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속자들 영도 얘기 들으니 생각나는 만화 캐릭터

흐음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3-11-08 17:21:25

상속자들 지나가다 두어번 본 게 전부인데요,

탄이나 영도가 누군지는 알고요.

카리스마 넘치고 멋지다는 소리 바쁘게 듣는 일진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만화가 있어요.

'Let 다이' 라는 원수연 작가님 작품인데요,

여기에 '다이'라는 인물이 딱 그래요.

잔인하고 비정하기까지 한 일진 캐릭터인데 만화속에선 그냥 너무 멋진 거예요.

지금 보면 또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 만화가 막 나왔을 땐 그 점이 충격적이기까지 했어요. 
 

원수연님 그림체가 워낙 예쁘고 훌륭하기도 하지만

캐릭터 자체의 매력이 상당했어요. 퇴폐미마저 느껴졌다고 할까요?

혹시 드라마도 보시고 이 만화도 보신 분 계신가요?

영도와 다이, 닮은 거 같지 않나요? ^^;


  

IP : 125.129.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11.8 5:54 PM (211.210.xxx.62)

    캐릭터 뿐 아니라 이야기도 비슷한거 같아요.
    보는 내내 그 만화 생각 났네요. 제목이 생각 안났었는데.
    그 만화 보면서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그런 사람한테 끌리면 정말 순식간에 인생 말아먹겠다 싶기도 하고 했어요.

  • 2. 원글
    '13.11.9 1:38 AM (58.127.xxx.110)

    와~ 덧글 감사합니다!
    저만 그리 생각한 게 아니란 걸 알아서 반갑습니다^^
    다이 같은 사람 좋아하는 건 만화나 드라마로 만족해야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540 오늘 무도에서 맴버들 관상 미리 맞춰볼까요? 1 2013/11/09 1,572
319539 잠자는 사람 vs 고양이 우꼬살자 2013/11/09 908
319538 청계천등축제 언제까지에요? 1 사랑스러움 2013/11/09 956
319537 임신중 임플란트 안되겠죠? 3 ㅠㅠ 2013/11/09 2,099
319536 중고피아노 가격? 4 궁금 2013/11/09 2,626
319535 그날의 기억.. 1 아마 2013/11/09 891
319534 생중계 - 민주당 국민결의대회 / 19차 국민촛불대회 lowsim.. 2013/11/09 728
319533 요즘 신혼 살림 고급스럽게 잘 준비하려면.. 306 다미 2013/11/09 23,512
319532 놀이학교vs어린이집 3 ss 2013/11/09 1,531
319531 영어 공부법 2... 3 루나틱 2013/11/09 1,838
319530 아픈애들 놔두고 나왔지만 갈곳이 없네요 11 빗물 2013/11/09 4,079
319529 직장에서 죽도록 싫은사람 대처법.. 7 wk 2013/11/09 18,488
319528 물 끓여드시는분들ᆢ 4 2013/11/09 1,998
319527 기러기 아빠 자살했대요 19 ..... 2013/11/09 15,061
319526 바나나 헤어팩 추천해요 ^^ 2 ... 2013/11/09 8,765
319525 해외 국제학교를 다니다온 8 2013/11/09 2,344
319524 김진태 발언에 대한 재불 한인 성명서 1 일베 김진태.. 2013/11/09 1,278
319523 이혼앞둔 유부녀예요. 짝사랑하는 사람..그치만 38 . 2013/11/09 19,394
319522 열도의 흔한 버섯광고 우꼬살자 2013/11/09 882
319521 곶감몇개까지먹어도되나요?리큅감말랭이.. 2 곶감 2013/11/09 3,331
319520 조언 좀 해주세요.. 3 ,, 2013/11/09 635
319519 후쿠시마 어린이 갑상선암 2 ... 2013/11/09 2,075
319518 뒷모습이라도 아가씨로 보이는게 낫나요? 13 ㅇㅇ 2013/11/09 2,865
319517 회사에서 남자상사가 그러는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7 회사 2013/11/09 2,034
319516 그래비티에서샌드라블록 9 때늦은비 2013/11/09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