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욕이란게 민중혁명을 억제하는것같아요.

.....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3-11-09 14:25:59
하층민들이라도 성욕의 강도는 기득권들과 같은데,
성욕은 그 절정에 오를때 물욕을 이기죠.
즉 오르가즘의 최절정에 달할때는 판잣집사는 김씨도 이건희안부럽다는거죠.
결국 성욕은 물욕을 상당부문 잠식시켜 불평등의 인지를 흐리게만드는역할을 해요.
태초부터 인류는 기득권친화적이라는 생각이듭니다.
IP : 39.7.xxx.1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9 3:39 PM (117.111.xxx.122)

    성욕 그 자체가 아니라
    성을 문란하게 사용할 때 정의에 대한 인지나 분별이 약해져서
    그대로 사회 문란을 용인하는 수위가 높아지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봐요.
    야동-포르노에 심취하면 무기력, 불안, 초조, 우울해진다는 연구가 있죠. 연장하면 본인 생활에도 무력해지고 사회에 활력있는 참여는 더더욱이나 불가능한 상황으로 떨어진다는 거예요.

    정의에 대한 감각을 키우려면 성이 문란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겁니다. 독재자들의 3s 정책, 성 문란을 부추기는 전략을 생각하면 답 나옵니다.

  • 2. ...
    '13.11.9 3:48 PM (39.7.xxx.232)

    그러니까 맨날 스타 발굴해서 띄워주고
    섹시니 뭐니 연예인들 이용해서 사람들 정신 빼놓으려고 하는거죠...
    대중가요나 영화 드라마 이런것들 다 제정신 아니죠.. 거의 다 감성에 의존해서 이성 마비시키는 것들..

  • 3. ..
    '13.11.9 3:48 PM (117.111.xxx.122)

    문명이 망조에 접어드는 가장 확실한 징표 중 하나가
    문란한 성이에요. 성문란이 언제나 선행/동반 지표입니다.
    우리나라... 작년 국제 기구 조사 결과 구미의 10배 되는 성매매 국가죠? 성산업이 국내 5대 산업 중 하나입니다. 이 상황과 사회 정의, 민주화 역량의 상관 관계를 생각못하는 분 많은데 그만큼 국민 동력이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다고 보는 것이 적절한 진단일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519 아메리카노는 살 전혀 안찔까요?? 7 ^^ 2013/11/09 3,655
319518 도시락메뉴 뭐가 좋을까요? 8 .. 2013/11/09 1,742
319517 선보고 왔는데 연락이 없어요 9 ........ 2013/11/09 5,372
319516 아사다는 또 그랑프리 우승했나봐요? 15 피겨 2013/11/09 3,710
319515 요즘 다시 부동산거래 뚝 끊겼다는데 5 1 1 1 2013/11/09 2,959
319514 중앙대에서 서강대 이동 7 논술 2013/11/09 2,338
319513 오늘 몸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요... 소래새영 2013/11/09 1,014
319512 흑석동 중앙대근처 잘 아시는분~ 9 중대 2013/11/09 3,549
319511 코트길이 하프기장 롱기장 어떤거 선호하세요? 7 궁금 2013/11/09 2,870
319510 폭우속의 서울 시청 그리고 여의도 광장 8 ... 2013/11/09 1,586
319509 헐..영국이 이정도였나요? 21 의외네요. 2013/11/09 15,300
319508 김치냉장고 4인 가족 200L ,220L 어떤게 알맞을까요? 2 땡글이 2013/11/09 1,523
319507 치맛자락에 걸려 외국에 나가 고꾸라진 칠푼이~~ 17 손전등 2013/11/09 2,230
319506 1994,응답하라. 이것 참.. 8 ..... 2013/11/09 4,835
319505 남편이 은행원이면, 외벌이 해도 살 만 하겠죠? 25 fdhdhf.. 2013/11/09 21,371
319504 저... 이사해야겠죠? 5 이사고민 2013/11/09 1,599
319503 게시글,덧글 저장 어떻게 하남유? 4 별바우 2013/11/09 627
319502 포장이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10 다함께퐁퐁퐁.. 2013/11/09 1,694
319501 처음 사용에 부러진 수저 교환가능할까요? 3 공주 숟가락.. 2013/11/09 709
319500 유치원생남아.. 갑자기 다리가 아프다며 이상하게 걸어요.ㅠㅠ 7 rkq갑자기.. 2013/11/09 2,116
319499 사람은 사람답게 부부는 부부답게... 1 그리길지않은.. 2013/11/09 1,232
319498 일월반신욕기 2 건식사우나 2013/11/09 2,864
319497 예비신랑은 예랑인데 예비신부는 왜 예부가 아니고 예신인가요???.. 5 홍대역훈남 2013/11/09 9,163
319496 박근혜의 공산주의식 인민재판 지지하는 민주당 4 손전등 2013/11/09 683
319495 중3 아들 고등학교 진학때문에 고민입니다.도와주세요~ 5 평범녀 2013/11/09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