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밀린 응답하라 보면서 너무 즐거워요.
오랫만에 재미나는 드라마
장국영, 해태, 성나정, 쓰레기, 빙그레, 칠봉이
감칠맛나는 성동일, 이일화의 연기도 참 좋구요
아주 재미있게 한동안 행복하게 보낼것 같은 느낌^^
오늘 밀린 응답하라 보면서 너무 즐거워요.
오랫만에 재미나는 드라마
장국영, 해태, 성나정, 쓰레기, 빙그레, 칠봉이
감칠맛나는 성동일, 이일화의 연기도 참 좋구요
아주 재미있게 한동안 행복하게 보낼것 같은 느낌^^
진짜 쓰레기같은 '오로라공주'가 150부작이라는데....
이렇게 재미나는 '응사'는 고작 20부작이라네요..ㅠ..
100부작까지는 아니더라도....50부작까지.........안될까요..ㅠ..응..?ㅁ?
이 재밌는 '한동안'이.........너무 짧아욧..
전 보다가 채널돌리게 되던데 의외로 재밌다는 반응이 많은듯
허걱 이십부작밖에 안돼요?
케이블드라마는 항상 안맞더라고요
인현왕후의 남자? 가 하도 재밌다길래 봤더니 너무 지루해서 채널 돌아갔던
응답하라 이것도 마찬가지
개인취향인 건 백번..인정하고 또...인정하지만..........그래도..그래도....'응사'같은 기름기 싸악~빠진 드라마까지..개취가 적용된다면...
그,,,적용되는 사람들...........너무..너무..너무.....안습입니다..ㅠ..
대체...그 어떤 드라마가...그 개취에 맞을랑가요..ㅠ..
저는...그 일본열도가 열광했다는..'겨울연가'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이번..'응사'는..제대로 꽂혔네요.ㅋㅋ
응칠보다는 못하던데요.
정은지 서인국이 너무 잘해줘서 그런가.
겨울연가 한국에서 2002년도 방영했을 떄 쭉 봤었는데..솔까 재미 별로...........그때 당시 잼있는 드라마 없어서 겨울연가가 한국에서 인기좀 했었죠....
전 사실 응사는 그땐 그랬지...라는 느낌이 좋아서 봐요...스토리는 별루인데...삼천포랑 해태 때문에 보고...ㅎㅎㅎ
이 드라마 유쾌해서 좋아요..
다소 과장됐다 하더라도 감칠맛 나는 사투리도
재밌구요.
근데 저는 이 드라마 보면서 예전 캠퍼스드라마 내일은 사랑이 떠올랐어요.
93 94년 즈음에 방송 됐었는데 그때도 참 재밌게 빠져봤던 기억이 나요.
어쨋든 응사...오랫만에 본방 기다리며 보는 드라마네요~
솔직히 응칠보다는 훨씬 재미가 없고 좀 너무 오바된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그래도 상속자 몇 번 보려다가 도저히 못보겠어서 꺼버리고
했던 것 보다는 유쾌해요..
케미가 안살아요 설레임도 전혀없고
94년 상황만 나열할뿐 재미있는 포인트도 없고 배우들이나 역할이 매력적으로 보이지가 않네요
영 지루해서 재미 못붙이고 안보네요.
요새 응칠 재방송 해줘서 전 응칠 처음 봤는데 응사가 훨씬 재미있었어요.
1994 너무 재미있어서 1997까지 재방으로 보는데 오히려 97으느재미없더라구요
그냥 취향차이나 나이차겠죠 뭐
해태 삼천포 윤진 + 쓰레기가 웃겨주자네.. ㅋㅋㅋ
응사 보면서 내가 보낸 1994년을 기억할수있고, 공감할수있어서 전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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