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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찾는 맛집 있으세요?

맛집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3-11-14 09:33:21

베스트에 줄 서는 맛집 보니

맛집들에 거품이 상당히 많은 거 같은데..

진짜 알짜배기 맛집들은 어떤 곳일까 궁금해서요^^  

저희는 성북동 국시집

사골국물에 부들부들한 면발 생각나면

멀어도 가끔씩 찾는 집입니다^^  

IP : 218.38.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가면
    '13.11.14 9:51 AM (108.65.xxx.247)

    꼭 가서 먹는집
    명동 함흥냉면
    명동교자, 여긴 옛맛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은 먹어줘야 한동안 생각이 안나요.
    아주 오래전 닭고기 고명만 올려주던때가 훨씬 맛있었어요.
    미타니아 우동, 동부이촌동 허름한 지하상가에 한군데만 있을때부터 갔었는데 이젠 여러군데 생겼더군요.
    안국역 현대빌딩 뒤 2층에 있는 아구찜집
    한일관 육개장
    통영이나 동해에서 겨울에 먹는 흐물흐물한 생선매운탕, 첫맛은 밍밍한데 먹을수록 시원하고 겨울되면 생각나요.
    제주도 엘리시안 cc 오분자기 뚝배기 이 뚝배기때문에 제주도가면 무조건 엘리시안에서 묵어요.
    엘리시안 식당 음식은 다 맛있어요.

  • 2. 하하하
    '13.11.14 10:03 AM (39.118.xxx.156)

    저는 낙성곱창 ㅋ
    13년째 단골
    서울대입구에 있는데
    분당으로 이사와서도 종종 가요.
    분당 어는 곱창집을 가도 그만한 곳이 없더라는!
    남편은 멀다고 안가려고해서
    친구들이랑 가서 먹어요 ㅋ
    제 이름대면 잘 해주시는데 여기서 이름을 밝힐 수가 없어 안타까워요 ;;;

  • 3. ㅁㅁㅁ
    '13.11.14 10:13 AM (112.152.xxx.2)

    미타니야는 사장 바꼈어요
    원래 사장님은 근처에 스즈란테이 오픈하시구요...

  • 4. //
    '13.11.14 10:26 AM (1.247.xxx.6)

    친정이 시골인데 20여년전 결혼하기 전에도 있던 식당이
    지금까지 있는데요
    오리 불고기 숯불에 구워먹고 뚝배기에 오리뼈로 끓인 오리탕을
    주는데 식당에서 직접 만든 김치 왕만두를 사람수대로 넣어서 줘요
    오리불고기 한마리 주문하면 양이 많아서 4인가족 실컷 먹는데
    배가 불러서 밥과 탕 까지 먹으면 배가 너무 불러요
    남편이 오리 불고기 생각나면 처가에 가자고 하는데
    덕분에 한달에 한 번 꼴로 가서 친정 엄마 모시고 가서 먹고 오네요

    그리고 사는 동네에 맛있는 식당이 하나도 없어서 외식하고 싶어도 잘 안하고 사는데
    유일하게 아구찜 식당만 맛있네요
    원래 아구찜 그닥 안 좋아했는데 이집 아구찜 먹어보고 중독이 되서 한달에 한번 꼴로 가요
    아구 외에 다른 잡다한 해물 안 넣고 오로지 아구만 넣는데 싱싱하고 살도 많고 양도 많고
    4인 가족이 먹으면 배부르게 먹어요
    아구 내장을 원하면 섞어서 주더군요
    주말에 가면 번호표 받아서 먹을정도로 소문난듯

  • 5. //님
    '13.11.14 10:36 AM (173.164.xxx.237)

    거기가 어디냐고요.
    상호나 지역을 알려주셔야지요.

  • 6. 맛집
    '13.11.14 11:41 AM (184.66.xxx.178)

    그 아구찜집 어디인가요

  • 7. 용인 보라동
    '13.11.14 1:57 PM (125.139.xxx.102)

    얼마전에 가서 먹어 봤던 용인 보라동의 백창호(?, 이름이 가물거리네요) 칼국수집 의
    만두전골, 기가 막히게 맛있었어요. 음식값도 착하고.
    주인이 전라도 여자 였어요. 한번 가보세요.

  • 8. VERO
    '15.8.22 12:46 PM (59.12.xxx.253)

    찾아가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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