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사람이 뭐라해도 신경안쓰는 분 계신가요

말3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3-11-15 04:07:18
계신다면 너무 부럽네요
뭐라해도 억울하게 비난 받아도 신경안쓰고 싶어요
그사람은 저에게 중요한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무시를 하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ㅠ

신경안쓰는 방법을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39.115.xxx.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자신이
    '13.11.15 4:15 AM (112.152.xxx.82)

    스스로가 가장 소중합니다
    살다보니 모든고통은 내가 만들어놓은 것이고
    무방비로 나타나는 고통은 내가 해결할수 없겠더라구요‥
    세월에 맡기거나 하늘에 맡겨야 되요 ·
    나는 그냥 정직하게 최선을 다해서 살아내면 될듯합니다

  • 2. 그거
    '13.11.15 7:21 AM (14.32.xxx.97)

    안고쳐지나보더라구요.
    제 엄마가 그리도 남의 말에 좌지우지 되는 사람이라
    정말 평생을 설득도 해보고 위로도 해보고 책도 보여주며
    자존감을 가지시라 하는데도
    안돼요 안돼. 포기했슴.

  • 3.
    '13.11.15 7:51 AM (115.139.xxx.40)

    많이 당하니 무뎌지더군요
    내가 아무리해도 너는 안족을 못하고
    뭐든 꼬투리 잡는구나 생각되면 걍 그 상대에 관해선
    포기가 되요

  • 4. 아무래도
    '13.11.15 8:01 AM (118.44.xxx.4)

    다른 사람의 평가를 중요시하고 그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한다면
    그들에게 휘둘리게 되죠.
    그들이 직접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아니라 스스로 휘둘려요.
    남에게 잘 보이는 것의 허망함을 깨닫고 나면
    스스로 힘이 생깁니다.

  • 5. ㅋㅋㅋ
    '13.11.15 8:36 AM (125.186.xxx.53)

    남에게 휘둘리지 않는 그런 사람이 잇고

    눈치없어서 자기잘못도 모르고 휘둘리지않는
    공감능력 제로인 사람.. 두 부류에요 ㅋㅋㅋ

  • 6.
    '13.11.15 9:31 AM (223.62.xxx.153)

    저요.
    눈치 빨라서 고칠거 있음 알아서 빨리 고치는 편이라 사회생활 문제없구요. 항상 제 판단이지 누가 뭐라하는거는 그닥 신경안쓰여요.
    세상 사람들 생각보다 남한테 진지한 과심같은거 없어요. 나는 내가 제일 잘 알고 그들은 날 책임져주지않아요.

  • 7. 123
    '13.11.15 11:09 A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내가 뭘해도 저 사람들은 꼬투리 잡아서 내 욕을 할 사람들인거죠
    지구 종말 그 순간까지도 변함없을거예요
    그러니 내가 그 사람들을 포기하는게 빨라요
    내 욕을 함으로써 그 사람들 마음이 편하다면 즐겁다면 내 욕을 하게 내버려두자
    그 사람들은 생겨먹은대로 그렇게 살도록 내버려 두세요
    님은 그런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그냥 나의 할 일을 하면 됩니다
    말이 쉽지 어렵죠? 저도 잘 안되지만 노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115 책 읽기용 스탠드 어떤게 좋은가요? 책읽기 2013/11/26 796
326114 30대 요가 자세 안되는 분 있나요 요가 2013/11/26 1,292
326113 버블텐트라는게 다 있네요~ 2 낭만 2013/11/26 1,411
326112 김주하 아나운서 사기결혼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가는게 36 아나 2013/11/26 27,785
326111 7세남아 수영2회, 태권도 5회 무리일까요 10 ... 2013/11/26 2,867
326110 굽없는 롱부츠 좀 추천해주세요 사고싶네여 2013/11/26 1,354
326109 돼지불고기에 콜라 넣었다 망했어요 2 해결책은? 2013/11/26 3,991
326108 일본어해석 한문장부탁드려요. 3 oo 2013/11/26 1,138
326107 가죽 제품을 물세탁할 수 있는 세제 발견!! 준혁채현 2013/11/26 2,281
326106 제 위장 어떤 편인가요? 6 궁금 2013/11/26 1,422
326105 그나마 jtbc 뉴스가 가장 볼만한듯 시민 2013/11/26 788
326104 생각해보면 신기한일 ㄴㄴ 2013/11/26 1,003
326103 어디 걸로 선물받으시면 좋으시겠어요? 5 무플절망ㅜㅜ.. 2013/11/26 690
326102 벌레나왔던 식품브랜드 재구매의사 있으세요? 1 맹랑 2013/11/26 947
326101 콜롬비아 여자 소매치기의 기술 1 우꼬살자 2013/11/26 1,375
326100 엽기적인 일베충 사건 아세요? 3 --- 2013/11/26 1,678
326099 어금니 신경치료 후 크라운 6 치과 2013/11/26 2,181
326098 팩트티비가 MBC·KBS·TV조선·JTBC 고소한대요. ^^ 16 고소하다 2013/11/26 2,289
326097 드라마보다가 1 열받아 2013/11/26 698
326096 올해 김장에 3 gg 2013/11/26 1,677
326095 명품 놀이학교. 훗~~ 과연? 1 대다나다 2013/11/26 1,456
326094 며칠 전 시간제교사 글쓴이에요. 23 이건 아니더.. 2013/11/26 3,137
326093 아이의 기질이나 성격이 자라면서 바뀔수도 있을까요?? 5 고민맘 2013/11/26 1,786
326092 지금 29개월 딸하고 티타임 해요... 10 .. 2013/11/26 2,273
326091 응답하라 지역차별 쩌는 드라마 맞아요. 26 .. 2013/11/26 4,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