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사 후 어느정도 지났을 때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동그랑땡 조회수 : 3,264
작성일 : 2013-11-11 22:10:47

 

어제 남친이 청혼을 했고 아직 대답은 안했지만

그냥 이렇게 결혼하게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직을 하는 바람에 지금 입사한 지 한달밖에 안됐어요

이제 막 사람들과 어색하지 않을락 말락하는데

결혼얘길 할 생각을 하니까 참..염치가 없네요;

 

보통 입사 후 얼마나 됐을 때  결혼얘기 꺼내기 괜찮을까요;;

 

결혼날짜를 거기에 맞추겠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날짜를 조욜하는 기간이니까 이런 점도 고려해서 결혼 날짜를 잡고 싶어서요..

 

보통 얼마나 되면 욕 좀 덜먹고 무난하게 넘어갈 수 있는 기간인가요?

IP : 58.232.xxx.1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소
    '13.11.11 10:12 PM (211.234.xxx.208)

    일년이상요 그래야 직장동료들도 어색하지 않게 축하해주러 와요

  • 2. ...
    '13.11.11 10:14 PM (211.36.xxx.181)

    3개월 후에 가도 입사한지 3개월만에 일테고 6개월도
    1년도 다 같아요.
    날잡고 그러면 몇달은 걸리잖아요.
    결혼 한달전에 알리세요.

  • 3. 제 생각도..
    '13.11.11 10:15 PM (211.201.xxx.173)

    적어도 1년 이상은 근무하고 결혼을 해야 할 거 같아요.

  • 4. ...
    '13.11.11 10:27 PM (112.155.xxx.92)

    회사 분위기 생각해서 결혼날짜 잡자는 소리 했다가 이 여자 나랑 결혼하기 싫어 핑계대는구나 생각들겠네요, 남자가. 어차피 빨라야 내년 봄 아닌가요. 그때가서 얘기하심 되죠 뭐. 우선 그때까지는 최대한 월차 쓰지 말고계셔보세요.

  • 5. 걍 하세요
    '13.11.11 11:34 PM (118.44.xxx.111)

    제가 눈치보다 일년지나했고 임신했다가 과로로 유산했었어요. 그냥지르세요. 눈치보다 인생계획 망가져요.
    유산후 일년있다가 퇴직해서 전업인데요.
    임신했을때 입덧도너무심하고 몸도힘들고 괴로웠던 기억때문에 오년지난지금도 임신이 무서워서 미루고있어ㅠㅡ

  • 6. ㅡㅡ
    '13.11.11 11:54 PM (218.50.xxx.30)

    임신이라면 모를까 결혼은 아무 상관없어요

  • 7. 결혼식 날짜잡고
    '13.11.12 7:04 AM (61.35.xxx.105)

    입사해서 한달도 안되서 결혼하는 직원 결혼식은 좀 괘씸해서 가지도 않고 축의금도 안하고 생까본 적 있어요. 보통 3개월은 수습기간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 또 보통 3개월은 지나야 동료같은 느낌도 들기는 해요.

  • 8. 주은정호맘
    '13.11.12 8:36 AM (180.70.xxx.87)

    이래저래 내년봄쯤 결혼하겠네요 별상관 없을듯한데 걍 결혼하심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608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3,494
320607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319
320606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795
320605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884
320604 발목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 2013/11/12 645
320603 노원구 태권도 대박 1 우꼬살자 2013/11/12 1,371
320602 노스페이스 패딩을 샀어요 14 ㅡㅡ 2013/11/12 8,998
320601 (blog) 아이들 SUV 차량 조심 현운 2013/11/12 1,449
320600 다들 집에서 어떤 차림새신가요? 8 ㅇㅇ 2013/11/12 2,635
320599 초간단 두부찌개 발견~ 38 자취생 메.. 2013/11/12 9,470
320598 혹시 윗집 티비소리 들려서 괴로운 집 없으세요? 2 고민 2013/11/12 2,088
320597 추우면 식욕이 땡기나요..?? 4 흑흑 2013/11/12 1,481
320596 르몽드, 박근혜 대통령,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15 참맛 2013/11/12 2,162
320595 마트캐셔의 직업정신 91 서비스 2013/11/12 16,687
320594 김장김치 언제 김냉에 넣을까요? 6 김장 2013/11/12 2,077
320593 대구에 유기견보호소 없나요? 2 대구맘 2013/11/12 1,620
320592 영화나 연극볼때 줄거리파악이 안되요 3 지나가다 2013/11/12 866
320591 김진태, ”대가 치르게 하겠다는게 그렇게 나쁜 거냐” 13 세우실 2013/11/12 1,890
320590 호의도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하면 안하는게 맞는거죠 4 2013/11/12 1,753
320589 주부역할이 너무 힘들어요 17 ㅠㅠ 2013/11/12 3,684
320588 막힌 코 뚫는 법좀 알려주세요.. 7 고통 2013/11/12 3,770
320587 길고양이랑 놀아주려고 낚시대.. 4 ,,, 2013/11/12 944
320586 해석 하나만 부탁드립니다, 1 영어 2013/11/12 506
320585 목동아파트도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버려아된데요 7 ᆞᆞ 2013/11/12 2,027
320584 오십넘은님들 소싯적고생안하신분들은 건강이어떠신가요? 8 김흥임 2013/11/12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