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미용 직접 해 주시는 분들요

..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3-11-08 16:59:51
개 머리털은 어떻게 하시나요
푸들이라 일년에 네 번 정도, 제가 직접 합니다
빡빡이로 밀구요 머리털까지 밀 때도 있고 전 그 모습도 너무 예쁜데
조금 우스워 보이기도 해서 가위로 잘라본 적도 있는데 할 때마다 삐죽빼죽합니다
방법은 털을 몇가닥 죽 잡아 당긴 다음, 적당 길이로 잘라 나가요
예전에 미용사한테 맡겼을 때는 머리는 가위컷을 했다는데
일정한 길이로 보기 좋게 잘 잘랐더군요 그건 어떻게 하는 걸까요
미용기 날에 끼우는 부품 있던데 그걸 하니 털이 잘 안 잘라지던데요
직접 미용하시는 분들 머리 미용은 어떻게 하는지 알려 주세요

IP : 58.122.xxx.8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8 5:07 PM (175.114.xxx.39)

    아주 기다란 가위 있어요^^ 그걸로 최대한 균일하게 길이를 맞춰 자르는 거죠. 약간 높은 데 두고 목줄 잘 해서 고정시킨 후 얌전하게 한 뒤 하세요.. 아님 상처;;

  • 2. 원글이
    '13.11.8 5:13 PM (58.122.xxx.86)

    아주 얌전하고 미용할 때는 움직이지 않아요 목줄 할 필요 없어요
    털이 워낙 부드럽고 꼬불꼬불한데 잘 될까요
    개미용용 가위인가요?

  • 3. 둥찌뽀렐라
    '13.11.8 8:08 PM (182.219.xxx.78)

    장가위라고 하는 가위인데 꼭 갖춰야 하는건 아녜요.
    자연스럽게 빗으로 평소처럼 빗어놓은 상태에서 가위로 동그랗게 잘 라야해요

  • 4. 둥찌뽀렐라
    '13.11.8 8:10 PM (182.219.xxx.78)

    개미용 가위라고 따로 있는건 아니구요..

  • 5. 둥찌뽀렐라
    '13.11.8 8:13 PM (182.219.xxx.78)

    얼굴쪽을 자를때는 주둥이를 잡고 고정 되게끔..하시는게 좋아요. 얌전한 애라도 혹여 간지럽다고 고개 움직이거나 혀를 낼름 낼름 하거든요. 한번에 가위로 많이 자르지 마시고 조금씩 자르는게 덜 위험한 것 같아요. 제 경험상...이상 12년차 야매미용사였습니다ㅋㅋ

  • 6. 원글이
    '13.11.8 8:36 PM (58.122.xxx.86)

    네^^
    그럼 장가위라는 게 사람 미용가윈가요? 일반가윈가요?
    집에 긴 가위 있는데 털이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지 잘 안 잘라지더라구요
    미용가위는 아무래도 털 자르기 좋겠죠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7. 둥찌뽀렐라
    '13.11.8 9:57 PM (182.219.xxx.78)

    아 제가 설명이 좀 부족했던 것 같아요. 미용가위는 개나 사람이나 같은 건데
    상품평 괜찮은 저가형으로 구매하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세트로 숱가위 일명 틴닝가위를 하나 사시는 편이 좋아요. 장가위는 가위컷 할때 쓰지만 발바닥 미용같은건 힘들구요. 컷트빗이라고 있는데요. 빗살이 넓직하고 평평한 빗이 있답니다.이걸로 장가위와 함께 쓰는게 털 기장이 일정하고 동그랗게 잘리도록 해줘요..

  • 8. 원글이
    '13.11.8 10:21 PM (58.122.xxx.86)

    네~ 장가위하고 커트빗 구매해야겠어요
    틴닝가위는 이미지 검색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거더라구요
    주둥이, 발은 빡빡이를 좋아해서 별로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9. ,,
    '13.11.9 1:07 AM (218.55.xxx.71)

    전 제가 직접해요.
    노하우는.. 아주 소심하게 조금씩 수백번 자른다..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14 시판냉면 뭐가 맛있나요 특히 비냉이요 현소 21:10:07 22
1714613 신측 아파트 편의 시설 중 21:09:32 64
1714612 성당에서 나눠준 물건 어떻게 버리나요 1 ㅇㅇ 21:07:27 179
1714611 할머니용돈순서 1 부글부글 21:05:06 209
1714610 전관예우는 누가 언제 만든거예요 3 21:04:10 158
1714609 감사해요 묵은 깍두기 해결중입니다 1 깍두기해결 21:03:55 219
1714608 중고등 학교 선생님 계신가요?? 1 독감 21:03:31 150
1714607 봄단장 .. 21:02:46 60
1714606 어쩌다보니 중드덕후가 되어서 쓰는 글 4 지나다 21:00:34 223
1714605 대학 인서울하려는 것도 끝물인가요 7 .. 20:56:52 800
1714604 쑥인절미의 쑥의 황금비율? 2 .. 20:56:16 248
1714603 잡채에 넣는 재료들 4 뭐뭐 20:53:33 302
1714602 요리할때 정확히 계량해서 하시는 분들 계시죠? 3 ... 20:49:00 178
1714601 이제 kfc 치킨은 별로네요 8 치킨 20:48:06 816
1714600 아까 떡볶이 글 올렸는데요 2 떡볶이 20:47:18 523
1714599 키움 열성팬 직업이 뭔지 아시는.분 궁굼 20:45:46 235
1714598 가족간병 해보신 분 계신가요? 2 태권브이 20:34:55 873
1714597 아들 곁에 농약 20병...치매 노모 돌보다 "인생 포.. 13 간병 20:33:04 2,862
1714596 위고비 효과보신 분들 계신가요 ? 6 000 20:31:21 980
1714595 남편과 여행이 젤 재미있어요 20 이상 20:28:50 2,003
1714594 징하게 징글징글한 한덕수 4 ㅡᆢㅡ 20:26:34 1,503
1714593 얼마전에 댓글에 달린 책 제목 정보 부탁드립니다 (아이들 교우관.. 2 0011 20:25:54 262
1714592 서비스로 받은 콜라 택배 기사분 드리면 13 ㅇㅇㅇ 20:22:39 1,298
1714591 독수리 오형제, 하니 6 어머 20:20:39 988
1714590 김문수 지사, 2009년 43번 소방헬기를 이용  21 ㅇㅇ 20:17:20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