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난하고 능럭없고 평범한외모

복순이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13-11-10 23:26:36
에 남자주목도 못받는 나이많은여자 저에요^^ 그래도
살아야겠지요?
IP : 110.70.xxx.20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13.11.10 11:28 PM (112.171.xxx.151)

    산다기보다는 견디는

  • 2. ᆞᆢ
    '13.11.10 11:28 PM (14.46.xxx.209)

    제친구가 그런데 딱하나 가진게 있어요.싹싹한 애교요..결혼해서 잘 살아요..

  • 3. 그런 기준아니래도
    '13.11.10 11:29 PM (121.130.xxx.95)

    님만이 가진 좋은 성격이 있겠죠

    뭐든 장점 하나씩은 다 있어요

    다 없다고 자괴감 가지실 필요 전혀 없죠

  • 4. 대다수
    '13.11.10 11:30 PM (115.21.xxx.6)

    대다수가 그래요.
    우리 눈엔 잘난 사람들만 보여서 그렇지 실상은 원글님 말씀하신 상황이 대부분이에요.
    여기서 월급이 400이네 500인데 적네마네 해도 실상은 평균200도 안된다고 하듯이요.

  • 5. ......
    '13.11.10 11:30 PM (218.238.xxx.159)

    눈낮추면 남자는 보이지않나요 눈이 높아서 문제일지도..성격이 밝으면 매력으로 어필될텐데..

  • 6. 다들
    '13.11.10 11:34 PM (223.62.xxx.75)

    현실이 그래요
    집안이 사회적으로 명예가 있고
    돈 많고 직업좋고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보통 다 사는게 거기서 거기죠
    길거리봐도 예쁜 여자들 찾기 정말 어렵더라구요
    청담동이나 가로수길쪽 제외하구요...

  • 7. 순진
    '13.11.10 11:35 PM (24.246.xxx.215)

    그런 사고방식을 갖는다는게 문제에요.
    제일 먼저 그런 비관적인 생각을 버리세요.
    그릇의 크기가 중요한게 아니라 각자의 그릇을 얼마나 채우느냐가 더 중요한겁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삶은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 8. ....
    '13.11.10 11:37 PM (61.79.xxx.113)

    그럼요~ 그냥 살아야지요~ 복순이...울엄만데...쩝.
    제가 위에 말씀하신...그런 여자입니다. 저, 보통직장에 혼자이고 결혼가능성 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삽니다~ 저는 그냥 저혼자 저 위하면서 살려고요~

  • 9. 한계극복
    '13.11.10 11:45 PM (121.136.xxx.243)

    여기가 잘난사람들만 모이는 곳이라
    올때마다 좀 그런데요
    뭐 어쩌겄어요
    열심히 살아야죠
    여기 들어오기싫은데
    심심하면 들어와요 그래도 잘난사람들 많다지만 평범한사람들이 훨 많아요
    우리존재 화이링

  • 10. 아뇨..
    '13.11.10 11:56 PM (39.118.xxx.142)

    그럼 결혼한 여자는 다 멋진 여자뿐인가요?
    주위 아줌마들 보세요...거의가 다 그런 여자들입니다..ㅎ

  • 11. 사실 동네서
    '13.11.11 12:08 AM (115.143.xxx.50)

    애들 데리고 다니는분들중,,,어떻게해서 저인물로 시집은 갔지?? 생각드는분들 좀 계세요 ㅎㅎ
    뭔가 다 매력은 있곘죠,,,

  • 12. 그래도
    '13.11.11 1:35 AM (175.125.xxx.192)

    못생기지 않으시다니 그게 얼마나 다행이예요.
    긍정적으로 사시다 보면 인연을 만나실 수 있으실 거예요.
    님 좋은 인연 만나시라고 기도드렸습니다.

  • 13. 순진
    '13.11.11 5:17 AM (24.246.xxx.215)

    여러분, 못생기고 능력 없어도 건강하게 태여나서 살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축복받은 인생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189 티눈 없애는법아시는분? 7 .... 2013/11/27 2,851
326188 종합병원 차트배달정리 알바 어떨까요? 2 아따맘마 2013/11/26 2,237
326187 중학생 문법문제 조금만 봐주세요. 22 .. 2013/11/26 1,670
326186 (급질문)남편입니다 <패딩 관련 ㅠㅠ > 13 망각 2013/11/26 2,331
326185 박근혜 또 사고쳤네요 38 /// 2013/11/26 9,948
326184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 함세웅 신부님이 드디어 개표부정 언급.. 7 아마 2013/11/26 2,124
326183 노원쪽 허리잘보는 병원이나 한의원 알려주세요 panini.. 2013/11/26 987
326182 홍콩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6 씩이 2013/11/26 1,444
326181 경기남부에서 목동까지 가장 빠른 길은..? 8 .. 2013/11/26 1,001
326180 아빠 어디가 지금 보는데 충격먹었어요. 펑합니다.. 52 ... 2013/11/26 19,357
326179 패딩없으면 안되나요? 10 2013/11/26 2,263
326178 집에서 쓰는 세탁기는 몇kg 이 유용할까요?^^; 6 .. 2013/11/26 2,479
326177 발가락이 저리는데 풀어지지가 않아요. 2 겨울 2013/11/26 1,221
326176 친구 찾아요 3 친구 2013/11/26 1,400
326175 또 패딩이지만 우리 같이 안목 길러요~~ 13 패딩^^ 2013/11/26 3,743
326174 폐지 주우시는 어르신께 돈을 드리고 싶은데요.. 30 .. 2013/11/26 4,038
326173 광파오븐하단 살균서랍장은 어떤용도인가요?? 2 네스퀵 2013/11/26 998
326172 영안실에 가야하는데 검은코트가없을땐 5 에혀 2013/11/26 1,582
326171 빈폴레이디 패딩 살수없네요. 11 돈이있어도 2013/11/26 5,877
326170 위암환자이신 어머니 비타민 뭘 사드려야하나요? 9 비타민 2013/11/26 2,983
326169 해외체류중일때 통화가 불가능한가요? 6 하하 2013/11/26 1,020
326168 옷걸이 녹슨 게 옷에 배었어요ㅠ 빼는 방법 아시는 분?? 1 씬씬 2013/11/26 2,117
326167 초등고학년 아이 있는 집...아이혼자두고 외출시에 , 컴퓨터 티.. 6 대중매체 관.. 2013/11/26 1,877
326166 온수매트 사려구요 4 김파래 2013/11/26 1,945
326165 송파파크 하비오 오피스텔....투자가치 어떨까요? ? 2013/11/26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