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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님이 낼 미국 가세요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3-11-08 18:11:52

6개월전에 미국에서 오셔서 낼 미국으로 출국하시는 시어머님 생각하니 벌써 눈물이 앞서네요

올해 81세예요

삼형제중에 우리가 젤 사는 형편이 안좋아서 늘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금전적으로 많이 도와주시기도 하구

인격적으로 존경 할만한 시어머님 이세요

제가 자영업을 하는이유로 그간 아이들 밥이라도 챙겨주셔서 넘 감사했었는데 허전할것 같아요

이제 체력적으로 많이 약해지셔서 마지막일것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맘이 아파요

IP : 183.96.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
    '13.11.8 6:33 PM (180.65.xxx.29)

    고부간이네요. 시어머니도 좋은분 같고 원글님도 참 좋은신분 같아요
    잘해줘도 꼬아서 생각하고 오는거 싫어 하는 며느리 많은데 복받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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