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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림을 예술처럼 하는 사람들

구운감자 조회수 : 4,071
작성일 : 2013-11-06 15:32:16

몇몇 살림관련 블로그들 들어가서 실컷 구경했더니

뭔가 허무함이 오네요 ㅎㅎ

우와 대단하다 감탄 연발하다가 초라한 내 부엌으로 돌아오는 느낌이랄까.

 

살림관련 팁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데

실력이나 주방도구, 그리고 부지런함이 넘사벽이다보니 마치 패리스힐튼 바라보듯이 그냥 바라보게 되네요.

따라할 마음도 안생기고 ㅎㅎ

 

전 정리나 열심히 하고 청소나 자주 하고  살아야지요.

그나저나 그 사람들은 참 일상을 예술로 사네요. ^^

좋아하는 일(살림)을 직업으로(주부) 한다는 점에서 참 부러워요.

IP : 175.209.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1.6 3:40 PM (218.233.xxx.100)

    원글님 마음 공유 좀 해주세요...보고 반성하게요

  • 2. ㅇㅇ
    '13.11.6 3:44 PM (116.39.xxx.32)

    저도 그런 예술 살림 보고싶네요...

  • 3. ...
    '13.11.6 3:47 PM (14.63.xxx.215)

    저는 정리 아이디어만 참고해요 그렇게 그림처럼 하고 살면 누가 어지를까 스트레스 받을듯 ㅎㅎㅎ

  • 4. ㄷㄷㄷ
    '13.11.6 3:54 PM (222.103.xxx.166)

    전 요리 잘하는 블로그 보면 저런 엄마 있으면 좋겠다

    그릇 모으는 블로그 보면 아 저런 엄마 있으면 이사할때나 지진나면 악몽이겠네

    그런 생각을 합니다 ㅋㅋ

  • 5. ......
    '13.11.6 4:05 PM (1.244.xxx.244)

    저도 부자면 그렇게 하면서 살고 싶어요.
    치열한 사회 나가서 돈 버는것 보다 살림하는게 훨씬 맘 편하고 남이랑 갈등 없이 온실속 화초처럼 고상하게 살고 싶네요.

  • 6. ..
    '13.11.6 4:07 PM (118.221.xxx.32)

    그 사람들은 대부분 직업적인 블러거 라서 우리랑은 다르죠
    돈 들여서 남 보여주기 위해 꾸미고...

  • 7. 블로그
    '13.11.6 6:20 PM (175.200.xxx.121)

    어디로 들어가면 볼수 있나요?

  • 8. ***
    '13.11.6 6:41 PM (175.213.xxx.64)

    카메라 앵글 뒤도 과연 그렇게 예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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