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분들 응사 상세한 부분까지 이해되시나요?

루비 조회수 : 1,813
작성일 : 2013-11-08 18:33:57
보면볼수록 대사가 찰지고 디테일한부분까지 신경썼네요‥
"눈까리 삤나? 노름에 꼴았나?"
" 지 뜯어뿌라~내 언젠가는 니 손에 안 디지겠나? "

이런부분은 갱상도서 오래 살아야지 공감이 팍팍 되거든요

정아~ "하는 톤도 어찌나 정감있는지‥ ㅎㅎ
IP : 112.15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처음 봤는데
    '13.11.8 6:36 PM (180.65.xxx.29)

    고아라가 하는 경상도 사투리 저건 저건 리얼이야 하고 봤어요
    작가분이 경상도분 아닐까요

  • 2. ..
    '13.11.8 6:42 PM (223.62.xxx.18)

    전 서울토박이지만 경상도 사람도 일고 전라도 사람도 알아서 그래도 재밌어요. 본토박이보단 못하겠지만요~~

  • 3. ..
    '13.11.8 6:44 PM (211.197.xxx.180)

    전 응사는 안보는데 어제 후포리 장모님 (자기야 백년손님) 말씀이 드디어100프로 다 들려서 깜짝 놀랬다는
    나름 부산에서 오래 살았는데 경북사투리라 다른건지 후포리 장모님 처음에는 엄청 어렵더라구요

  • 4. 제주도는 힘들지만
    '13.11.8 7:06 PM (218.51.xxx.194)

    경상도, 전라도 사투리는 알아들어요.

  • 5. ...
    '13.11.8 7:53 PM (60.241.xxx.177)

    서울에서 태어나 다른 도시는 놀러 잠깐 말고는 가 본적 없는 전 94학번이라 공감할만한 나이대인데도 사투리와 대사 내용등이 별로 공감이 안 가요 ;;;;;;; 그래서 별로 큰 재미가 없어요 ㅠㅠㅠ 신촌 나올 때등은 그 시절 생각나기도 하는데, 드라마가 크게 공감이 잘 ;;;;;; 또래 나이대인데도 공감 잘 안가는 저같은 분도 계신가요?

  • 6. ㅁㅁㅁㅁ
    '13.11.8 8:32 PM (122.34.xxx.27)

    부산토박이고 외가는 서부경남이라
    같은 드라마 내에서도 나정/ 삼천포의 서부경남쪽 사투리랑
    쓰레기가 쓰는 부산쪽의 미묘한 차이도 알아요
    응칠 볼 때도 이상하다, 부산 배경인데 왜 서부경남 말투일까??? 했는데
    작가가 진주 출신이더라구요
    문제는... 사투리는 이해하는데
    내 나이가 들어선지 요새 드라마 녹음이 그런건지 놓치는 대사가 많아요
    잘 안 들려요 ㅠㅠ
    재방볼 때 엉~ 저런 대사가 있었어? 놀라며 다시 봅니다 ㅠㅠ

  • 7. ..
    '13.11.9 1:56 AM (174.46.xxx.10)

    자막처리 해주면 좋겠음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71 다음달 구정 전에 (대략 1월중순) 구로. 가산동에 아울렛 가면.. 1 fdhdhf.. 2013/12/08 809
330370 대통령 화보집 나왔대요. 34 헐~ 2013/12/08 3,051
330369 한지붕 세가족 드라마 기억하시는분 27 질문 2013/12/08 6,276
330368 대선불복 장하나의원에 대한 표창원님 트윗.jpg 5 저녁숲 2013/12/08 1,440
330367 손수조.."새누리에 배신당했다" 21 2013/12/08 6,112
330366 가족 결혼시 축의금 문제, 얼마를 줘야할런지 11 ㅇㅇ 2013/12/08 2,949
330365 40대중반 청바지 2 -- 2013/12/08 2,024
330364 공단에서 하는 건강검진 다들 받으셨나요?? 6 해라쥬 2013/12/08 2,220
330363 시나노골드라는 사과 5 맛이? 2013/12/08 1,898
330362 혼합 고추가루로 담근 김치 1 혼합 2013/12/08 1,414
330361 과외교사도 사는 수준이 비슷해야 4 2013/12/08 2,702
330360 싱가폴호텔 예약할껀데 좀 도와주세요 7 싱가폴여행 2013/12/08 1,954
330359 혼자 1박2일... 어디로 갈까요? 3 여행 2013/12/08 1,278
330358 노인돌보미 아주머니가 친구를 매일데려오신대요 13 ㅡㅡ;; 2013/12/08 4,422
330357 부러운 고양이의 묘기 우꼬살자 2013/12/08 851
330356 일요일 밤 지하철에서 눈물이 흘렀네요... 33 .... 2013/12/08 10,330
330355 타워팰리스 룸메이트 구한다네요 6 90 2013/12/08 6,082
330354 아무리 말려도 제 팔자 꼬는 여자들 특징이 44 ........ 2013/12/08 19,807
330353 윗집 온수파이프 파열로 글 올렸던... 천정에 물이.. 2013/12/08 715
330352 공부도 제대로 하면 힘들 3 2013/12/08 1,214
330351 이 시국엔 이명박이 다시 나와도 대통령 되겠네요..ㅠㅠ 15 답답... 2013/12/08 1,635
330350 국정원 트위터 계정 2600개 돌려... 2 ..... 2013/12/08 671
330349 직장을 그만둬야 할지 고민되네요. 4 중학생 2013/12/08 1,259
330348 인간극장에 나왔던 홍유진 학생이 서울대 합격했네요.. 10 가벼운날개 2013/12/08 24,088
330347 [인터뷰] 장하나 민주당 의원 "국정원 트위터 글 22.. 9 우리는 2013/12/08 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