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 태양 보고 소지섭에게 꽂혀서...

주군... 조회수 : 2,304
작성일 : 2013-11-06 13:02:25

출연했던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 발리에서 생긴 일 / 유령 ) 모두 보고

카인과 아벨을 보기 시작해 이제 7회째인데...

이건 한지민과 도통 케미가 안생겨요... 잘 안어울린다는 생각에 다른 드라마와 달리 몰입이 안돼네요.

조금 더 넘어가면 괜찮을까요?

경성스캔들에서 강지환과는 그런대로(사실 그때도 강지환 커플보다는 수송-이수현 차송주 커플때문에 봤지만)

보게 되던데..

아, 어쩌다가 이 가을에 지섭이 내 맘에 들어와 가지고는...

글쎄 어제 회식마무리에 투썸 갔다가 소지섭 얼굴 크게 맞닥뜨리고 가슴이 쿵 했다니가요..

나이 40에 주책이에요. 가을주책 ㅎㅎㅎ

IP : 163.152.xxx.1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11.6 1:17 PM (1.225.xxx.5)

    왜이렇게 십분 이해가 되는지용~!
    저도 가을이라 그런가 한답니다 ㅠㅠㅠㅜ==33

  • 2. 내사랑
    '13.11.6 1:38 PM (39.118.xxx.27) - 삭제된댓글

    소지섭ㅋㅋ
    저도 주군보고 영화 몇개 봤어요
    러브라인 크게 없는게 전 더 좋던데
    회사원 영화는 영화다 좋았어요
    카벨은 캡쳐랑 영상 몇개만 볼땐
    둘이 잘 어울리는거 같았는데ㅎㅎ

  • 3. ..
    '13.11.6 1:39 PM (123.243.xxx.218)

    전 딤채알아보고있어요.
    이래서 광고주가 소지섭을 가전제품 모델로 쓰는듯..ㅋㅋ

  • 4. ...
    '13.11.6 1:43 PM (211.40.xxx.136)

    주군의 태양보고, 유령 뒤늦게 봤는데..유령에서 소지섭이 훨씬 섹시하고 멋져요. 스타일도 더 좋고.

  • 5. 괜찮아요
    '13.11.6 2:17 PM (210.120.xxx.129)

    뒤로 갈수록 빠져듭니다.
    이 드라마 찍고 한지민이랑 스캔들 났어요..
    너무 잘어울려요
    이초인슨상님~

  • 6. ㅍㅎㅎㅎㅎ
    '13.11.6 2:53 PM (125.177.xxx.137)

    저도 같아요...
    주군보다 소지섭에 빠져 소갤에서도 사네요..
    드라마도 카벨, 미사, 천년지애 다 보고
    영화는 다 봤어요.
    로드는 2화까지 봤는데 생활이 안되서 잠시 쉬는 중이예요.ㅠㅠ
    카벨은 보다가 이초인 선생은 너무 좋은데 여주랑은 케미도안 느껴지고 오히려 미저리처럼 느껴져서 너무 싫었어요. 그리고 이초인 선생이 넘 고생하고요. 그래도 좋아질 날이 있겠지하고 희망가지고 봤네요.ㅠㅠ
    우리아이는 터치러브 더 좋아하네요..ㅠㅠ
    얘기하니 로드의 장우 보고싶에요...
    조성모 마이퍼스트 앨범 뮤비도 보세요. 하루키도 갑이더라구요...^^

  • 7. 윗님ㅎㅎㅎ
    '13.11.6 3:08 PM (163.152.xxx.122)

    생활이 안되서 ㅋㅋㅋㅋㅋ 공감되네요.

    천년지애도 있었군요. 아.. 더 알면 안되는데

    사실 저도 유령의 소지섭이 더 끌리긴 해요. 깔끔하고 교과서적인 모습?

  • 8. ㅍㅎㅎㅎㅎ
    '13.11.6 4:11 PM (125.177.xxx.137)

    아~지금은 연애중, 유리구두도 봤는데 잼나요..
    근데 소지섭에 관심있어 인터뷰도 찾아보고 하니 사람이 넘 괜찮은 사람이네요~~
    그래서 더 좋아요..
    암튼 어떡하면 생활도 해 가며 좋아할 수 있을 지...
    로드넘버원까지 보면 그럴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ㅠㅠ

  • 9. 지섭짱
    '13.11.6 5:49 PM (183.97.xxx.95)

    ㅋ 제가 작년말 올초까지 그렇게 보냈네요
    카인과아벨 초반엔 지루한데나중에 몰입도 높습니다
    꾸미지 않은 과하지않은 소지섭을 볼수있답니다

  • 10. 주군...
    '13.11.7 10:07 AM (163.152.xxx.122)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까지 다 몰아봤는데...
    연애감정 선 잡으려고 노력한 거 같은데... 초지커플이라고 하기엔 넘 약했어요.

    소지섭 다시 돌아오라... 이 누나가 봐주께..(울 막내동생과 동갑이라 ㅋㅋㅋ)
    달달한 드라마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510 매일 퇴근 후 ‘국정원’ 검색하는 30대 직장男… 왜? 2 세우실 2013/11/07 1,201
318509 차를 가지고 다닐까요.대중 교통을 탈까요?(출근길) 15 뚜벅이 2013/11/07 1,420
318508 초등1.수학땜에 속터져 죽습니다.도와주세요. 38 중이 제머리.. 2013/11/07 4,529
318507 대만 거주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대만 2013/11/07 684
318506 머리가 아플때 증상 완화방법 있나요? 2 qwe 2013/11/07 1,001
318505 김한길‧안철수‧심상정 한 자리 모여 대화 2 新야권연대 .. 2013/11/07 755
318504 KBS, 文 취재왔다가 “부정선거 방송하라” 시민들 항의받아 5 TV틀면 박.. 2013/11/07 1,052
318503 한겨레 그림판-민주정부 10년.. 5 민주정부10.. 2013/11/07 606
318502 해외여행지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여행 2013/11/07 1,087
318501 국정원 직원이 탈북여성 성희롱·폭언까지? 2 장하나 2013/11/07 540
318500 삼성에서 뽑아놓고 이제 와서 삼성 소속 아니라고 해 삼성전자서비.. 2013/11/07 862
318499 문재인 9시간 조사…“대화록 멀쩡하게 잘 있다 7 본질은 대화.. 2013/11/07 1,415
318498 곰탕 뭐가 어려운지...여쭙니다.. 12 ㅠㅠㅠ 2013/11/07 1,838
318497 영어 문장 해석이요. 1 영어 문장 .. 2013/11/07 465
318496 살트는 여자아이 2 ... 2013/11/07 789
318495 김장때가 돌아왔네요. 12 김장 2013/11/07 1,656
318494 서울 오늘 길 막힐까요? 2 .. 2013/11/07 603
318493 황정음 옷태가 너무 안나요. 벙벙한 거적대기 두르고 나오는것 .. 17 비밀에서 2013/11/07 4,255
318492 차량 블랙박스 추천부탁드려요 3 ... 2013/11/07 1,299
318491 앵글부츠...ㅜㅜ 2 정말정말 2013/11/07 1,371
318490 생리땜에 불안합니다 2 불안불안 2013/11/07 928
318489 학대 계모여자 프로파일링합니다 17 ... 2013/11/07 5,728
318488 에버랜드 식당에 김밥반입 되나요? 10 가을끝 2013/11/07 5,061
318487 외국인과 약속있는데 파김치먹었어요. 냄새없앨수 있는 방법??? 14 급질 2013/11/07 2,702
318486 대우월드마크해운대 사시는분...? 11 ..... 2013/11/07 6,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