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日퇴폐업소 성접대 의혹’ 이참 관광공사 사장, 사퇴

업무 수행 불가능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3-11-15 10:52:17

日퇴폐업소 성접대 의혹’ 이참 관광공사 사장, 사퇴

정상적 업무 수행 불가능…조직위해 물러날 것”

뉴스1  |  kukmin2013@gmail.com
 
 

일본 성인 퇴폐 업소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사퇴했다.

한국관광공사는 15일 오전 '이참 사장 사퇴의 변'이라는 메일을 통해 이 사장의 사퇴 소식을 전했다.

이 사장은 "최근 저와 관련된 언론보도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며칠간의 시간이었지만 관심 있는 분 모두에겐 무척 긴 시간이 됐을 것이다. 다시금 사과 말씀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사장은 "저는 현직에 있으면서 이 사실관계를 명확히 입증하고 법적인 절차를 밟아 심히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고 그럴 자신도 있다. 하지만 이 문제로 우리 공사 조직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담이 대단히 커 보이고 이 상태에서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불가능해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은 한국 관광의 재중흥을 위해 중요한 시기다. 따라서 저는 한국관광공사 수장으로서 관광산업, 그리고 조직을 위해 물러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이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에 관광공사 용역업체 회장, 임원 등과 함께 일본으로 출국해 성인 퇴폐 업소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이 사장은 "2012년 연초 저는 개인휴가를 내고 오랫동안 친분이 있던 지인과 함께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왔다. 여기에 공사의 무인안내 키오스크 사업 용역을 맡고 있는 협력회사 임원이 동행했고 일본으로 키오스크 사업을 진출시키고자 현지 업체 사람들을 만나는 일정이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협력회사 관계자와 동행한다는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잘 추진된다면 공사의 콘텐츠를 활용해 일본 현지에서의 한국 홍보를 더욱 활발히 하고 키오스크를 활용해 공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겠다고 판단해 자리를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업소 관련 건은 제보자의 주장과 다르다"며 "여행 중 일본 업체로부터 정당하지 않은 대접을 받은 바 없고 논란이 되고 있는 장소도 제보자가 말하는 '소프랜드'가 아닌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곳임을 확인한 후 저녁식사 전 간단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요금 역시 제보자의 주장처럼 큰 금액이 아니었으며 회비를 가지고 있던 지인이 지출한 것으로 기억한다"며 "최초 보도를 한 기자를 만나 이런 얘기를 했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지인들이 있다는 것을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보자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너무나 유감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렇게 부족한 사람을 믿고 열심히 따라 와준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은 물론 국내외 각계에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2306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4 여드름 치료 피부과 말고 가도되는 과가 어디일까요? 여드름 06:56:09 20
    1773553 왜 조국은 대장동 불법항소포기 토론 안하고 도망가죠? 6 ㅇㅇ 06:52:24 123
    1773552 진통제ㆍ염증치료제 궁금한거 있어요 2 늘 궁금했는.. 06:36:02 156
    1773551 쿠팡에서 주로 뭐 사시나요? 이용 꿀팁? 4 ... 06:04:03 281
    1773550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3 00 05:30:25 367
    1773549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5 o o 05:14:41 1,666
    1773548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679
    1773547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8 cvc123.. 05:03:30 905
    1773546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5 ... 04:58:15 1,129
    1773545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663
    1773544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2 ㅇㅇ 04:01:10 2,633
    1773543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2 멀미약 03:32:08 264
    1773542 엄마 돌아가신 후 6 슬픔 02:49:08 1,993
    1773541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8 .. 02:47:37 1,226
    1773540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527
    1773539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5 Ddd 02:25:19 834
    1773538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3 ㅜㅜ 02:20:16 1,422
    1773537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354
    1773536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5 000 02:16:54 1,039
    1773535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3 ㅡㅡ 02:14:54 687
    1773534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7 01:52:13 1,917
    1773533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424
    1773532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578
    1773531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644
    1773530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3 .. 01:39:57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