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복도식 아파트에 처음 살아보고 있어요.
저희 집(복도 끝)과 엘리베이터 바로 옆 집은 분양 부터 쭉 소유 중이라 어르신들 끼리 아는 사이..상대집은 주인이 계속 살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이 집 쓰레기가 매일 나와 있습니다. 
100리터 쓰레기봉투, 음식물, 재활용 까지..
심지어 생선을 박스채 샀는지 늦여름엔 파리와 생선국물이 복도로..외출하려면 그 집 앞을 지나가는게 필수니 걷는 내내 남의 집 쓰레기 구경하는 꼴이라 불쾌하기 짝이 없어요. 심지어 쓰레기 안내두던 집들도 이제 덩달아 내둬요.저희만 집앞이 깨끗..
이 문제해결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경비실,  관리실에 얘기하는 것 뿐인가요. 친정 아파트는 작은 물건이라도 소방법때문에 들여놓게 하고 쓰레긴 더더군다나 없는데 여긴 무슨 할렘가 같아요.
            
            복도식 아파트 쓰레기
                더티                    조회수 : 2,197
                
                
                    작성일 : 2013-11-12 15:13:17
                
            IP : 223.62.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12 3:20 PM (119.148.xxx.181)쓰레기 내논 집 많이 봤지만 100 리터라니 대박이네요.
아예 쓰레기를 자주 버릴 생각이 없는 사람이군요.
왠만한 방법으론 힘들겠네요..쯧쯧..2. ...
'13.11.12 3:28 PM (218.238.xxx.159)관리실에 이야기하면 간단한것을..
3. 헉
'13.11.12 3:34 PM (116.122.xxx.45)100리터....;;;
보통 아파트 평수가 작으면 현관도 좁고 그러니까 20리터들이 쓰레기봉투나 약간의 화분 같은 거 나와있는 경우는 봤어도 (이 경우에도 눈쌀 찌푸려지기는 마찬가지지만요),
100리터는 장난 아니네요 -_-;; 그거 소방법에 걸리니까 치워야 하지 않나요. 당연히 관리실에 얘기해야하는 거 맞습니다.4. 소방법
'13.11.12 5:11 PM (59.13.xxx.251)그거 소방법에 안걸리나요? 저희집은 계단식인데 단속나오면 소방법에 걸린다고 집앞에있던것들 다치웠거든요 복도식이랑 계단식이랑 다른가요?
5. ..
'13.11.12 5:39 PM (211.189.xxx.37)그거 말해봤자..본인만 힘들어 집니다..관리실에서 얘기해도 그거 어떻게 안돼요..직접 부딪쳐서 해결할 생각없으시면 그냥 그려러니 해야 본인이 편해집니다..
6. 경험자
'13.11.12 5:54 PM (219.250.xxx.171)쪽지써서 붙이세요
본인 밝히지말고요
그래도 안통하면
님네쓰레기 집어넣으세요7. 원글
'13.11.12 6:55 PM (223.62.xxx.57)많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선뜻 관리실에 전화나 쪽지 붙이지 못 하는게 두 집만 원주민?이다 보니 어머님과도 아시는 사이이고 두 집 모두 이사가진 않을거라 불편한 사이가 될까봐서였어요. 조언 바탕 삼아 신랑오면 다시 한번 의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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