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샌디에고 지금 날씨 어떤가요

여행 조회수 : 988
작성일 : 2013-11-06 00:11:26
토요일날 샌디에고 가서 닷새정도있을려고 합니다. 요새는 짐 부치는데도 돈이 들어 되도록 작은 가방에 싸서 들고 탈려고 하는데요 샌디에고 지금 날씨가 어떤가요? 사시는 분 요즘 뭐 입고 다니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차 렌트해서 다닐껀데 이틀 정도 남편없이 혼자 아이 둘 데리고 다녀야 해요 이 이틀간 멀지 않고 힘들지 않게 놀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레고랜드는 아빠랑 같이 갈꺼에요. 아이들은 킨더 하나 초등2학년 하나구요. 마구 추천해주세요. 티켓만 사놓고 이제야 정보 수집 시작이네요.
IP : 108.218.xxx.9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parks
    '13.11.6 2:49 AM (24.205.xxx.97)

    제가 거기에 살지는 않지만 다녀온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
    11월 날씨는 초가을쯤 낮 20도 저녁 10도 정도입니다.
    돌아볼 곳은 Balboa Park, San Diego Zoo, San Diego Safari park, SeaWorld , Old town San Diego State History Park
    그리고 퇴역한 항공모함(Midway호?)을 광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마 애들뿐 아니라 어른도 가장 좋아할겁니다.
    배안을 전부 돌아보며 항공모함이 어떻게 움직이고 전투기의 이착륙 과정과 식당 잠자는곳 갑판위의 모습 통제실 각종 퇴역한 전투기가 전시되 있습니다.
    시간이되면 L.A가 차로 2시간 거리입니다.
    멕시코 티화나 가는 버스는 날마다 있으며 호텔 라비에서 물어보면 알려줄겁니다.
    출국은 쉬운데 입국이 좀 까탈스럽습니다. 하루 시간내서 다녀오면 애들에게 좀 자극이 될겁니다.(우리의 60,70년초의 생활을 알려나)
    대충 적어봤으니 참고 하시고 좋은 여행 되십시요

  • 2. 제가
    '13.11.6 1:34 PM (173.164.xxx.17)

    지금 그언저리에있네요
    일단저는 추위를 좀 타는편이구요
    LA근처에서는 약간 두틈한 가디건 갖고다니며 아침저녁걸치면 좋았구요 지금은 샌프란시스코인데 패딩조끼 들고다닙니다 해있는데는 덥고 그늘은 썰렁하고 그렇네요

  • 3. 지금
    '13.11.6 2:25 PM (61.43.xxx.31)

    날씨는 낯엔 20~ 27래요 해가 지는 그곳 시각으로 5시 부터 살짝 추워지니 바람막이 점퍼 같은 얇은 점퍼 준비하시면 되구요 낯엔 얇은 긴팔 입고 다닌대요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고 놀다보면 더워지니까 낯엔 반팔 입히시다가 기온내려가면 긴팔이나 바람막이 점퍼로 걸아 입히시던가요 이른 아침과 저녁은 초 가을 날씨니까 조금 서늘한 정도래요 그런데 아울렛애서 쇼핑할 생각하시고 옷 많이 가져가지 않는 것도 방법 중 하나인 것 같고요 아울렛에 옷이며 여러가지가 엄청 많더내요 이번주 갔다왔다 하더라구요 아이들 구경시켜 줄 곳은 라호야 라는 비치인데 돌고래도 있고 비치가 너무 좋다네요 어른들도 좋아할거래요 그리고 디즈니랜드있구요 운전은 아주 조심해서 하셔야 한대요 운전하다가 STOP 이라고 팻말 있는 곳에선 무조건 세우고 5초를 샌 후 다시 출발해야 하구요 속도는 60키로 달라면 안전하고 무조건 사람이 먼저라서 사람 보내고 다시 가야하구요 운전 중 교통 경찰이 세우면 손을 주머니에 넣거나 백을 찾느라 핸들에서 내리면 큰일난대요
    코스트코가 있으니까 한국 회원증 있으심 꼭 갖고 가시고 없으심 한국서 가입하고 갖고 가세요 현지에서 가입비가 50불이니까 한국보다 비싸니까요 그리고 여행자 보험 필수고 상비 약 꼭 챙겨 가시고 반찬으로 김 같은거 갖고 가심 유용하대요

  • 4. 오타가
    '13.11.6 2:27 PM (61.43.xxx.31)

    많이 났어요 스맛폰으로 급히 적느라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788 한동훈 -알려드립니다 ㅇㅇ 09:14:29 9
1763787 하도영 (정성일배우) 이혼했네요 4 09:03:34 1,041
1763786 나보다 덜 불행한 이의 하소연은 들어주기 힘들다 2 라다크 09:02:02 332
1763785 집값 잡는 1순위 방법 4 ..... 09:00:46 266
1763784 살아보니 결혼조건은? 5 30년차 08:58:17 472
1763783 새벽 여섯시 수영후기 4 .. 08:50:52 743
1763782 아파트 중도금 선납입(할인) vs 주식투자 OO 08:50:46 136
1763781 목포 외달도 가보신 분? 여행 08:48:19 61
1763780 극우 꼴통들 꼴도 보기 싫음 8 ㅡㆍㅡ 08:46:56 267
1763779 굿모닝입니다 상쾌한 아침! 오렌지숲 08:44:26 133
1763778 김희영 좋겠다 sk하이닉스 승승장구하고 12 좋겠다 08:43:44 895
1763777 '독박육아'로 힘들다는 '전업주부' 11 ........ 08:40:14 1,036
1763776 중국인에 투표권 법발의한 국힘 명단 16 허얼 08:39:54 376
1763775 거대한 마피아와 싸우는 시민들 3 00 08:37:02 282
1763774 헐 임윤찬 피아니스트 누가 괴롭히는걸까요? 2 벌써 08:37:02 907
1763773 이번 사태에 대한 캄보디아 교민의 글.jpg 10 08:35:19 725
1763772 “야 이 XX야” 김건희 택시 욕설…윤핵관 이상휘 실종사건 전말.. 7 ㅅㅅ 08:32:56 1,160
1763771 쿠팡 자주 주문하는데도 7 와우 08:30:02 685
1763770 고딩아이 모의고사 보는 날인데 지각이네요 ㅜㅜ 7 ... 08:26:46 621
1763769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또 왜이러나요? 4 ... 08:25:24 627
1763768 그럼 아파트 공급을 어디다 어떻게 하길 바라세요 골라보세요 18 08:21:17 457
1763767 다른 나라는 퇴직하면 세금과 유지비 부담스러워 고가 주택 팔고 .. 7 ... 08:11:25 783
1763766 문재인때도 그렇게 중국이랑 엮어대더니 16 ㄱㄴ 08:10:09 487
1763765 대한민국 국채를 싹쓸이한 중국? 6 어질어징 08:07:39 379
1763764 아동학대 무혐의 준 경찰 "불만 있으면 검사 찾아가&q.. 9 .. 08:03:14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