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1994는 메인스토리가 별루에요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3-11-16 13:58:25
전 솔직히 응사는 메인에피보다 서브에피가 재밌는 들마같아요.
어제 삼천포 해태 정대만 이 세명 나오는게 젤 좋고 기대되요.
메인은 두 남자가 확 당기지 않네요.
응칠은 두 사람의 사랑으로 설레이고 기다렸는데. ㅜ ㅜ
오늘도 이 서브 캐릭 볼 재미에 응사봅니다.
응사 방영 시간까지 시간이 넘 기네요.
IP : 180.69.xxx.1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huna
    '13.11.16 2:04 PM (110.70.xxx.76)

    그러고 보니 그렇네요.
    응칠에서는 정은지 나올때 빵빵 터지고 서인국 나올때 설레고 그랬는데
    응사는 주연들 매력이 아직 좀 부족한듯...
    조연들이 재밌네요.

  • 2. 프린
    '13.11.16 2:19 PM (112.161.xxx.78)

    그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겠죠
    1997은 주연들 인지도도 떨어졌지만 주인공 여자는 너무 싫어 안본사람도 있으니까요
    고아라 팬이라 별로인 남자 주인공 둘 감수하고도 보는 사람도 있는거구요
    거기에 조연들또한 빛나게 좋으니 본방사수하는걸요

  • 3. dd
    '13.11.16 2:28 PM (115.90.xxx.228)

    전 정우나올때마다 설레면서 보는데요...

    근데 어제꺼는 좀 재미없긴 했네요 ;;

  • 4. 그런데
    '13.11.16 2:30 PM (175.212.xxx.39)

    시청률은 응사가 응칠보다 더 높다네요

  • 5. ㅍㅍㅍ
    '13.11.16 2:38 PM (218.155.xxx.47)

    친오빠도 아닌 남자가 같이 살면서 스스럼없이 스킨쉽을 한다? 그것도 부모앞에서?
    친오빠라해도 이상하고, 친오빠가 아니어서 더 이상하고.....쓰레기 캐릭터는 현실성이 떨어지고
    작가가 왠지 어렸을적부터 같이 자란 남매같은 남자 또는 소꿉친구와 나중에 맺어지는데 대한
    로망이 있어 그것을 표출하는 느낌이 응칠때부터 들었음.
    정대만-삼천포-해태 캐미가 좋아서 그리고 성동일 보느라 이 드라마 보고 있음.
    메인커플 나오면 빨리 지나가기만 기다림.

  • 6. 햇볕쬐자.
    '13.11.16 2:50 PM (211.216.xxx.151)

    응칠 안 보고 응사 우연히 봤는데...재밌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볼때 있고 안 볼때있지만...전 쓰레기 좋아요...ㅎ

  • 7. ..
    '13.11.16 2:51 PM (112.222.xxx.158)

    전 쓰레기 나정이 같이 나올때 넘 좋아요.
    쓰레기가 정아 정아~~부를때 어찌나 설레이던지
    어젠 둘이 같이 있는 씬이 적어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 8. ..
    '13.11.16 2:59 PM (112.169.xxx.181)

    진짜 윤제랑 시원이때는 주연들이 짱이었는데..
    고아라를 왜그렇게 억척스럽게만 만들어놓는지..
    좀 귀여운느낌도 있어야 매력이 느껴질텐데 소리만 꽥꽥지르고
    이쁜얼굴을 못생기게 보이려고 못생긴표정을 일부러 만드는건지 암튼 여주,남주가 무매력이에요
    윤진이는 이쁘고 해태 삼천포는 참 좋은데요

  • 9. 맞아요
    '13.11.16 3:34 PM (14.52.xxx.59)

    처음에 농구 빠가 주테마인것처럼 홍보하더니
    인기 시들하니 바로 사투리 삼총사에 러브라인만 나와요
    이런저런 드라마 구조는 97에 비해서 엄청 약해요
    조연들 아니었음 이정도 화제는 택도 없었을것 같아요

  • 10. ㅋㅋ
    '13.11.16 3:44 PM (121.167.xxx.103)

    전 시원이 너무 억척이어서 싫었는데. 도통 두 대단한 남자가 좋아하는 이유를 몰라서 이입 절대 안 되었어요. 특히 윤제 형은 뜬금없이 왜 못생긴 여고생을 좋다고 난리? 했는데. 작가가 어릴 때부터 아는 남자에 대한 로망에 공부잘하는 남자 로망이 있어요.ㅎㅎㅎ.
    현재 나정이는 나름 예쁘고 머리도 좋은 설정이라 남자에 크게 뒤지지 않아서 신데렐라 컴플렉스 거부감이 덜 들어요. 이입도 잘 되고. 시원이 얼굴과 성격인데 칠봉이가 그렇게 달디달게 나오면 뭥미 했을 듯.

  • 11. ..
    '13.11.16 4:13 PM (124.195.xxx.101)

    응칠은 안 봐서 모르겠고 응사도 그냥 스킵하려 했는데 엊그제 우연히 재방보고 금방 빠져들었네요.
    고아라랑 유연석 나오는 건 알았는데 무관심했거든요.근데 칠봉이에게 벌써 빠졌네요 ㅎ
    쓰레기는 첫사랑으로 남고 칠봉이랑 잘 되길 바래요^^

  • 12. 빙그레
    '13.11.16 4:21 PM (221.158.xxx.87)

    동생 사투리 설정은 억지네요.. 요즘 그런 사투리 쓰는 사람이 어딨다고... 사투리 재미있다 재미있다 하니 오바한듯..

