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장할때 얼마씩 드리나요?

에효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3-11-07 10:36:18
여태 일한다는 핑계로 죄송하게도 김장할때 제대로 일 못 도와드렸어요ㅜㅜ 
걍 양념 버무리는 정도... 일이라고 할수도 없지요. 
이제 집에 있다보니...저 역시도 2박3일 아니 3박4일 가게  생겼는데 
몇주전부터 저만 하루 일찍오라고 하세요ㅜㅜ
돈도 예전처럼 드려야겠지요?ㅠㅠ
보통 20~30 드렸는데... 
전보다 적게 드리자니 속보이고
똑같이 드리자니 뭔가 좀 속상하고ㅜㅜ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ㅠㅠ
IP : 211.109.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1.7 10:39 AM (219.251.xxx.5)

    노동력을 보탠다면 더 적게 드립니다.
    10~20만원정도.

  • 2. 그돈이면
    '13.11.7 10:40 AM (211.178.xxx.40)

    내 먹을거 내가 하겠네요.

    일도 해 돈도 내... 뭐냐?

  • 3. 각자
    '13.11.7 10:43 AM (203.247.xxx.210)

    합시다

  • 4. ..................
    '13.11.7 10:45 AM (39.117.xxx.6)

    김장을,가져다 드신다면,,,그냥,기쁜 맘으로,,일도 하고,돈도 드리세요,,돈도 아깝고 일도,힘들다면,,,가있는 내내,,,편치 않을 거에요,

  • 5. 재료비
    '13.11.7 10:51 AM (124.50.xxx.60)

    다포함 이면 그정도 드린다고보고 저흐는 우리가먹는거ㅈ재료는 우리가 계산다하니 수고비만10드려요

  • 6. ..
    '13.11.7 11:05 AM (180.65.xxx.29)

    친정엄마에게 30만원 드려요

  • 7. 원글
    '13.11.7 11:08 AM (211.109.xxx.243)

    김장비용 저희가 다 보내드렸어도, 여태 가져다 먹었기 때문에 가서 김장하는거 당연하다 생각하고
    또, 돈 드리는 것도 전혀 아깝지는 않은데, 그 두가지를 다 해드리려니 뭔가 속에서 울컥해요ㅜㅜ
    돈한푼 안보내고 손하나 까딱안하고 김장김치 얻어갈 시누이와 혼자서 김장할 친정엄마 생각하니...ㅠㅠ

  • 8. 나무
    '13.11.7 11:58 AM (121.168.xxx.52)

    이번엔 돈은 안 드리고 과일 정도 사간다.
    다음엔 아마 바쁘니 오지 마라고 하실지도..2222

  • 9. 저는..
    '13.11.7 12:01 PM (121.135.xxx.167)

    저는 수육 고기하고 10만원 드려요..
    신혼 때는 10만원만 드렸는데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명절이나 제사에 제가 맡은게 고기예요..
    제가 또 고기를 좋아해서 잘 고르기도 해서 고기도 제가 사갑니다.. 목살, 삽겹살 합쳐서 5근정도 사가요..
    김치 해가지고 안오든 많이 가져오든 적게 가져오든 항상 같습니다..

  • 10. 각자 하면 좋겠구만..
    '13.11.7 12:23 PM (211.201.xxx.190)

    해보니 절임배추 사서 하면 일도 아니던데...
    저희 시어머니 이번주말에 하신다고 오라고 하네요
    우리 엄마면 절임배추 사라고 하겠는데, 시어머니껜 그렇게 말도 못하겠고...
    난 시어머니 김치 입에 안맞을 뿐이고....흑
    비용 드려야되니 은행도 다녀와야겠네요

  • 11. 아들집에
    '13.11.7 12:43 PM (124.50.xxx.60)

    오셔서 절임배추 5박스 알타리합니다
    1박2일 동안드실 삼시세끼 밥 다차립니다
    대충 먹어도 안되고 짜자연 시켜도 안됩니다
    잡채 전 미역국에 한상차려미리준비해놔야
    되고 저도 거듭니다 가만앉아 얼마나 시키는지
    끝나면 수육해야합니다 싸가시라고 드립니다
    시어머니10원하나 안듭니다 수고비 10만원 드립니다

  • 12. 커피
    '13.11.7 1:28 PM (223.62.xxx.34)

    명절만큼이나 짜증나는 김장이군요.곧 설이 올테고 애들 새학년올라가 신경쓰다보면 어버이날 여름휴가 추석 김장..쉼없는 도돌이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759 오늘 삼성전자 드디어 신고가 기대합니다 (근거 있음) 4 가즈아 05:53:00 555
1763758 원형탈모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불면증 1 불면 05:45:12 196
1763757 민주당은 존재가 내란 24 .... 05:38:35 682
1763756 걱정 근심 없는 사람은 4 05:38:13 560
1763755 2025년 , 코스피 5,000 포인트 달성 가능? 5000 포.. 05:35:08 228
1763754 앞으로 5년간 집값이 오를 겁니다 35 05:30:58 1,356
1763753 층간소음 발원지가 정확한가요? 1 .. 05:30:00 195
1763752 목에서 어깨까지 통증... 저 좀 도와주세요 5 05:11:56 558
1763751 중국, 한국 국채 138조원 매수 10 .. 05:10:17 753
1763750 전국민의 미국주식,한국주식 투자로 부자 되기? 2 전국민 주식.. 05:08:45 609
1763749 cctv있는걸 왜 몰랐을까요? 7 .. 04:10:16 2,302
1763748 현지 교민이 쓴 '캄보디아 이야기 1' 6 ㅁㅁ 03:28:32 2,529
1763747 토론토 찜질방 어때요? 1 .... 03:12:34 260
1763746 그러고보니 삼전은 종가기준으로 최고가 넘은거네요 2 ........ 02:46:53 1,109
1763745 근데 나이 70줄 다된 그 근처 나이대의 노인정치인들은 6 ㅇㅇㅇ 02:12:00 1,316
1763744 미주식.국장 다 수익 좋으세요? 7 버블이라는데.. 02:06:48 1,549
1763743 윤석열 정부 R&D 예산 삭감, 최상목이 10조에 맞추라.. 5 01:46:23 1,145
1763742 대화 도중 제가 말하는 사이 상대방이 갑자기 다른 사람에게 6 맞나? 01:41:43 1,669
1763741 황하나 어디서 뭐하나요 3 Aaa 01:25:12 1,682
1763740 명언 - 말 한마디 2 ♧♧♧ 01:19:39 716
1763739 창문 여니 찬바람 훅 들어와요  1 ........ 01:14:42 526
1763738 건조기 가버렸네요. 몇키로 쓰세요? 1 ㅜㅜ 01:05:17 942
1763737 오늘까지만 딱 8 ㅇㅇ 00:55:02 1,662
1763736 담달 새집으로 이사가는데 층간소음 ... 00:52:00 714
1763735 영화질문)90년대 영화중에 무대에서 눈알(의안)이 빠지는 장면 2 .. 00:51:14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