 손본다 1 light7.. 2013/12/06 619
329576 그럼 공부잘하는 아이들의 문제집 양은 18 얼마나되나요.. 2013/12/06 5,369
329575 혹 떼려다 되레 키운 靑…어설픈 해명으로 의혹만 부풀려 1 세우실 2013/12/06 909
329574 국정원 트윗글, 무려 2천만건 더 있다 4 우리는 2013/12/06 495
329573 남자사주에선 정말 돈과여자가 같이 해석되나요? 3 궁금.. 2013/12/06 3,172
329572 사주 그래프에 "死"가 있다면? 1 사주 2013/12/06 1,147
329571 임성한 막장 남편들 동거보니... 2 글루미 2013/12/06 2,155
329570 교육부·언론이 외면한 한국 학생들의 행복도 샬랄라 2013/12/06 499
329569 그러고보면 우리 나라 부조문화는 4 2013/12/06 745
329568 직장상사께서 저녁식사 초대를 했습니다. 뭘 들고 가야 할지 팁좀.. 8 고민중 2013/12/06 2,081
329567 이 동화 찾아주실 분 있으실까요~~ 5 ..... 2013/12/06 595
329566 고사리를 충분히 우려내지 않으면 신 맛이 나나요? 1 ' 2013/12/06 6,742
329565 영화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삼십여년 전.. 2013/12/06 476
329564 해피콜직화오븐?자이글?뭘 사야하나요~!!! 2 하후 2013/12/06 2,178
329563 뽐뿌폰 특가는 주말새벽에 많이 올라오나요? 7 ,,,, 2013/12/06 1,272
329562 영화 ‘11시’,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것의 정체를 밝힌다 영화쉐킷 2013/12/06 706
329561 용기가... 1 홀로여행 2013/12/06 444
329560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4 두근두근 2013/12/06 833
329559 김석기 공항공사 사장이 일왕 생일 축하하러 간 이유는? 3 친일매판매국.. 2013/12/06 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