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방사선 치료 30회 마쳤습니다^^

혀기마미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13-11-15 00:21:28
힘들때마다 응원해주신 글을 꺼내 읽고는 했답니다. 이틀전 30회의 방사선 치료를 마쳤어요.
기본적으로 10kg이상은 빠진다고했는데 단 1kg도 빠지지않고 혀 방사선을 마치고 지금 혀는 헬ㅎ

사람맘이라는게 30회 받는동안은 아픔도 참고 밥먹고 진통제도 거의 없이 지냈는데 어제는 밤새 잠도 못자서 진통제 먹었고 운동도 오늘 안나가고 오후 한시에 일어났어요. 신랑도 긴장이 풀렸나보다 하면서 안깨웠어요.

다시 밥먹고 족욕도 하고 몸에 좋은 음식도 챙겨먹었습니다. 삶이 힘들어도 우리 힘내고 화이팅 하자요ㅎㅎ저도 얼른 잘깨요 너무 늦게 일어나 잠은 안오지만ㅎ 건강이 최고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말자요ㅎㅎ
IP : 223.33.xxx.5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matomato
    '13.11.15 12:21 AM (110.35.xxx.119)

    대단하십니다.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 2. ㅁㅁ
    '13.11.15 12:22 AM (112.153.xxx.76)

    화이팅! 꼭 좋아지실것같습니다! 멋지세요!^^

  • 3. 다행입니다.
    '13.11.15 12:23 AM (58.143.xxx.196)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4. ...
    '13.11.15 12:24 AM (124.49.xxx.75)

    대단하세요. ^^ 화이팅!!

  • 5. 이쁜주현
    '13.11.15 12:25 AM (121.144.xxx.246)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 건강한 생활이 기다리고
    계실거에요. 행복하세요

  • 6. 힘내세요
    '13.11.15 12:26 AM (211.36.xxx.35)

    댓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얼른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기 팍~팍 보내드립니다.

  • 7. **
    '13.11.15 12:28 AM (119.67.xxx.75)

    굳은 의지가 있으시니 반드시 완쾌 되실 겁니다.
    여기 회원님들이 보내는 좋은 기운 받고
    잘 이겨 내셔서 좋은 소식 알려 주세요.
    아자!!!!

  • 8. ...
    '13.11.15 12:28 AM (222.100.xxx.6)

    부러워요. 그런 마음가짐과 의지요.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 9. 독수리오남매
    '13.11.15 12:40 AM (123.109.xxx.23)

    응원합니다.
    앞으로는 이전보다 훨씬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

  • 10. 화이팅
    '13.11.15 12:41 AM (116.118.xxx.170)

    화이팅!!!!

    대단하세요..

  • 11. ...
    '13.11.15 12:42 AM (39.7.xxx.117)

    응원합니다^^

  • 12. 트리얀
    '13.11.15 12:57 AM (1.252.xxx.48)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82님들 기를 모아 이겨내시라고 응원합니다.

  • 13. 82에 오면 늘 생각났어요
    '13.11.15 1:15 AM (39.115.xxx.89)

    치료는 잘받으셨는지, 힘들지는 않으셨는지 생각했답니다. 방사선치료 잘 마치셔서 정말 다행이구요 이제 빨리 건강 회복하셔서 이곳에서 다시 일상적인 얘기로 함께 수다떨었으면 합니다~더욱더 건강해 지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

  • 14. .....
    '13.11.15 1:34 AM (110.15.xxx.54)

    힘내세요. 정말 장하십니다!

  • 15. 존경해요.
    '13.11.15 1:39 AM (221.151.xxx.13)

    장하십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셔요.

  • 16. 허당이
    '13.11.15 2:57 AM (14.32.xxx.7)

    힘내세요.....꼭요.

  • 17. 비가오다
    '13.11.15 4:17 AM (14.54.xxx.170)

    응원합니다 꼭 완치하실겁니다 .. 아자아자 화이팅

  • 18. 둥이맘
    '13.11.15 4:35 AM (85.97.xxx.184)

    완치! 화이팅!!

  • 19. 나날이
    '13.11.15 5:06 AM (218.150.xxx.165)

    우리. 하루하루 행복하게 살아요

  • 20. ..
    '13.11.15 7:45 AM (121.131.xxx.57)

    잘이겨내시고 곧 활짝웃을날 오실겁니다.
    힘내세요.

