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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겨울옷 사셨나요?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13-11-08 10:34:43
전 너무 많이 사고 있는데 조절이 안되어요
정말 왜 자꾸 사는지!
방금도 질스튜어트 코트 샀네요
결제하고.. 이러고 있어요
패딩도 샀는데.. 제가 산건 주크..
그거 작년에 몽클 닮았다고 인기 많았던건데 전 얼마전 롯데에서 겨우 샀어요 55 블랙 없어서
그런데
여기 장터에 누가 2.5에 올리셔서 파셨더라구요
그거보니 아직 택도 안떼고 때가 아녀서 한번도 안입었는데
괜히 샀나싶고....
이번달만 옷값에 엄청나게 썼어요
미쳤나봐요
이젠 웨지힐스니커즈 보고 있어요 ㅠ
이건꼭있어야할것같은데 이러고...
요새 부쩍 제 키가 너무 작아보여서요
IP : 39.7.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1.8 10:38 AM (211.36.xxx.87)

    여름에 패딩 두개 역시즌 특가로 사둔게 있어서
    그거로 이번 겨울 날려구요
    코트도 다 너무 오래되서 하나 필요하긴 한데..
    선뜻 못사겠어요

  • 2. shuna
    '13.11.8 10:55 AM (113.10.xxx.218)

    아직 겨울옷은 안샀어요. 안에 니트만 하나 샀고..
    작년에 코트 두개 패딩하나 샀어서 올해는 그냥 안사고 넘어갈까 싶네요.
    정말 맘에 드는거 나오지 않는이상.. 신발은 하나 샀으니 신발도 더 안사도 될거같고..

  • 3. zㅋㅋㅋ
    '13.11.8 11:01 AM (115.92.xxx.145)

    여름에 이미 엄청 샀어요

    토끼털내피 프라다 패딩-10만원대 후반에(원래 택가격 80만원)
    양털 잠바
    검정모직코트

    근데 또 오리털 하나 더 보고 있어요

  • 4. ...
    '13.11.8 11:08 AM (1.251.xxx.103)

    구스로 하나 더 장만하고
    어제는 따뜻한 바지 샀어요

  • 5. ..
    '13.11.8 11:12 AM (210.109.xxx.24)

    구스 패딩 샀어요. 엄청 따뜻하긴 하더라구요.

  • 6.
    '13.11.8 12:18 PM (218.153.xxx.112)

    살이 많이 빠지고 나니 나가서 옷만 입어보면 왜이리 예쁜지 모르겠어요.
    큰일 났어요.

  • 7. 카노다다
    '13.11.8 1:10 PM (211.234.xxx.30)

    패딩이랑 니트랑 엄청나게 사들이고 있어요

  • 8. ...
    '13.11.8 3:03 PM (58.238.xxx.208)

    노비스 패딩 샀어요. 추워지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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