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에 사시는 분께 불어 질문이요~

francais 조회수 : 1,008
작성일 : 2013-11-10 21:00:25
사전을 찾아도 모르겠는거 해결이 안되어서요 ㅠㅠ

1) Ça fait du monde. 가 무슨 뜻인가요?

2) quand même는 별뜻이 없는 건가요?
    라디오 스크립트를 보면 뻑하면 이게 들어가 있길래요~ 
    굳이 해석할 필요가 없는건가?프랑스 사람들 언어습관인가?
    싶을 정도로 자주 나와서요. 예를 들어, 1) 문장 사이에도 
   Ça fait quand même du monde. 이런 식으로요,,,
   다른 예로는, Je m'imagine pas une complète liberté quand même sur Internet.

3) <La consommation engagée> 는 어떻게 해석하나요?
    구글 돌리니까 어떤 분의 책 제목이던데 
    책소개가 너무 어려워서 파악을 못하겠어요...
 
글 안 지우고 소중하게 읽어볼거니까요~
능력자분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IP : 14.52.xxx.1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랑세
    '13.11.10 9:33 PM (115.136.xxx.100)

    1 사람이 많다
    2 문맥상 어쨋든, 적어도 이 정도로 해석해야 될듯해요. 어찌됐든 사람이 많이 모였다. 온라인에서는 적어도 완전한 자유를 생각할 수 없다.
    3 의식있는소비 란 뜻 같은데 책 제목인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틀렸다면 다른 분께서 고쳐주세요.

  • 2. 55
    '13.11.10 9:36 PM (82.216.xxx.14)

    Ca fait du monde는 사람이 많다는 뜻
    quand même은 문맥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그래도"란 뜻
    consommation engagée는 현명한 (약속한 것을 이행하는) 소비

  • 3. merci
    '13.11.10 9:59 PM (14.52.xxx.192)

    1번뜻은 전혀 예상 못했던 거라 놀랍네요!
    많다는 건 beaucoup만 떠올리는지라...
    특히, '어찌됐든' 이라는 해석 너무 와닿아요.
    제가 느낀 맥락에 가장 잘 맞는거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740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1,031
325739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4,034
325738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305
325737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313
325736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73
325735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384
325734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71
325733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826
325732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58
325731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1,012
325730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203
325729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77
325728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46
325727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409
325726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616
325725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77
325724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63
325723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56
325722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44
325721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233
325720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51
325719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 12 샤샤 2013/11/25 3,600
325718 모피 사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4 --- 2013/11/25 1,665
325717 만약 남자친구의 카톡을 해킹해서 보게된다면 후회하게 될까요? 19 익명 2013/11/25 6,963
325716 짧은패딩, 긴패딩? 5 패딩 2013/11/25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