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뱃살 빼기, 저 좀 도와 주세요~!

개미허리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3-11-09 22:52:56

나이45입니다

뱃살이 있었지만

요 몇년새 윗배까지 더 많이 쪄서 아주 흉합니다 ㅋ

키 작고160 좀 안되구요 52~53키로 나가고

뼈대 어깨 크지 않아서 잘하면 ....대충 가려졌어요

 

근데 올해들어 더 많이 배부분이 살쪄서 빼야겠어요

확 많이빼고 싶지도 안고

 3키로만 뺐으면 좋겠고 복부지방만 뺐으면 좋겠는데

욕심이 적어서(?) 그런지 결심도 안서고

말하고 돌아다니며 일하는 직업이라

요새 단것으로 위로 받습니다ㅠㅠ (믹스3~4잔 음료도 한두잔, 쿠키나 빵 맛도 들였어요)

퇴근도 늦어서 저녁도 9시 전후로 먹어요

낮엔 간단히 먹거나 분식 잘먹고 아침도 항상 먹지요

 

간식을 반으로 줄이도록 노력하고 저녁을 안먹는 것으로 될까요?

그나마도 힘들지만(힘들어요!)

그정도로 이 무시무시한 뱃살이 좀 빠질지요?

 

조언을 기다립니다, 도와주세요~!

IP : 211.21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영유
    '13.11.9 11:02 PM (110.8.xxx.91)

    마흔 넘으셨음 굶어도 배 잘 안들어갑니다.
    먹는거 줄이는것도 서른 중반까지 얘기죠 ㅠ
    러닝머신같은 유산소 하루 오십분정도는 해야 그것도 3주는 지나야 뱃살이 얇아지는걸 느끼겠더군요.
    단거 은근히 피하지방으로 축적돼요.
    줄이는건 어려운데 아예 끊으실수 있음 끊으세요. 비만 문제뿐 아니라 몸에도 안좋잖아요

  • 2. 개미허리
    '13.11.9 11:06 PM (211.212.xxx.176)

    네~ 그런 말씀 들을까봐 걱정됐어요....
    나이가 문제될 줄 알았어요유ㅠ
    건강에도 문제가 있으니 빼야할텐데
    유산소에 단거 끊고...쫌 많이 어렵군요^^;;;

  • 3. 한여름
    '13.11.9 11:18 PM (112.150.xxx.12)

    특별히 보기 싫은 몸 아니면 먹고 싶은거 먹으면서 즐기세요
    운동 한시간 정도 하시던지
    분식이나 믹스커피만 줄여도 좀 빠지실듯 싶어요

  • 4. 원글님 또래입니다
    '13.11.9 11:36 PM (211.112.xxx.25)

    얼마나 멋진 몸을 가져야 만족을 하실지.. 그나이에 저 사이즈 별로 흉하지 않은데요..
    꾸준한 다이어트는 필요하시겠지만 서서히 나이 대비 몸매도 받아들이는 오픈 마인드도 가지셔야 할듯...
    참고로 내친구는 종잇장 같은 몸인데 윗몸 일으키기 700번 안하면 아예 외출을 안하더라구요..
    이런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시던지 받아 들리시던지...

  • 5. 원글
    '13.11.10 12:48 AM (211.212.xxx.176)

    아녜요 너무 나왓어요몸 무게가아니라 정말 체형 문제네요.
    욕심아니라 배가. 심란하고요
    점점 살찌고 배나올수록 단게 당기고 더 많이먹는 저를 발견하게돼요
    내장지방 조심하라는 수치에 다다랐구요ㅠ

  • 6. 배만 나왔다면
    '13.11.10 8:31 AM (116.39.xxx.87)

    믹스커피 설탕 밀가루는 끊어야 해요
    체중은 적당하세요
    배만 나왔는데 갑자기 돌아사신 분을 보아서 그런지 걱정스럽네요
    그리고 당뇨가 올수 있고요
    현미 꼭꼭 십어 드시고 국물 주의하고 믹스커피 대신에 에스프레소 뽑아서 우유를 넣어 카푸치노나 라테를 만들어 드세요

  • 7. 보험몰
    '17.2.4 9:53 A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528 자랑하는절친에게.. 2 pp 2013/12/09 1,005
330527 초5 왜이리 컴퓨터로하는 모둠활동이 많나요? 6학년때도 많나요?.. 5 컴맹아들 2013/12/09 1,040
330526 순교의 피흘림도 마다하지 않을 것 3 light7.. 2013/12/09 842
330525 주말에 남편과 같이 김장 했어요... 6 일년농사 끝.. 2013/12/09 1,259
330524 생리 주기별 컨디션, 널뛰는 변화로 저처럼 힘든 분 많으신가요?.. 2 여자라서힘들.. 2013/12/09 1,703
330523 이제 당신의 조건을 말해보세요~ 18 .. 2013/12/09 2,744
330522 언니동생들..제 연애 스토리 조언좀 부탁해요 5 어뜩 2013/12/09 1,188
330521 행복의 조건... 1년 동안 개선됐나요 /한국일보 설문조사 펄펄 2013/12/09 571
330520 다시한번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 김치 관련, 주소랑 자료 보.. 45 모범시민 2013/12/09 10,510
330519 미러리스카메라.. 소니가 대세인가요?? 2 .. 2013/12/09 1,266
330518 ”새누리당 미래 어둡다”.. '박근혜 키즈' 손수조 어쩌다.. 10 세우실 2013/12/09 1,463
330517 비는 추적추적내리고,바람이 부는지 나뭇잎은 떨어지고... 날개 2013/12/09 691
330516 고기를 구워먹는 전기팬 알려주세요 2 급합니다 2013/12/09 1,007
330515 높임말 문의 6 높임말 2013/12/09 578
330514 청약부금을 바꾸려면.. 2 .. 2013/12/09 728
330513 점심 뭐 드실 건가요? 8 ... 2013/12/09 1,474
330512 공유형모기지론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어렵네요 2013/12/09 723
330511 자랑이라 오해 하지 마시고 ... 11 행복한 고민.. 2013/12/09 2,848
330510 뜬금없는 제주맛집 목록 투척 65 문여사에게 2013/12/09 16,009
330509 잘 씻는데 아저씨(?)냄새나는 신랑... 8 최새댁 2013/12/09 5,360
330508 안철수 대선유세 당시 같이 찍은 사진 버려야겠어요ㅣ 30 헐....... 2013/12/09 2,244
330507 좋은 차 있는게 현실적으로 여자 만나기 더 낫겠죠?? 13 ... 2013/12/09 1,761
330506 내일 초3 기말고사 보는데... 4 초삼 2013/12/09 1,091
330505 어제 서울대 도자과 갔던 얘기에요~ 1 .. 2013/12/09 1,314
330504 진짜사나이 졸업하고 1박2일로 갈아탑시다 37 허참 2013/12/09 7,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