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대학졸업후 진로와 여자아이 진로로 괜찮은지 조언부탁드려요.
1. 희망
'13.11.15 6:17 PM (61.77.xxx.79)가능하고요,,여자들에게 무척이나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라고 들었어요
여학생 뽑는거는 남학생이랑 비교도 안 될 만큼 10대 1 정도 성비로 뽑아요
서울대 보다 가기 어렵지요. 전체 120 명중 12 명 뽑을 거예요
모든 교육비와 레저비용, 품위 유지를 위한 교육비( 승마, 골프(?))들, 기숙사 비용이 국가에서 나옵니다
경찰은 끝까지 정년 은퇴하기가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여경의 경우는 조금 다를 거라고 생각되요
여성을 상대로 하는 경찰의 임무와 여경의 역할이 분화되고 진화되고 있어서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고
너무 험하지 않을 수 도 있을 거 같아요.. 그러나 아이가 경찰에 대한 동경과 적성이 있나 잘 보시기 바래요
참고로 군대는 여군들이 견디기 힘들지만 경찰대 관계자 분의 전언으로는 여경은 대우가 좋고 존중감을 받는다고 합니다2. 아가둘맘
'13.11.15 6:26 PM (39.7.xxx.133)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도움이 많이됩니다.*^_^*
3. ㅡㅡㅡㅡ
'13.11.15 6:41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보통멘탈로는 쉬운길아닙니다
처음입학도전에 훈련받고온아이 손톱발톱이다빠졌고
미궁에빠진사건 현장실습(상상초월참혹한모습다보고 만지고 ㅠㅠ)후엔 아이가 순대도
못먹게되었고ㅡㅡㅡ
성적순으로 지방산간발령도나고
졸업후 정해진기간적응못하면 4년간 속옷부터 품위유지비까지일억오천정도
지원받았던거 토해냅니다4. 좋은데요...
'13.11.15 6:54 PM (222.239.xxx.136)윗분 ... 의아하네요
손톱 발톱이 이 빠지다니.. 그렇지 안고요. 처음 청람교육때(2주) 엄격하긴해도 왠만하면 다 견뎌요..
그 정도 못하면 일반 회사도 문제됩니다..
다만 형사 사건 수사할때 여러가지 보지요..당연해요 사명감 직업 의식필요합니다..
의사들이 시신 해부하며 공부 또 수술치료할때 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여자 순경 출신으로도 자기가 잘하면 치안 정감 서울경찰청장급 까지
올라갑니다..
적성에 맞으면 선택된 엘리트 코스입니다..5. --
'13.11.15 8:46 PM (39.7.xxx.13)경찰에 대한 꿈이 있었다면 좋겟지만 부수적인 면을 보고 간다면 후회할 거여요.
지인 딸이 십년전쯤 경찰대 한창 점수 높을 때 갔는데 일학년때 무슨 체력테스트에. 이것 저것 훈련받는데 이제까지 고3때까지 앉아서 공부만 열심히 하던 순한 애가 견ㄱ디기가 너무 함들어 후회한다고 딸 경찰대 생각해봐야한다고 그랬엇어요
체력적으로 튼튼하고 건강하고 군대식 대학문화(대학의 로망같은건..ㅠㅠ없죠) 다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할 아이면 추천합니다.
경찰에 대해 사명감갖고 들어간 사람들은 대부분 만족하더라구요 남자같은 경우 군복무도 편하게하고 월급 받고 경위(6-7급 사이)임용되서...^^
더 큰 야망이 있다면 행시사시 보구요(매년 합격자 꽤 있죠)
뭐 아닌 사람들도 나와서 잘 사는 경우 많이 봤어요^^
아무래도 특수대학이다보니 적성 흥미가 젤 중요한듯해요 잘생각하시고^^따님의 좋은 결정 바랄게요6. 희망
'13.11.16 12:25 PM (175.223.xxx.223)체력단련해야되서 태권도등 고3때도
꾸준히 운동다녀야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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