  • 21. ...
    '13.11.15 9:33 AM (113.131.xxx.24)

    ㅠ.ㅠ

    화이팅입니다

  • 22. 타버린종이
    '13.11.15 9:42 AM (125.185.xxx.137)

    힘내시고요 기도할께요...
    화이팅이요~^^*

  • 23. ㅁㅁ
    '13.11.15 9:54 AM (58.224.xxx.21) - 삭제된댓글

    긍정적이시니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에요~

  • 24. 5자연애
    '13.11.15 10:15 AM (211.243.xxx.242)

    힘내세요.화이팅입니다

  • 25. 홧팅 !
    '13.11.15 10:17 AM (24.246.xxx.215)

    이런 인간승리 의 글을 좀 더 많이 봤으면...

  • 26. ....
    '13.11.15 10:32 AM (58.238.xxx.208)

    방사선 한 게 언제인지^^;;;
    전 만 2년동안 전신마취하는 수술 네 번 받았어요.^^; 그 중 3회가 암제거 수술;
    자꾸 받다보니 몸이 적응하는지? 원래 중환자실에서 최소 하룻밤은 자고 일반 병동으로 옮기는데 가장 최근에 받은 수술은 수술 끝나고 4시간 후에 옮겼어요^^V
    레지던트마저 깜짝 놀라더라고요. 주치의 선생님께 정말 지금 옮기냐고 되묻고 ㅋ
    우리 다들 깜짝 놀라게 완벽하게 나아버리자고요!!!! ㅎㅎㅎ
    방사선 받느라 고생하셨죠? 전 아주 추운 겨울에 받아서 매일 다니는 게 힘들었던 기억이 나요. 이제 항암하시겠어요. 조금만 더 버티세요. 방사선이 제일 힘들어요. 힘든 거 다 하신 거에요. ^_____^

  • 27. 혀기마미
    '13.11.15 11:04 AM (223.33.xxx.53)

    모두들 감사합니다!

  • 28. ㅇㅇ
    '13.11.15 11:10 AM (58.148.xxx.16)

    응원합니다!!

    대단하십니다. 건강찾으셔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29. ^^
    '13.11.15 11:40 AM (202.31.xxx.191)

    힘내세요.
    점 네 개님. 힘내세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90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조작 23:27:06 24
1773289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1 $* 23:10:43 309
1773288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4 23:10:21 518
1773287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2 23:05:12 803
1773286 장동혁 목소리 6 ㅇㅇ 23:03:58 428
1773285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3:02:09 318
1773284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2 당연 22:55:27 495
1773283 아들 미안하다 6 흑흑 22:49:16 1,204
1773282 취미발레 레오타드 사고싶은데 고민 ㅠ 2 ........ 22:48:16 312
1773281 47살 처음으로 피부과 레이져 상담 갔어요.. 5 피부과 22:47:17 1,029
1773280 35살 기초수급자의 삶 혐주의 1 머릿기름 22:42:41 1,636
1773279 갑자기 바다 보고 싶은데 6 ㅇ ㅇ 22:40:08 348
1773278 쿠팡이나 중고나라보면 설화수 샘플 파는데 가짜일까요? 2 ... 22:39:51 437
1773277 저희 개가 죽어가고 있어요. 12 magic 22:36:40 1,413
1773276 인테리어 견적 상담갔는데 남편직업은 왜 묻나요? 이상하네 22:32:15 485
1773275 청계천 을지로에서 도배장판 해보신분 1 동네말고 22:31:58 177
1773274 마트 갔다가 배추한망이 너무 싸서 사왔는데 3 이를어째 22:24:50 1,071
1773273 넷플 광고형 보시는 분들이요 7 ㆍㆍ 22:22:23 516
1773272 갱년기 증상에 일찍 졸린 것도 있나요 4 ㅡㅡ 22:21:34 940
1773271 김동률 콘서트 가보신분!! 5 22:17:01 742
1773270 50에 느낀 진정한 위로는? 15 22:12:18 2,437
1773269 유아 얼굴상처후 피부과led .. 22:08:57 225
1773268 가족오락관처럼 화기애애한 내란재판 모습.JPG 4 .. 22:08:30 638
1773267 지렁이 글씨가 중요한건가요? 9 ........ 22:07:08 710
1773266 자동차 종합보험 3 .. 22:03:37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