  • 13. bloom
    '13.11.16 4:36 PM (14.52.xxx.206)

    메인 주인공 러브라인은 기대 안되요.. 어차피 저번 응칠설정이랑 똑같게 헷갈리게 하다가 쓰리기로 가겠죠. 윤진이나ㅁ많이 나왔으면. 고아라는 얼굴이 참 이쁜데 그래선지 뭔지 악을 팍팍쓰는 연기만 할줄알고 떽쟁이 이외 스펙트럼은 소화가 안돠는거 같으네요 쓰레기 고아라 나오면 바로 옮겨버리고 있어요

  • 14. 전 hot때
    '13.11.16 4:54 PM (115.143.xxx.50)

    직딩이라 그런지 몰입이안돼더이다

    이번은 조연들이 너무좋은지라 보기만해도 힐링되요
    특히 삼천포 귀엽고 최고

  • 15. ....
    '13.11.16 5:09 PM (182.211.xxx.203)

    정은지는 억센 캐릭터였어도 사투리가 귀엽고 착착 감겼는데
    고아라는 목소리톤이 높아서 그런가 사투리할때 너무 째지는 소리가 나요.
    대신 조연들은 넘 자연스럽게 연기가 되니 조연들 나올때만 집중이 되고 재밌어요.
    해태랑 삼천포 매력있어요.

  • 16. 저두
    '13.11.16 6:16 PM (118.33.xxx.69)

    주연보다 삼천포 칠봉이 해태가 더 좋으네여. 여주인공이 이쁘긴한데 향기없는장미느낌이고 남주는 건달느낌이 나여. 결혼은 칠봉이하고 했음 좋겠고. 삼천포 나올때마다 그냥 웃음이 나네요.

  • 17. 정말
    '13.11.16 7:28 PM (119.207.xxx.52)

    해태가 윤진이한테는 꼼짝 못하면서 (서태지 악마 방송 보면서...)
    표절 선배한테 덤비는 걸 보니
    참 이쁘네요.
    둘다 윤진이 봐주는 거 보면
    진짜 신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231 성적 못받아오면 싸늘해지는 엄마 15 자식 2013/12/08 3,442
330230 스쿼트 잘 아시는 분들 질문좀 드릴게요 7 ㄷㄷㄷㄷ 2013/12/08 1,681
330229 장터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보이콧이라도 하면 어떨까요 11 퍼플 2013/12/08 1,164
330228 논란이 된 장터 김치 보니 할머니 김치가 생각나 먹고 싶네요.... 47 이북 김치 2013/12/08 4,795
330227 점심 뭐 드실꺼에요? 12 질문 2013/12/08 1,576
330226 데이트만 하는 남자....무슨 심리일까요? 18 에휴 2013/12/08 6,532
330225 국정원..장성택 실각으로 또 장난하나? 3 손전등 2013/12/08 803
330224 거절 당하고도 계속 찔러보고 부탁하는 사람 11 거절 2013/12/08 3,711
330223 중2,중3 수학이 개정되었나요? 3 예비중딩맘 2013/12/08 1,045
330222 빅마마 저여자는 어쩜저리 가식적일까요? 58 ㅇㅇ 2013/12/08 24,994
330221 어제 시위에 물대포 쏜 거 아세요? 14 물은 너희들.. 2013/12/08 1,378
330220 장터에서 패딩을 샀는데... 6 모닝콜 2013/12/08 1,846
330219 응사) 시청자는 시청율 올리는 기계가 아니라네 5 드라마의 홈.. 2013/12/08 1,138
330218 둔산동 아이들 재즈기타 레슨 하시는분 소개부탁드려요 대전 2013/12/08 421
330217 자식이 살갑게 굴지않는 건 다 이유가 있습니다. 19 레몬에이드 2013/12/08 11,918
330216 아래 호상글 읽고 5 호상 2013/12/08 1,587
330215 피자 메뉴 추천해주세요~~ 6 ㅎㅎ 2013/12/08 1,130
330214 코 수술 회복 얼마만에 가능한가요 5 === 2013/12/08 1,007
330213 예의상 받게된 초대장(청접장)의 참석여부 기준은 뭘까요? 3 분홍언덕 2013/12/08 717
330212 아이들을 아파트 옥상으로 부르는 사회 3 ♧♧ 2013/12/08 1,406
330211 칼슘 마그네슘이 생리증후군에 좋나요 7 커피 2013/12/08 5,111
330210 이불빨래 허접팁 1 ... 2013/12/08 2,675
330209 신랑때문에 오늘 스케쥴이 엉망이 됐네요..... 7 ㄴㄴㄴ 2013/12/08 1,449
330208 양파 갈아놓고 냉동실에 넣었다 써도 될까요? 3 ..... 2013/12/08 1,367
330207 사먹는 김치 잘 고르는 팁은요.. 19 사먹기20년.. 2013/12/08 4,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