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아울렛에서 본 점원..

찝찝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3-11-13 23:20:03
저녁에 아울렛에 다녀왔어요.
평일인데 사람 많이 다니는 곳이라 샵 마스터로 추정되는 점원도 피곤해보이더군요.
조금 무서웠지만? 저도 그 시간대엔 피곤한지라 제 옷 고르고 하나 사서 나왔어요.
그런데 충격인건... 샵마가 매장에서 파는 니트 원피스를 입고 있는데 단추랑 실 여분으로 있는건 안뗐더라구요.
엉덩이 부근 솔기에 밖으로 조그만 비닐 봉투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던데;;
역시 그렇게 입고다니다가 파는걸까요?
아울렛제품이 사람들이 몇번씩 입어보고 벗어보고 한건 알지만 늘어나는 니트 원피스를 그렇게 입고있는게 보이니 순식간에 불쾌해지더라구요.. 혼자 매장 지키는 것도 아닌데 실수였기를 바랍니다.
IP : 211.19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션플러스
    '13.11.13 11:23 PM (119.64.xxx.60)

    에서 주문하면 아울렛에서 보내는 경우 많은데 저는 생리혈이 묻은 검정바지 받은적 있어요! 제 경우는 정말 심했고 그냥 슬쩍 입던옷 파는거 비일비재할거예요

  • 2. ..
    '13.11.13 11:26 PM (218.52.xxx.130)

    그렇게 입고 있는거는 고객들이 입어보고 만져보는 용도고
    살때는 새거 비닐포장 보는데서 뜯어서 주던데요.

  • 3. 백화점도
    '13.11.14 12:05 AM (118.221.xxx.32)

    그런일 흔하다고 방송에도 나왔지요
    샵마스터들 입다가 대충 다려서 팔기도 하죠 가능하면 새 물건으로 받아오는게 좋지요

  • 4. ...
    '13.11.14 12:23 AM (223.33.xxx.112)

    백화점은 그나마 나아요
    아울렛은 리오더 된거 아님
    거의 헌옷이라고 생각하심 될거에요
    그걸 알고 아울렛 이용한다고 보면 되죠

  • 5. ㅜㅜ
    '13.11.14 1:14 AM (211.196.xxx.178)

    그럼 중고 가격으로 팔면몰라요.. 그거 보고도 30만원짜리 가디건 사왔어요.
    샵마분이 모델도 아닌데 입고 있어 봐야 구매욕만 떨어지니 그만 그랬으면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1119 영어유치원 1년 보낼까요 2년 보낼까요? 9 쩜쩜 2013/11/13 3,153
321118 치과의사선생님, 이에 대해 아시는 분들 봐주세요. 1 치아 2013/11/13 688
321117 상속자들 오늘 줄거리가 어떻게 되나요? 8 알려주세요 .. 2013/11/13 1,858
321116 비밀 보려고 만반의 준비해놓고선.... 9 정신줄 2013/11/13 2,387
321115 국회선진화법 나오면..꼭 봐야할 사진 3 박근혜와새누.. 2013/11/13 868
321114 차은상에게 김탄네 최영도네 어디가 나을까? 17 걱정 2013/11/13 3,565
321113 상속자들 20 주책바가지 2013/11/13 3,414
321112 박근혜 정부가 몰래 철도 민영화에 해외자본을 끌어들이기로 했어요.. 6 큰일났네요2.. 2013/11/13 1,102
321111 (비밀)역시 산이는 살아있었어 5 써니데이즈 2013/11/13 3,101
321110 비밀 본방 못보고 있는데 질문드려요..^^;; 3 jc61 2013/11/13 1,215
321109 경기도 집값싸고 안전한 동네 추천해주세요... 27 .... 2013/11/13 14,771
321108 이런경우 어떻게하는게 적절할까요? <다시올림> 산사랑 2013/11/13 697
321107 사람이 사랑없이 살수 있나요? 난 뭐 .. 2013/11/13 765
321106 불만제로 보신분 없으세요???일본산수산물 5 아이보리 2013/11/13 2,201
321105 홍대 월향이라는 곳 어떤가요? 1 .. 2013/11/13 1,298
321104 학교신문 원고 좀 골라주세요~ 3 초등맘 2013/11/13 608
321103 점프가 아니라 나는거네 우꼬살자 2013/11/13 502
321102 변호사 성공보수가 10%인가요? 3 ---- 2013/11/13 1,848
321101 일산 부동산 좀 아시는 분들 6 부동산 2013/11/13 1,907
321100 생강껍질 벗기기.. 16 ,,, 2013/11/13 4,703
321099 4살 아이의 중이염 수술해보신 분 계세요? 8 도와주세요 2013/11/13 1,608
321098 귤은 언제 사야 쌀까요? 3 2013/11/13 941
321097 통통 체형(아줌마) 요가복 어디서 구입하세요? 3 요가복 2013/11/13 4,228
321096 총체적부정선거 = 김무성박근혜의 밀약 음모? 3 손전등 2013/11/13 1,055
321095 엄마에게 석달간의 자유? 휴가를 드리고 싶어요 1 ........ 2013/11/13 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