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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세 안나오는 오븐

베이킹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13-11-07 12:13:16

오븐 사려고 했다가

전기세많이 나오니 그냥 사먹으라는 글을 보고

주춤하네요....

그렇게 전기세가  많이 나오면 정말 사먹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하지만 혹시 브랜드에 따라 좀 다르지 않을까 해서 여쭙니다.

전기세가 많이 안나오는 오븐은 어떤 브랜드 어떤 종류일까요?

당연히 작은 사이즈면 덜나오나요?

IP : 220.72.xxx.2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7 12:20 PM (121.135.xxx.167)

    돈 아끼려고 만들어 먹나요? 좋은 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들어 먹으려고 그러는거죠..

  • 2. 전기
    '13.11.7 12:36 PM (61.102.xxx.19)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다른재료도 훨씬 비싸게 먹혀요.
    전기요금 외에도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홈베이킹이 별로 도움은 안되죠.
    다만 좋은 재료로 만들어 먹었다 하는것 정도 매리트가 있다고 보심 됩니다.

  • 3. ㅎㅎ
    '13.11.7 12:45 PM (183.98.xxx.7)

    이것저것 재료 사고 도구 사고 하다보면
    엄청 대용량으로 만들어먹는거 아닌 다음에야 사서 먹는게 더 싸요.
    게다가 만드는 시간과 노력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 4. ...
    '13.11.7 12:55 PM (49.1.xxx.16)

    홈베이킹은 정말 내가 취미가 있다, 아님 애가 아토피가 있는데 과자 빵을 너무 좋아해서 손수 만들어줄수밖에 없겠다 이런거아니면 시작안하는게 돈굳는거 같아요.

    정 하고싶으시면 스팀오븐형처럼 나온 프라이팬있죠. 그게 이름이뭐더라..고구마 구워먹는거.
    그거에 쿠키도 굽고, 간단한 빵도 찌더라구요. 굽는건 아니고. 거기에 해보시다가 베이킹에 탄력도 붙고 내가 잘 해먹는다 싶으면 그때 오븐구입하셔도 늦지 않을거에요.

  • 5. 훨씬
    '13.11.7 1:09 PM (121.147.xxx.125)

    비싸게 먹히진 않아요.

    노력한 만큼 좋은 재료로 사먹는 것보다 훨씬은 아니지만

    인건비는 나오는 정도로 좋은 재료 사서 해먹어도 사먹는 것보다 싸게 먹혀요.

    좋은 점은 좋은 재료를 원하는 만큼 골라서 해먹을 수 있다는 거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밖에서 유기농으로 파는 것보다

    집에서 유기농으로 만들면 절반값밖에 안들어요.

    계산을 많이 해본 결괍니다.

    대신 어쩌나 한 번씩 해먹는게 아니라

    아침 식사는 늘 빵으로 라든가

    일단 빵은 웬만하면 사먹지않는다는 생각을 하신다면

    오븐 사서 좋은 재료로 만들어 드시라고 하고 싶어요.

    만드는게 배워햐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에 있는 좋은 레시피만 얻으면 얼마든지

    빵 과자 케익 만들수 있어요.

    학원가서 배우지않아도 티라미수 파이 종류 치즈케익도 꽤 쉬운 편이구요.

    저녁 무렵에 빵 케익 구우면 집안에서 얼마나 좋은 풍미가 나는지

    남편이나 아이들이 냄새만으로도 우리집은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더군요.

  • 6. ...
    '13.11.7 1:54 PM (220.72.xxx.168)

    오븐은 전기로 열을 만드는 전열기죠.
    다소간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전열기는 전기 많이 잡아먹는 건 달라지지않아요.

    근데 전기요금 걱정할만큼 많이 하실 생각이신가요?
    가끔하는거야 그리 많이 차이날 것 같지 않은데요.

  • 7. ......
    '13.11.7 2:18 PM (110.70.xxx.93) - 삭제된댓글

    가스사용하는 오븐은 요즘 대세가 아니지요?!
    저는 가스렌지에 달린 오븐 자주 사용하는데 가스비 부담 별로 느끼지 않거든요.

  • 8. ...
    '13.11.7 2:32 PM (182.222.xxx.141)

    빌트인 된게 전기오븐이라 그냥 쓰는데요. 여름에는 에어컨 요금 때문에 누진세 무서워서 좀 자제했고요.
    요즘은 뭐 그렇게 요금 걱정할 정도는 아닌데요? 그 대신 예열에 필요한 전기사용량을 줄이려고 한꺼번에 시간 계산 잘해서 여러 가지 빵을 구워요. 바게트 베이글 치아바타 이렇게 세 번 정도 구워내서 냉동실을 채운답니다. 집에서 빵 굽는 데 익숙해지면 어지간한 빵집 빵은 먹기 싫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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