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7시 차빼달라는 전화 괜찮은가요
차를 지상에 대는데, 물론 항상 주차선 안에 댑니다
문제는 이사가고 오는 집이 있을 때에요
주차선 안에 대어도 사다리차가 그 자리에 들어와서 베란다로 짐을 올리고 내려야 하기 때문에
이사가는 집 베란다 아래쪽에 있는 차들은 모두 비켜 줘야 해요
이 이사 일정을 미리 알아서 전날 주차장에 표시를 해준다면 참 좋겠지만 ㅜㅜ
꼭 이사 당일날 아침7시 땡하면 인터폰이 옵니다
차 빼달라고...
잠을 설치는 게 싫어 아파트 베란다와 면해 있는 주차장에는 차를 안세우려고 노력하지만...
자리도 많이 없고 또 목요일에는 베란다 면하지 않는 주차장에 아파트 장이 서서
거기 세우면 또 아침7시에 인터폰 와요... 차빼달라고...
암튼 장서는 데 피해서
베란다쪽 피해서 차 세워 놨더니
요게 ㄱ자 아파트라 그쪽 베란다가 또 있네요
그래서 오늘 아침7시에 인터폰이 옴... 차빼달라고요
이게 아파트 방침인 것 같아요
무조건 아침7시...
중고등학생 자녀가 있거나 출근이 이르면
7시 반만 되어도 집에 사람이 없을 수 있기 땜에
나름 합리적인 시간이라고 이해는 하는데요...
저희 집은 한밤중이란 말이죠...
관리소에 따지면 그게 방침이다 할것 같고
저희 집만 인터폰 늦게 해달라 할 수도 없고(세대 수도 많은데 경비아저씨가 기억을 다 할 리가...)
그래서 여차저차 한달에 한번은
이사한다 차빼달라 뭐한다 빼달라(공사 등)
이러네요 아침 7시에...
이거 어떡해야 할까요
아파트 방침이고 늦게 일어나는 건 우리집 사정이니
그냥 참아야 할까요 ㅜㅜ
1. ..
'13.11.15 6:56 PM (211.197.xxx.180)한달에 한번 7시면 참으심이...
2. ..
'13.11.15 6:56 PM (222.107.xxx.147)그 분도 인터폰해서 차 빼달라고 말하기 싫을 거에요.
아침부터 좋은 소리 못듣고 뭐 좋을까요?
그럴 만한 사정이 있는 거니 차를 좋은 곳에 잘 가려 세우는 것밖에 방법이 없겠는데요.3. **
'13.11.15 7:00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당연히 참으셔야죠.. 차를 거기에 대지 않는거 말고 방법이 없잖아요,
규정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4. --;;;
'13.11.15 7:03 PM (14.39.xxx.11)그래서 지금도 열심히 차빼주고 있어요;
그치만 피해서 대놓아도 이럴 땐 좀 그러네요 ㅎㅎ
그냥 이사를 가야 해결될 문제겠네요 이건...5. ..
'13.11.15 7:03 PM (110.14.xxx.108)참을 도리밖에 없네요.
6. 새벽5시
'13.11.15 7:07 PM (124.54.xxx.87)집 문을 쾅쾅치고 난리드만요
우리 아파트는 주차공간 넉넉에 이사가면 전날 바리케이트쳐서 그 부분 주차못해요
그런데 엉뚱한 곳 차를 빼래요.
것도 5시부터..
어찌나ㅈ놀랬는지 기분 안좋았어요7. 음
'13.11.15 7:12 PM (223.62.xxx.19)저희아파트는 이틀전부터 몇호 몇일 몇시에 이사라고 주차공간에 안내해 놓습니다 그럼 그시간이면 미리 옮겨놓지요
8. 이건 화나도
'13.11.15 7:20 PM (211.202.xxx.240)어쩔 수가 없는 듯 해요
9. 11
'13.11.15 7:32 PM (211.36.xxx.85)괜찮치 않치만
어쩌나요~
나 다 잘때까지 기다리라고 할수도 없고~
공동주택 어려운게 여러가진듯요.
이런 사항도 추가네요 ㅠㅠ10. 시크릿
'13.11.15 7:37 PM (219.250.xxx.171)주차공간부족한 아파트면 어쩔수없어요
차못대게하면 또 항의하는주민생겨요
그리고 아침 일곱시면 대부분일어나서 움직일시간이예요
남들과 다른
패턴인건 원글님이니 어쩔수없이 따르셔야할듯요11. 에고. .안타깝긴 하지만요.
'13.11.15 7:40 PM (210.97.xxx.44)이사하는 집들은 보통 아침 7시정도에 이삿짐차가 와서 그때부터 이사준비 해요.
그리고 이사갈 집까지 가서 점심먹고 이사짐 풀고요.12. ㅇㅅ
'13.11.15 7:52 PM (203.152.xxx.219)참아야지 어쩌겠어요. 원글님은 이사 천년만년 안갈것도 아니고
원글님네도 누구네집에 아침 7시에 차 빼달라는 전화해야 할 상황이 올겁니다.13. 지하주차장 없는
'13.11.15 7:54 PM (173.164.xxx.237)아파트에 살면 감수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장서는건 정기적이니까 미리 피할 수 있는거고, 이사가는 건 그 동, 그 라인 이사가 뭐 한달에 몇번씩 되겠어요.
이사도 관리사무소에 건의해보세요.
관리비 정산때문에 관리사무소는 미리 알고있잖아요.14. 차를
'13.11.15 7:55 PM (175.231.xxx.205)빼줘야 일이 진행이 되니까 어쩔수 없지요
7시정도면 출근이나 등교준비로 보통은 일어나 있을 시간이니
그렇게 무리한 시간도 아니구요15. 어쩔 수 없음.
'13.11.15 8:52 PM (206.212.xxx.99)빼줘야 일이 진행이 되니까 어쩔수 없지요
7시정도면 출근이나 등교준비로 보통은 일어나 있을 시간이니
그렇게 무리한 시간도 아니구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16. ㅡㅡ;;
'13.11.15 9:12 PM (112.161.xxx.97)뭐지 좀 아파트 체계가 안잡힌거 같네요.
저 이삼년전 살던 아파트는 이사가는 집 있으면 미리 관리실에 연락해두고 그러면 관리실에서 주차장 앞에 표지판 세워뒀었어요. 몇월며칠에 어느집 이사나가니까 이 자리는 밤 몇시부터 아침 몇시까지는 비워주시길 바란다고요.
미리 다른 곳에 주차해두는게 낫지 이런식으로 아침마다 연락하면 관리하시는 분도 힘들고 전화받는사람도 힘들잖아요. 한번 건의해보세요. 미리 통보해달라고..17. ..
'13.11.16 12:13 AM (118.221.xxx.32)이사 계획 잡히면 전날 방송하던대요
아니면 전날 낮에 거기 차 못세우게 고깔모양 빨간표지 세워 두던지요
관리실에 얘기 하세요18. 바위나리
'13.11.16 1:52 AM (1.239.xxx.95)전새벽5시에빼준적도있어요..7시면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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