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반고의 현실 좀 알려주세요..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13-11-08 15:32:32

물론 이것이 보편적인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아래 일반고의 무너짐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지금 중학교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실 상황이 고등학교도 쭉 이어진

다고 생각하면....

저도 공립고등학교 교사인 친구에게서 일반고가 정말 너무 분위기가

안좋다는 말을 들어 어느정도 짐작은 하고 있지만 그래도 고등학생들

은 무개념의 중학생과는 달리 다른 사람한테 피해는 안주지 않을까하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가봐요.

일반고에 재학중인 고등학생 자녀를 두신 맘들 혹은 일반고를 졸업시킨

분들께 요즈음 일반고의 분위기가 어떠한지 조심스레 여쭤봅니다...

IP : 121.141.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이 아니길
    '13.11.8 3:37 PM (121.148.xxx.81)

    수준별 수업(상반) 인데도 수학의 경우
    앞줄만 제대로 수업받고 있다고,
    그리고 야자시간은 아니다 싶은 아이들 가고
    남은 7~8명이 있다고(공립)
    사립은 야자가 반강제적이라 반분위기 헤치는 아이들은
    담임이 그냥 가라고 ...

  • 2. .........
    '13.11.8 3:39 PM (14.51.xxx.65)

    중학교에서 인문계가는 아이들은 80%에요. 하위권아이들도 함께 인문계로 진학하는거죠.
    반면에 상위권 아이들은 늘어난 특목고와 자사고로 빠지기때문에 인문계에는 중하위권이 두터워집니다.

  • 3. 에혀,,
    '13.11.8 3:43 PM (211.222.xxx.209)

    참 이런 거 보면 답답하네요.
    제 학창시절을 보면, 중학교 때 그저 그렇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서 두각을 보이는 애들도 정말 많은데.
    그럴 애들이 요즘 고등학교 분위기에서는 재능도 못보이고 사장되는 거 잖아요.

  • 4. ^^
    '13.11.8 7:20 PM (117.111.xxx.72)

    중학교 보내보니 심각하죠 본인만 안하면 좋은데하는애들 비아냥거리고 질문한다고 까이고그러더라구요. 숨죽이며 살아야되고 ~~
    이 댓글에 뭐라 하시겠지만 현실을 보면 암담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891 낙지가 너무 맛있어요ㅠㅠ 6 ,,, 2013/12/10 1,569
330890 그동안 써본 수분크림 후기 17 분위기전환 2013/12/10 10,466
330889 장터 사건을 지켜보다가...소심한 의견 32 청명하늘 2013/12/10 3,253
330888 500 만원으로 9명이서 일본온천여행 무리겠죠..? ㅠ 24 초5엄마 2013/12/10 4,001
330887 ssg 마트는 너무 비싼것 같아요 12 ssg 2013/12/10 4,462
330886 기모 스키니진 주문했는데 작으면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3 ㅇㅇ 2013/12/10 1,064
330885 여드름 치료제에 쓰이는 과산화 벤조일이란 성분 잘 아시는 분??.. 3 맛동산피부 2013/12/10 8,185
330884 선물받은 옷 영수증 없이 교환 가능할까요??;; 6 궁금녀 2013/12/10 10,188
330883 남자들과 너무 허물없이 얘기하는 거도 안좋은거 같아요 6 회사에서 2013/12/10 2,133
330882 레지오교육 & 일반유치원 5 유치원고민 2013/12/09 1,150
330881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노래~ 3 역사 2013/12/09 1,177
330880 이이제이에서 부림사건 내용 방송한게 몇 회인지 아시는분~ 1 .. 2013/12/09 557
330879 국어 문법 좀 알려주세요. 초3입니다. 17 como 2013/12/09 1,171
330878 또 컴퓨터 사야해요 6 가드너 2013/12/09 1,089
330877 혹시 최근에 인터넷 통신회사 변경하신분 계신가요? 3 인터넷 2013/12/09 758
330876 하와이 허니문 자유여행 vs패키지? 9 바쁘자 2013/12/09 6,886
330875 이번에 두 번 본 영화 2 샬랄라 2013/12/09 980
330874 청국장냄새 맡은 5살아들 9 Drim 2013/12/09 2,678
330873 화장실 타일, 흰색은 너무 촌스럽나요? 7 g 2013/12/09 3,945
330872 저희아빠 의처증인가요?? 1 .. 2013/12/09 1,295
330871 수시합격 예치금 관련해서 옮겨왔어요. 2 참고로. 2013/12/09 1,884
330870 테팔쓰다가 다른 코팅냄비 쓰는 분들 어디것 쓰세요? 4 선물 2013/12/09 1,043
330869 스테@넬..입는 연령대가? 4 브랜드 2013/12/09 623
330868 장성택을 빌미로 한 공안정국 조성 경계해야 1 손전등 2013/12/09 472
330867 여직원에게 딱 걸린 도둑질 우꼬살자 2013/12/0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