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 수다 중에 누가 결혼발표하면
작성일 : 2013-11-14 15:27:53
1696624
댓글로도 쓴 거지만..
여자들 (친구든 동료든) 사이에서 수다 떨다가 누구 하나 결혼 발표하면, 주위가 일순간 정적에 휩싸인답니다. 이게 뭘 의미할까요?
진짜 무슨 뜻 있고 일이 바쁘거나 사정이 있음 몰라도..
매력 없어서 괜찮은 남자 대시 한번 못 받아 결혼 못 가는 걸, 무슨 자발적비혼인 양 포장하는 것도 웃겨요
IP : 211.246.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1.14 3:30 PM
(211.36.xxx.71)
ㅎㅎㅎ 매력있어서 결혼했다고 생각하는거 역시 웃기네요 ㅋㅋ
2. 4235
'13.11.14 3:31 PM
(222.103.xxx.166)
여자들 대화하는 거 한번도 못 봤나봄 ㅋㅋ
3. ㅋㅋ
'13.11.14 3:39 PM
(222.110.xxx.24)
혼전임신해서 결혼발표하며 유세부렸던 누구 생각나네요. '분발하라대'요
영어도 못해 일도 못해 남편 스펙이 지 스펙이라 착각했던 누구^^
평소 연봉 직급이 저보다 낮은게 지 능력과 게으름 탓인줄도 모르고
자꾸 깎아내리더라구요. 자랑할게 나이 어린 거 하나.
지 수준엔 사귀지도 못할 애인있는거 알았으면 그소리하면서 부끄러웠을듯.
차라리 말 안하길 잘했어요. 웃으며 임신과 결혼 축하한다 했죠 ㅋㅋㅋㅋ
4. 결혼한다소리에 ...
'13.11.14 3:46 PM
(121.162.xxx.53)
그날부터 밥이 안먹히더라는 얘기 나중에 실토하더라구요. 결혼에 관심없는 척 하더만. ㅋㅋ
5. ㅇㅇ
'13.11.14 4:06 PM
(211.36.xxx.71)
지금보다 젊고 예쁜거죠 ㅎㅎㅎ
아저씨들 틈에서 본인입으로 젊어서 꽃처럼 이뻤다던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ㅜㅜ 그런 박색은 본적이 없는데 ㅡㅡ
6. 박색도 많고
'13.11.14 4:08 PM
(114.205.xxx.124)
에휴..
한국사람들 인물이 거기서 거기라...ㅠㅠ
7. .........
'13.11.14 4:22 PM
(211.251.xxx.137)
결혼할 남자가 찌질하면 별로 안부러운데요.
8. ...
'13.11.14 7:45 PM
(119.214.xxx.143)
매력있고 이쁘고 괜찮은 여자는 어련히 벌써 데려가 않나요??
결혼 못하는걸 포장하시는 분들 많아요..
전 못가신 분들의 합리화 같아 보이던데요..^^
9. 피터캣
'13.11.14 9:24 PM
(124.53.xxx.241)
원글님 남자분이시죠? 무슨 정적씩이나 흘러요. 남자 스펙 ㅎㄷㄷ하고 훤칠하면 모를까 -_-
제 경우엔 학교 다닐때 연애 한 번 안하고 통금시간 꼬박꼬박 지키던 애가 선으로 만난 남자랑 한달도 안되서 속도위반으로 결혼한다고 발표할때, 좀 벙쩠던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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