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인데 체력이 말이 아니네요

... 조회수 : 2,518
작성일 : 2013-11-11 13:46:38

42세이구요, 작년부터 그러더니 올해 부쩍 기력이 없어요. 체력이라면 자신있었는데요. 헬스해도 그때뿐이고 집에 돌아오면 또 눕고..

 

주말에 이틀 낮잠도 충분히 자고 했는데도 오늘 출근하니 또 기운이 없고...

 

이럴때 운동을 더 해 주는게 나을까요? 음식 말구요..음식은 이미 충분히 몸에 좋은거 다 먹고 있는지라 포화상태예요.. 운동을 더 하는게 나을지 더 쉬어 주는게 나을지 모르겠네요..

 

60살까지 돈 벌어야 되는데요. 벌써부터...에너지가 방전이 된 지라 겁나네요.

 

아니면 이게 노화현상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야 할지요, 50대, 60대 되면 더 한가요? 그래서 노인들이 늘 누워계시고 그런지요...ㅠㅠ

IP : 125.128.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랑짱
    '13.11.11 1:54 PM (223.62.xxx.106)

    40대초반이신데..벌써 노화??운동을 꾸준히 해보세요..항상 느끼는거지만...운동이. 최고입니다.무리하지말고 힘들면. 점차 늘려가시는걸로....

  • 2. 저도
    '13.11.11 2:01 PM (125.131.xxx.7)

    44세인데 체력이 급감했어요.
    조금만 피곤해도 입술이 터지고ㅠㅠ
    낮잠이라곤 안자던 사람인데 낮에 졸고..

    운동하면 좀 낫다가
    운동 그만두면 또그러구요.

    전반적으로 저질체력인거같아요.

  • 3. 저두좀;
    '13.11.11 2:01 PM (144.59.xxx.226)

    저는 30대후반인데요, 정말 30대초반때는 요가하고 집에오면 아 개운해 이게 바로 운동이야 이랫는데..요즘은 하고 오면 힘들고 피곤하고 바로 눕고..정신적인 스트레스 때문인지 그러네요.; 단지 나이때문일까요? ㅜㅜ

  • 4. 저도 43인데요
    '13.11.11 2:14 PM (115.143.xxx.50)

    그런 증상이라 지난달 건강검진 또 받았거든요? 여름까진 괜찮았는데 다시 하도 기운없어서
    그랬더니,,,,꺠끗하고 아무이상없데요,,,,, 운동 을 미친듯이하라고,,,,,하네요,,
    지금 헬스 요가 다 다니구요,,,

    빨리걷기 40분 원래 한다니까 ,,,샘이 그건 70대 할머니 운동이라고,,,두배는 더하라고,,,,,
    그리고 스트레스 있냐고 물어보네요,,,,

    몸은 약해졌는데 생활패턴이 매일 반복되면,,,,그런거 같아요,,,

    지금 종합영양제랑 한약 먹고 있어요,,,아이들이 아직 어려서ㅡ,,,,제몸 제가 알아서 챙겨야 하길래
    좋은거 많이 먹고 운동!!

  • 5. 경험자
    '13.11.11 2:46 PM (175.116.xxx.127)

    만성피로증후군이에요.그 병에 헬스 운동은 독이에요.요가나 기체조 태극권등으로 바꾸시고 한약 드세요.4개월 약 먹고 지금 20대 체력 회복했어요.혹 월경시 두통 있다면 그것도 한가지 이유이니 꼭 고치시고요.여기 82게시판엔 한의학 비하하는 글들 많지만 저와 제 가족들은 한약 덕을 톡톡히 봤어요.양방에선 기능장애 못고쳐요.

  • 6. 늦가을
    '13.11.11 10:05 PM (223.62.xxx.78)

    스트레스가 심하면 부신 기능이 떨어져서 피곤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운동 심하게하면 큰일나요.
    병원가서 호르몬 검사 해보시구요.
    요가나 명상같은거 부드러운 운동으로 기를 좀 올려주시고
    좋은 영양제 드세요.
    보약도 괜찮구요.
    저는 비타민b 고함량 제제랑 부신기능에 좋은 영양제 추가해서 먹었어요.
    두달 지나니까 좀 살것같더군요.
    잘 먹고 영양 충분히 , 부드러운 운동 이렇게 챙겨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992 아는사람한테 살쪘다는 말 듣고 속상해요 5 속상해 2013/11/12 1,768
320991 [JTBC][단독] ”이참 관광공사 사장, 일본서 성인 퇴폐업소.. 15 세우실 2013/11/12 4,048
320990 이젠 정말 사랑니를 빼야 할까요 ㅠ.ㅠ 4 엉엉 2013/11/12 1,227
320989 기독교인이라고 속이면 금방 들통날까요? 15 wk 2013/11/12 2,187
320988 기황후 지창욱 연기 넘 잘하지 않나요? ㅋㅋ 19 웃겨ㅋㅋ 2013/11/12 7,031
320987 건축학 전공하셨던 분들 계세요?...대학원 여쭙니다. 13 춥다 2013/11/12 1,667
320986 비타민이나 영양제추천해주세요.. 3 피부칙칙 2013/11/12 1,061
320985 버려야겠죠? 2 .... 2013/11/12 828
320984 교통사고 좀 크게난 조카, 내일 직장동료 신생아 보러가기 4 궁금해요 2013/11/12 1,693
320983 급질)가래 떡 하려면 쌀을 몇 시간 불려야 하나요? 2 햇볕쬐자. 2013/11/12 6,167
320982 스테이크 접시 사이즈와 브랜드....추천좀 해주세요 4 접시 2013/11/12 2,400
320981 미국 사시는 분들 부모님께 뭐 사서.. 35 미쿡 2013/11/12 3,247
320980 국산 생강 어디서 사면 되나요? 5 ㅇㅇ 2013/11/12 1,415
320979 미혼남성 70% “맞벌이 원하지만 가사는 아내 몫 15 냉동실 2013/11/12 4,192
320978 부모사망시 보험든 여부 어찌알수 있나요? 3 갑자기 2013/11/12 1,498
320977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가장 후회하는일 3가지 46 다신안할거야.. 2013/11/12 17,134
320976 40대 남자들 기모바지 안입나요 18 .. 2013/11/12 2,588
320975 이웃의 알 수 없는 웃음에 맘이 심란해요. 15 비웃음? 2013/11/12 3,977
320974 파티용 그릇이 모자랄때, 뭘로 대신할 수 있을까요? 3 꿩닭 2013/11/12 1,034
320973 오뎅탕의 계절인가봐요. 12 -- 2013/11/12 3,135
320972 보풀안나는 레깅스 없나요? 1 ,,, 2013/11/12 2,341
320971 김가연 씨 대단하네요 56 wow 2013/11/12 73,593
320970 김치저장법 1 주부 2013/11/12 1,349
320969 정청래, '박근혜씨' 논란 '환생경제' 빗대 朴대통령 비난 2 세우실 2013/11/12 826
320968 찬양예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3 교회 2013/11/12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