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나는 사촌질부/사촌올케가 주는 선물이라면 뭐가 좋을까요?

[꺄아]

1. 광희시장에서 산 니팅밍크머플러 (사파이어/갈색)

 

2. 해외 아울렛에서 산 코치 지갑 (장지갑이고 가죽)

 

3. 광주요 행사장에서 산 도자기 그릇들 (객관적으로 이쁜데 무거움)

 

골라주세요

[전부]

셋다 취향을 심하게 타는거라..

만일 저라면 1번이요.
제돈주고 살 일이 없을거라서..

지갑은 무난할듯하고
그릇은 비추요.젤 취향타는 품목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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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님 동감이요.

1번은 일단 겨울에 따뜻한 느낌이 있어 마음을 전달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배려받는 느낌?
혹 내 취향과 살짝 다르더라도 갖고 있다가 날씨에 따라 코디에 따라 쓸 날이 있겠죠.

2번은 취향을 심하게 타서 내 취향 아니면 매일 갖고 다니는 용도로 쓰기 힘들 것 같아요.

3번은 패스요~

[...]

먹는게 제일 무난 해요.
마음에 들면 돼는데 그렇지 못하면 돈 쓰고도 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