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부모재산에 따라 학력차이 많이 나나요?

fdhdhfddgs 조회수 : 1,630
작성일 : 2013-11-06 14:20:04

요즘 부모재산에 따라 학력차이 많이 나나요?

 

제가 80년생인데....(20개월 딸아이 있어요)

 

제가 중고등학교 다닐때는 강북지역이라 그런지....경쟁이 심하지는 않았거든요

 

가정형편도 영향이 있겠지만, 공부 잘하는 친구들중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는 선행학습이 크게 없었던 거 같은데...

 

저만 해도 학교수업이랑 비슷하게 학습하고, 고등학교 3년중에 1년정도만 영어.수학 학원 다녔어도

 

그냥....평범하게 서울4년제 중위권정도 들어갔는데...

 

요즘 애들은 선행학습을 몇 년씩 하네요.....중학생이 토플, 토익을 하고.....

 

그정도 선행학습을 하려면, 돈없으면 못하잖아요

 

그리고 이것저것 복잡하게 준비하는 거 정말 많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선행학습을 안 하더라도....진도 충실히 따라 가면서 공부하면 될 거 같기도 한 것 같은데....

 

요즘 중고등학교 자녀 두신 부모님들......아이들 공부 어떻게 지도하세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요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겠네요

 

일부 강남지역 학생들에 대한 이야기인가요?

 

 

IP : 110.13.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6 2:23 PM (58.236.xxx.74)

    단지 사교육이 아니라, 엄마아빠가 고학력이면 문화적으로 두텁다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엄마 차에서 엄마 기다리면서 영어소설 읽는 애들 많이 봤거든요.
    거리에서 손에 책들고 틈틈이 읽는 애들도 많이봤고요.
    그냥 수능점수가 높은게 아니라, 다재다능한 팔방미인형 애들이 많아졌어요.

  • 2.
    '13.11.6 2:26 PM (218.238.xxx.159)

    님 .. 옛날 강북이라 해도 여고라면 경쟁심하지 않았나요?
    부모가 밀어주지 못해서 머리 엄청 좋은 애들이 공부못하는
    그런경우 본적이 한번도 없어요 형편상 학교를 실업계 간 경우는 봤어도요
    도처에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 인터넷 강의들 깔려있고 좋은책들도 중고로 얼마든지 구할수있고
    극빈층 아니라면 돈없어서 발휘 못한다는 경우는 요즘 해당되지 않는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481 포크 부가티 & 나폴레옹 어떤게 더 이쁜가요? 1 . 2013/12/03 1,683
328480 추운 겨울.. 열악한 동물 보호소에 사료지원 부탁드립니다 8 포로리2 2013/12/03 1,033
328479 동안도 아닌데 동안으로 다니는 여자 51 어떠세요 2013/12/03 14,884
328478 새우맛 냉동 동그랑땡이 맛이 너무 없어요... 어떻게 하면 맛있.. 5 런천미트 2013/12/03 838
328477 매매 말고 전세둘경우 4 아파트 2013/12/03 772
328476 4대보험과 2대보험 2 일자리 2013/12/03 6,295
328475 휴대폰 해외로밍시 문자도 수신인 부담인가요 ?? 7 검색해보다가.. 2013/12/03 1,858
328474 "<조선일보> 기자가 교장 만난 건 사실&q.. 1 .... 2013/12/03 1,154
328473 평범한 중1이 고1 영어모의고사 보면.. 3 중학생맘 2013/12/03 1,268
328472 의료민영화와 민간보험으로 잘 사는 나라 미국의 병원비 2 참맛 2013/12/03 1,145
328471 싼타페 구입 예정인 분들 참고하세요 3 싼타페 2013/12/03 1,760
328470 아이허브 매달 무료배송이 있나요? 2 새벽2시 2013/12/03 1,155
328469 보청기 1 2013/12/03 554
328468 딴지총수 김어준의 인생 매뉴얼, 삶을 장악하라 5 딴지총수 2013/12/03 2,398
328467 보육교사 자격증따서 어린이집 원장하는 것, 쉬운길인지 아닌지.... 4 /// 2013/12/03 2,981
328466 올해 많이 춥다고 했나요? 8 아직12월초.. 2013/12/03 2,013
328465 방금 잠깐 나갔다왔는데도 목이 칼칼해요.. ㅠㅠ 2013/12/03 571
328464 그래도 결혼생활이 순탄한 데 가장 큰 요인은 경제적 풍요가 아닐.. 32 부부 2013/12/03 9,333
328463 새집증후군 청소 주부 2013/12/03 1,346
328462 맛있고 손쉽게 김치 담그는법 38 아즈라 2013/12/03 3,686
328461 맞는걸 틀리게 고치라는 교육부…심의회 전문성 있나 세우실 2013/12/03 429
328460 간밤에 남편이 가슴이 쥐어짜는 듯 아팠다는데요. 33 남편아.. 2013/12/03 4,233
328459 타미힐피거 코트 봐주세요 12 타미 2013/12/03 3,588
328458 국악방송국 ..... 2013/12/03 443
328457 카메라 구입에 대한... 요즘 미러리스... 2 조언 2013/12/03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