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방송 드라마가 더 심도있고 현실과 가까운것 같아요.

[드라마]

공중파 드라마는 막장에 개연성 없는 짜임에 점점 질려 가는데 가끔 제이티비씨 보면 드라마가 괜찮네요.

제 맘에 쏙 드는 드라마를 꼽자면 김희애씨 바람피던 드라마 있죠? 갑자기 제목이 생각 않나는데.......

우리사회의 여러가지 문제점을 콕 집어 잘 그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근간엔 네 이웃의 여자란 드라마도 가끔씩 보는데 상당히 리얼리티가 살아 있어요.

작가가 의도하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잘 풀어내는게 시나리오가 꽤 탄탄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잘 안 보지만 **오라 1996인가 제목도 잘 모르는데 이 드라마도 인기 있는걸로 알아요.

 

어쨌든 드라마소재가 공중파보다 다양하고 폭이 넓은 느낌이랄까?

리얼리티도 더 살아 있구요.

점점 종편에 끌리는데 종편 싫어하시는 분들 제 글 싫으시겠네요.

[동감]

저도 뉴스, 드라마 , 예능 모두 종편만 보게 되네요. 특히 '맏이' 재밌어요.

[ㅅ.ㅅ]

Mbn 중앙은 괜찮은것 같고 동아조선은 내년에 퇴출됐으면 좋겠어요...

[ㅅ.ㅅ]

근데 응답하라1994는 종편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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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해요.

현실적인 주제들로 다뤄지는 드라마나 예능 시사교양이 공중파보다 더 많은거 같아요..
토크쇼도 세바퀴같은데서 연예인들 모아놓고 이상한 얘기 떠들어대는거보다, 황금알이나 유자식상팔자 같은 프로가 훨씬 재밌고 리얼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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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찐개찐..열심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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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다해도 절대 안봅니다. 채널에서 영원히 삭제..

[럭키№V]

미끼죠 미끼. 일단 잘 보여야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