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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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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오가는것도 조심

조회수 : 3,746
작성일 : 2013-11-14 02:20:26
남의 집 놀러가는것도 이젠 조심해야겠네요

진짜 도벽있어 그럴수도 있지만
괜한 오해 받기도 하니까요

저희집에 놀러 자주오고 밥도먹던 애
하루는 놀러오라고 해서 갔죠
놀고 왔는데
본인 안나수이 립글로스가 없어졌다나.
저보고 못봤냐고.
불쾌하더만요
비싼건데 어쩌네 계속묻길래
니 물건 니가 알지 내가어찌. 아냐 했네요

누군가 도벽이 있어 그럴수도 있지만
본인 물건 관리 못하ㄱ·건망증 심해
남한테 덤탱이 씌우는 사람도 있는듯ㅇ해서 이야기해봤어요

걔보다. 금전적으로 힘들지도않거든요ㅋ

IP : 218.3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4 2:35 AM (218.38.xxx.154)

    없어진 놈도 친구 잃는거고, 없어졌다고 하소연 당한 놈도 친구 잃는거쥐이. 경박한거지....

  • 2. 모르는일인데
    '13.11.14 3:09 AM (175.117.xxx.31)

    혹시 못봤냐...라고 물어보는 거 참 신중해야 할 일이라 생각해요..그게 혹시 니가 가져간 거 아냐? 그런 말처럼 들리거든요.그게 참 기분이 나빠요.....정말 기분이 나빠요.시아주버님이 자취하던 방에 남편이랑 간 적이 있는데 돈이 없어졌다고 시아주버님이 남편한테 말을 했더래요.남편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하더라고요...시아주버님이 절 의심한거 아닌가 싶어서 두고두고 기억에서 안지워져요..지금도요...범인은 주인집 아들이었대요.

  • 3. 이해되던데..
    '13.11.14 3:21 AM (62.178.xxx.63)

    그글의 원글님 이해가 되던데 졸지에 무슨 아무 죄없는 사람 욕하는 꼴??
    저도 대딩때 나이트갔다가 하두 잃어버린다하니 옆의 친구 말,..
    누구누구가 도벽있다고..
    정말 생각치도 못한 친구였고... 항상 잃어버릴때마다 그 애가 있었고.
    도벽은 정말 예상 밖입니다. 비꼬지들마세요.

  • 4.
    '13.11.14 6:30 AM (14.45.xxx.33)

    저는 주변에서 없어졌다고 남 의심하다가 다른곳에서 나오는 경험몇번했네요
    그래서 그런가 남의심하는 사람 제대로 안봐요
    남의집 가는것 남의 물건 맡아주는것도 조심해야한다고 봅니다

  • 5. 근데
    '13.11.14 8:13 AM (119.194.xxx.239)

    전 2번이나 다른 사람들이 훔쳐간거 자백까지 받은적있어요 ㅜㅜ

  • 6. 어디선가..
    '13.11.14 9:15 AM (58.232.xxx.193)

    읽은 기억이 있는데요..
    내가 잃어버린것은 돌려준것이다....?? 라는 글귀가 생각나네요.
    늘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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