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위 약하신 분 패스해 주세요)변에 관한 고민

....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3-11-08 22:31:06
전 거의 매일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요
매일 가고 정해진 시간에 가죠
쾌변을 보는데 더의 일분도 안되서 쉽게 시원하게 봅니다
좀 더러운데 ^^;
문제는 그 다음 부터예요
무슨 일을 하려고 쭈그리고 앉으면 뒤에서 조금 뭐가 나오는거 같해요
다시 화장실에가서 뒤처리하고 또 앉으면 또 그래요
보통 두번정도 연속으로 들어가야 그제야 괜찮아요
속옷 다사 갈아 입고 이것도 일이네요
누구한테 고민 말하기도 좀 그래요
요실금이면 쉽게 말이라도 하죠 .. 명칭조차도 모르겠어요
전 40초반이고 남은 여생 계속 이러면 우울할거 같해요
애기 낳은지 얼마 안됐는데 제왕절개였으니 상관없지 않나요?
이런 것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
IP : 221.155.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람학동
    '13.11.8 10:36 PM (175.253.xxx.38)

    우선은... 묻어 난다고 하시니 변이 치약같을 것 같네요.
    당연히 괄약근도 약할 듯 하고...
    치질은 없으신가요?
    병원 한 번 가보세요.

  • 2. 변실금(?)
    '13.11.8 10:37 PM (220.82.xxx.66)

    이 있으시다는 건가요?
    애 낳으면 제왕절개 했더라도 치질이 심해질수 있어요.
    저도 치질이 있었는데 애 낳고 심해지다 괜찮아졌어요.
    푸레파레손 연고 발랐구요.
    혹시 포도송이처럼 그렇지 않나요?
    여유되시면 따뜻한 물에 좌욕하시구요.
    많은 사람들이 애 낳고 겪는 고통일거예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져요.

  • 3. 뭐가
    '13.11.8 10:53 PM (220.82.xxx.66)

    나온다고 하시는게 변은 아닐것 같고
    치질이 심해져서 앉으면 치핵(?)이라고 하나요?
    포도송이처럼 생겨서 튀어나오게 되는데
    쭈그리고 앉으면 그게 변이 나오는 느낌처럼
    그렇다는것 같아요.
    애 낳고 검진 받으러 산부인과 가서 물어보니 괜찮아진다고 했는데 진짜 괜찮아졌어요..
    한동안 괴로우실거예요.
    윗님 말씀처럼 항문외과 한 번 가보시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185 글읽고 광희시장 다녀온 후기 14 모모 2013/11/29 9,139
327184 데헷,넷째딸 명숙이,천연암반수 명수명수 조명수^^ 1 ... 2013/11/29 1,088
327183 롤렉스 시계 차시는분들께 궁금해요. 8 궁금 2013/11/29 5,852
327182 상도동 엠코타운으로 이사가고 싶은데요. 5 이사 2013/11/29 2,182
327181 불만제로 홍삼, 4년근 홍삼 6년근 홍삼 비교 1 카를로스 2013/11/29 4,896
327180 청담 어학원..예비 중3.. 7 영어고민 2013/11/29 2,345
327179 시중은행원들도 연금혜택이 2 2013/11/29 1,840
327178 귀 기울여야 할 교황의 언명, 그리고 사제와 신도의 정치참여 참맛 2013/11/29 790
327177 베이비수리알파카 캐시미어 혼방코트 70만원대 중반이면 적당한가요.. 1 패딩보다 코.. 2013/11/29 1,723
327176 중딩 과외비가 3 rr 2013/11/29 1,877
327175 SUV 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3 아으아 2013/11/29 1,562
327174 손석희 뉴스 중징계를 어떻게 한다는건가요 5 . 2013/11/29 2,003
327173 82게시판 운영자들도 정권의 탄압을 받고 있습니다. 어찌해야할까.. 42 아마 2013/11/29 2,573
327172 남경필.. 어제 안철수 송호창..투표햇는데..무슨 날치기? 34 .. 2013/11/29 1,612
327171 홍시에 완전 꽂혔어요 5 홍시 2013/11/29 1,635
327170 ? 승리한 부정선거에는 책임을 물을 수 없다? -김유정신부님 .. 6 샤인비 2013/11/29 766
327169 따뜻한 오리털 아우터 있을까요? 2013/11/29 515
327168 '방공구역' 갈등고조..韓美日 ”무시” vs 中”기정사실”(종합.. 세우실 2013/11/29 448
327167 계란의 흰자가 병아리가 되는거야..노른자가 병아리가 되는거야 13 무식한엄마 2013/11/29 7,996
327166 예쁘다는 소리 들었다고 늘 얘기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20 대답 2013/11/29 3,542
327165 하루만에 500그람 뺄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5 2013/11/29 1,280
327164 해외여행갈때 식구들에게 알리시나요? 10 스트레스 2013/11/29 1,779
327163 특검하면 소상히 밝혀지냐는 제 글이 왜 삭제됐죠?? 16 헉.. 오마.. 2013/11/29 1,269
327162 컴퓨터 키보드의 엔터키를 누를때마다 광고창이 뜨네요.. 1 광고창 2013/11/29 733
327161 오늘 멋부렸다가..무안당했어요 26 ㅋㄷ츄ㅠ 2013/11/29 14,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