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3군데를다녀도 대체 몸에 어디가 문제일까요?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3-11-16 14:01:56
한 2주전부터
몸이 휘청거리고 기운이없고 계속졸립기만하고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원래 밥을잘안먹고 집에서 간단한 면류나 커피만 마셔서
그런건지..

저번주부턴 끊임없이 어지럽고 빙글빙글돌고
안구뼈도 누르면 아프고
오른쪽귀가 너무 예민해져서
초등딸 피아노소리도 거슬리고 스트레스로 다가오고
작은소리도 힘들어지더라구요

무엇보다 걸을때마다 다리가 풀리는듯한 기분이어서
제대로 걸을수가없거든요
어제 안과다녀왔는데 눈쪽은문제없다고 했거든요

왜이런걸까요?
얼굴도 몇주새에 팍삭늙은느낌이고 급노화된것같고
애낳고 내몸 하나 돌보지않은결과인가봐요
사실 아이낳고 부턴 새벽에 숙면을 취해본적이 거의
없거든요

근육이다풀린느낌이에요

IP : 211.36.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씨
    '13.11.16 2:03 PM (223.62.xxx.45)

    아픈데 없으시다면 미네랄 부족인듯한데요

  • 2. ᆞᆞ
    '13.11.16 2:06 PM (222.235.xxx.143)

    이비인후과 함 가보세요
    달팽이관 쪽으로요

  • 3. ///
    '13.11.16 2:11 PM (115.126.xxx.100)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세요.
    특정한 어느 한 곳 보다는 전반적으로 몸이 축난거 같은데요.
    식사도 그렇고요.
    부분부분 병원다녀봐야 뾰족한 수도 없어보입니다.

  • 4. mm
    '13.11.16 2:38 PM (221.151.xxx.13)

    우울증, 영양실조,
    끼니 잘 챙겨 드시고 영양제 드셔요.
    그리고 숙면하도록 노력하시고요.
    전신무기력 해 지면 그래요.
    살살 밖에 나가시고 맘 맞는 친구들 만나서 말씀도 나눠보셔요.
    어서 기력을 차리셔요.

  • 5. ㅇㅅ
    '13.11.16 2:38 PM (203.152.xxx.219)

    뇌쪽이나 아마 달팽이관쪽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6. 비장 위장
    '13.11.16 2:39 PM (182.218.xxx.223)

    기능 나쁘면 식사후 잠이 쏟아져요.한의원 가시고 면류등 밀가루 줄이세요.

  • 7. ..........
    '13.11.16 2:57 PM (118.219.xxx.251)

    작은 소리도 예민해지고 잘 들리면 정신분열증 초기증상인데

  • 8. ,,,
    '13.11.17 2:39 PM (203.229.xxx.62)

    몸무게가 20키로 빠졌을때 제 증상과 비슷해요.
    피곤하고 스트레쓰, 영양 부족 식사때문이었는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회복이 안 되요.
    병원 다녀 보시고 병명 안 나오고 낫지 않아도
    조심하시고 봄에 신경 쓰시고 몸무게 변화 있다면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영양 보충 하세요.
    몸이 피곤 하시면 휴식도 취하시고요.
    뇌쪽도 검사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364 아는 언니가 위암 4기래요. 2 걱정 2013/11/19 6,119
323363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8 고민 2013/11/19 2,993
323362 중학생 남자애들 무슨 가방 매고 다니나요? 5 ... 2013/11/19 1,327
323361 기분나쁘지만 찜찜한 이야기 1 찜찜해요. 2013/11/19 1,217
323360 미국에 보낼 선물이요 1 미국 2013/11/19 1,171
323359 임신 중 참치회드신분 계신가요? 5 ... 2013/11/19 2,260
323358 보브에서 잠바을샀는데 오리털이많이빠져요 3 바보보봅 2013/11/19 1,688
323357 왜 못생긴 사람한테 오징어라고 부르나요? 7 궁금 2013/11/19 4,142
323356 지금 네 이웃의 아내 보고 있는 데요 2 넘 가고 싶.. 2013/11/19 2,010
323355 이런 남편도 있을까요.. 12 세상에 2013/11/19 3,023
323354 여자로서가 아닌 인간적으로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하네요 5 ㄹㄹ 2013/11/19 3,526
323353 간병인 고용해보신분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1/19 3,038
323352 김장김치에 넣은 무 8 꿀통방이 2013/11/19 2,604
323351 얼레리 꼴레리 ᆢ 1 뽀글이 2013/11/19 793
323350 현대홈쇼핑 완전 쓰레기회사네요. 39 대기백만년 2013/11/19 25,979
323349 입주도우미 들이시는 분들은 걱정 안되나요? 6 ㅇㅇ 2013/11/19 2,732
323348 신경쓴듯 안쓴듯 고급스러운 옷의 부작용 37 쌴티쌴티 2013/11/19 20,437
323347 남자, 여자 모두에게 인기있는 사람들은 어떤특성을갖고있나요? 7 부럽다 2013/11/19 3,661
323346 구리 맛집 추천해주세요 4 리마 2013/11/19 1,982
323345 불닭볶음면 먹다가 코피났는데 ㅠㅠ 8 무서워요 2013/11/19 2,670
323344 오늘체감온도 몇도쯤될까요? 2 추위 2013/11/19 941
323343 자꾸 몸살에 걸리는건...일이 제 힘에 부치단 뜻이겠죠?? 6 아... 2013/11/19 1,812
323342 관리비 선수금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7 아파트 팔고.. 2013/11/19 3,784
323341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25 2013/11/19 11,533
323340 광화문 등 시내로 출퇴근하시는 분 2 safi 2013/11/19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