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근데 해외 스타들은그런거 유출 된거 한두명아니잖아요
그래도 잘나가고 자기들도 크게 신경 안쓰고
그 나라 분위기가 그런것도 잇겟지만..
저는 솔직히 에일리 이름만 알고 별 관심도 없엇는데
기죽지 않았으면 좋겟네요
당사자한텐 정말 수치스러운 일이겠지만..
당당히 활동 했으면 좋겠어요
맘들 같으면 그런거 유출되면 살 수 있을거같으세요?
사람들이 비난해도?
당당해지고 싶네요
1. 써니데이즈
'13.11.12 5:50 AM (110.70.xxx.83)솔직히 다른 사람의 은밀한 사생활을(누드사진) 관음증처럼
다운받아 보는게 더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되요2. 기죽을 필요가 없죠
'13.11.12 6:02 AM (68.36.xxx.177)수치스러운 일로 치면 이 사회에 수치란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같지도 못한 자들이 많아서 이런 일로 수치를 느낄 필요도 없고요
사람들이 비난해도?
비난하는 사람들이 잘못된거죠.
사생활을 악의를 갖고 공개한 사람이 나쁜 것이고 에일리는 피해자인데요.
생각하건데 비난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뒤로 몰래 다 받아보고 겉으로 자기는 고고한 척 시치미 떼며 거세게 비난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보통 때는 도덕 찾고 순결찾고 하는 사람들이 뒤로는 더 지저분해요.
누군가는 그런 얘기도 해요.
나는 남의 눈이 두려워 억지로 참고 누르고 사는데 안 그렇게 살면서 당당한 사람들을 보면 자신이 그리 사는 게 억울해서 더 많이 욕하고 비난하게 된다고. 심하게 비난하는 사람일수록 속에 그런 마음이 큰거죠.
남친과 그런 사진을 주고받는 것은 개인의 일이니 뭐라 할 여지가 없고
단, 그런 일에 비난 받을 사람은 사진을 공개한 사람, 뒤로 사진 받아보며 보고나서 잣대를 들이대 평가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 글을 읽어보니 에일리에 대한 걱정보다 원글님 자신에게 다짐하는 듯한 마음이 보입니다.
그래도 이번 일의 반응을 보니 사회가 조금 변하긴 했더군요. 좋은 방향으로.3. 말3
'13.11.12 6:17 AM (39.115.xxx.5)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시네요~
네 저라면 정말 못견딜거같아서요..
대신 잘 견뎌줬으면 하는 바람이.. 저도 그렇게 되고 싶구요 단단하게..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4. 다크하프
'13.11.12 7:33 AM (203.219.xxx.146)연예인을 사람이 아니고 상품으로 보기 때문에 그런 관음증적인 시각이 만연한거겠죠.
이슈를 덮기위해 이용되는것도 연예인이고...
화려하지만 정말 힘든 직업일거에요...5. ..
'13.11.12 8:36 AM (121.131.xxx.57)기죽을것도 없고 당당할것도 없고 담담하게 살아가는것이지요.
6. 저도
'13.11.12 9:28 AM (222.107.xxx.181)당연히 담담하지 못하죠.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래도 그런 시간 잘 이겨내고
버텨주길 바랍니다.7. 해외스타
'13.11.12 9:30 AM (24.246.xxx.215)해외 스타 들은 그런 사건나자 더 유명해지고 인기도 높아졌어요.
우리 나라와 다른 문화라고 할 수 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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