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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망쳤다고 너무 미리 우울해 하지 맙시다

고3맘 조회수 : 1,578
작성일 : 2013-11-08 17:26:13

어제 종일 교회가서 기도했어요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 아이뿐만 아니고 모든 수험생을 위해서 기도하라는 말씀에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이맘때면 또 우울한 뉴스가 들려오잖아요.

너무 미리 망쳤다고 다음 논술고사도 포기하고 그러지 말기로 해요

어찌 압니까? 아직 점수 나온 것도 아니고 다들 못봐서 예상컷보다 훨씬 아래일줄요

수능이 인생의 중요한 넘어야할 산인 건 맞지만

살다보면 이보다 더 큰 산맥도 많잖아요.

우리 더 힘내봅시다.

IP : 203.238.xxx.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
    '13.11.8 5:27 PM (59.11.xxx.110)

    맞습니다. 참 좋은 글입니다..

  • 2. ..
    '13.11.8 6:26 PM (175.210.xxx.39)

    고맙습니다. 힘 낼게요.

  • 3. .....
    '13.11.8 8:31 PM (220.72.xxx.235)

    이제 시작인데.......
    우리 모두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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