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매매 고민인데요..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3-11-15 22:27:48
28평대되고요.
초등학교 앞이고 조용한동네고요.
근처 마트나 번화가 접근이 가까워요
경기도입니다.
베란다는 없고 방 3개고 1억 초반대 있다고해서
구입 고민이어서 글올립다.

현재 아이둘있고 아직 유치원생이고요.
실거주 목적으로 4층 중 2층입니다..
..
주변에 전세가 너무없어서 고민이고요.
이번에 살고있는집이 매매될거같아서 집찾아 동네를
이사할지 말지 고민이네요..ㅠ
IP : 49.1.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11.15 10:53 PM (49.1.xxx.49)

    안그래도 그집이 지금 사는동네에서 지은지 오래되지안았고요 지난 여름 경매나왔는데 사기가 겁나서 넘겻는데 부동산에서 다시 매매가 나왔더라구요.

    집자체로만 따진다면 남편은 단독으로 사고프지만;
    경제적 여건과..또 아이가 현재 다니는 학교에 적응을 잘하고요 학교도 괘찮고 여러 시설이 가까워
    비교적 한적하지만 너무 외진곳이아니라는 지리적인
    요건이 잘 맞는곳이라서요..
    또 요즘 전세도 어렵고 전세값도 비싸고ㅠ
    형편상 어렵거든요..애들학교도 이동해야하고
    그래서 마음은 사고픈데요
    빌라라 어떨지 해서 고민이거든요..ㅠ
    요즘 또 왠만하면 집 사지마라하는거 같아서......말이죠..더 버티고 다른동네로 전세찾아 이동하는게 맞을지 고민됩니다 ㅠ

    아. 댓글감사합니다~^^

  • 2.
    '13.11.15 10:59 PM (121.140.xxx.8)

    어차피 이제 강남과 주요 몇곳 빼고는 아파트 값 안오릅니다.
    님네 수입이 드라마틱하게 좋으시다면 몇년 참다가 아파트 사는 것도 좋겠지만
    솔직히 몇십년 모아야 3,4억 모으는 서민은 그냥 빚없이 1억 정도하는 빌라 매입해서 사는게 돈 모으는 길이죠. 이사비, 복비, 전세 상승에 따른 대출, 관리비 등등 일년에 3천 아래로 저축가능한 사람은 아주 큰 지출이예요.
    빌라는 안오른다고 사면 안될거 처럼 말하는 사람들 무턱대도 남 쫓아하기 보다
    자기 자산과 앞으로 수입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 3. ...
    '13.11.15 11:03 PM (223.62.xxx.6)

    빌라나 아파트나 안오르기는 마찬가지예요 그냥 실거주로 결정하세요

  • 4.
    '13.11.15 11:18 PM (49.1.xxx.49)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애들이 잇다보니 여러가지 정말 고민이 많이됩니다ㅠ
    에고에고..

    맞아요 빌라경우 옆 건물 봣는데 정말 처음엔 몇억몇천하다가 아직1년 째 안팔리고있더라고요..
    올수리를 해도요..;;;

    수입이좋은 상류층이나 이런고민하겠나요..
    저희도 정말 얼마못버는 외벌이고..
    몇십년해야 몇억 ?손에 넣을까하는 형편 맞네요..
    그러다보니 좀저렴하다시픈 집 어쨋든 사서
    안정적인 생활하고싶은 마음이 절실하더라고요..
    전세로 살다보면 좋은점도 많지만 내집이 아니다보니
    이사를 항상 염두해둬서그런지 장기적인 계획세우기도 힘들고 불안하더라고요..ㅠ 갑자기 경매라도 되면 어쩌나;;; 그런..

    암튼 윗님 말씀처럼 여러 좀 비교해보고 결정 해야겠네요^^~ 아직 시간이 있으니말이죠..

  • 5. ..
    '13.11.15 11:19 PM (211.177.xxx.114)

    요건 좋고 가격 착하다면 사세요... 가격은 오르지 않고 팔고 싶을때 잘 안팔릴꺼라는것만 아시면 되요..그래도 요즘같이 천정부지 전세값에 쫒겨다니느니 안정된 내집이 나을꺼같아요...

  • 6. ...
    '13.11.16 12:40 AM (211.111.xxx.77)

    살림하는 집에 베란다 없음 불편해요
    빨래도 바짝바짝 말리기 어렵고 마늘 감자 양파 고구마등 냉장고 아니라도 좀 서늘하게 둘 곳도 필요하고요
    베란다가 없다는건 수납공간이 그 만큼 부족하다는건데 위에 것들이 집안으로 다 들어오면 집안 구질구질해져요
    방 하나는 아마 창고 용도로 쓰일꺼에요
    잠깐 사는 전세도 아니고 빌라 사면 거의 평생 살아야할껀데 그렇게 살면 우울해집니다 좀 더 알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02 제가 쓴 글이 없어졌는데, 왜 그런거죠? 4 크하하하 2013/12/05 855
329301 미세먼지 마스크가 왔는데 1 ㅋㅋ 2013/12/05 1,311
329300 연아양 연습영상 보니 6 벌써 2013/12/05 2,357
329299 저도 도시락 이야기~~ 1 킹콩과곰돌이.. 2013/12/05 872
329298 중3부터 고2 3년간 밤에 도시락반찬 미리 싸놓았어요 6 나름효녀 2013/12/05 2,604
329297 집한채가 전재산이신분들도 많으신가요? 33 .. 2013/12/05 16,274
329296 홈쇼핑상담원만 봐주세요 3 ^^* 2013/12/05 903
329295 文 "대선개입, 그자체로 선거공정성·정당성 무너져&qu.. 12 참맛 2013/12/05 1,205
329294 입술은 어떤 입술이 예쁜 입술인가요? 15 ,,,, 2013/12/05 3,895
329293 고구마케익 싸고 맛나게 파는집 아세요? 2 랭면육수 2013/12/05 916
329292 도로명 주소, 새 주소에 대한 좋은 글 고지도까지 2013/12/05 602
329291 나이들어서 입술이 점차 도톰하고 새초롬하니 변하기도하나요? 2 성인여자가 2013/12/05 1,051
329290 과자추천좀 해주세요~. 4 dddd 2013/12/05 892
329289 엄마 영향 많이 받는 아이들 3 좋은 것만 2013/12/05 1,757
329288 스타벅스 두유 라떼; 8 흠; 2013/12/05 5,154
329287 싱크대벽에 타일 안하려고 하는데 이상할까요? 2 2013/12/05 1,698
329286 다들 똑같이 힘들게 아기 키우겠죠. 7 백일의기절 2013/12/05 1,033
329285 우리나라 국민들의 문제해결력을 어떻게 보세요? 10 현자들께 질.. 2013/12/05 628
329284 이런 주교님이 계신줄 몰랐네요. 6분안되는 영상 보세요 4 지학순주교님.. 2013/12/05 942
329283 청와대와 케빈코스트너의 노웨이아웃 4 비열한정부 2013/12/05 1,002
329282 82쿡 사진이 x로 보여요..아시는 분 꼭 부탁드려요..굽실~~.. 사진액박 2013/12/05 459
329281 캐나다 구스 80만원 이상이라 깜짝 놀랐어요. 5 .... 2013/12/05 2,171
329280 전설의 도시락 3 나도 도시락.. 2013/12/05 1,576
329279 살림 잘하고 싶어요. 선배님들 팁 좀 알려주세요^^ 5 panini.. 2013/12/05 1,711
329278 옛날에는 다자녀라 도시락 싸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11 ㅇㅇ 2013/12/05 2,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