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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고모나 이모들이 우리 고딩조카 반에서 1,2등해요

학부모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13-11-08 15:48:47

우리 조카 반에서 1~2등으로 전교 10등이다.

명절에 만나면 공부를 잘하니 의대 준비하라고 말하곤 한다...

서울대 의대 가능할까요? 아님 연대 의대는 어떨까요?

이런 글을 가끔 봅니다. 

 

그러면 속으로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이랬답니다.

 

 

 

 

IP : 175.124.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리브
    '13.11.8 3:51 PM (39.7.xxx.234)

    내가 안 겪어본 일 알기가 싀운가요?
    그러려니 해주는게 겪어본 사람들의 여유 아닐까요?

  • 2. ㅎㅎㅎ
    '13.11.8 3:51 PM (59.10.xxx.104)

    전 그런글 보면 이모 고모 아니란생각 들던데~
    나 학창시절에 우리 이모 고모한테 내 성적 알린적도 없고, 이모 고모가 된 지금 조카들 성적에 관심없는데~

  • 3. ㅇㅇ
    '13.11.8 3:54 PM (110.70.xxx.56)

    공부 잘하면 이모 고모들이 관심갖고 부모님도 자랑하고 그래서 알죠 전 이모 고모들이 무슨 과 가라 연대 가라 고대 가라 얘기 많이 했는데요 제 조카한테도 관심가구요

  • 4. 원글
    '13.11.8 3:58 PM (175.124.xxx.171)

    현실 모른다고 비난하거나, 괜한 이모 고모 흉보려고 쓴 글이 됐나요?
    그 말 듣는 조카입장도 난감했을 거 같더라구요.
    왜 이리 대학 가기가 힘들어졌는지...
    저희 때는 공부 잘하는 애들 중에 상고로 빠진 친구들도 많았죠..
    그 친구들 덕분에 대학에 수월하게 갔고, 전두환이 졸정제를 만들어서 정원이 30% 늘기도 했죠.

  • 5. ..
    '13.11.8 4:04 PM (223.33.xxx.9)

    이해합니다
    반에서 일이등한다고 해서 자신있게 어느 학교 갔냐 물었다가 왕 민망한 상황이
    당시 그 부모가 애 성적 가지고 거짓말한다 생각했는데 오늘 현실을 알았어요

  • 6. @@
    '13.11.8 4: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원래 고등되어서 반에서 일등하면 죄다 의대가 목표로 되도군요.
    그러다 학년 올라가고 고3되면 의대의 길이 멀거 험한걸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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