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월급쟁이가편해 조회수 : 1,148
작성일 : 2013-11-05 18:06:15
30대 후반의 이공계쪽 일 하는 남편을 두고있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는데
2년 안에 독립해서 사업하려고하네요
제 주위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 하나 없는데
이런 불경기에 돈이 적더라고 월급쟁이가 맘 편하쟎아요
십년 후 사업하면 어떻겠냐고하니 누가 40대 후반의 사람을 만나주냐고
하려면 조금이라도 젊을때 해야한다네요
그말도 맞는말이긴한데 에휴...
외국에서 부품 떼어와 파는 사업인데
이런 사업체가 원체 많을텐데 남편을 믿어봐야할런지
걱정되네요
IP : 115.139.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순이
    '13.11.5 6:45 PM (118.34.xxx.139)

    월급쟁이일때가 너무좋지요 말리세요

  • 2. DJKiller
    '13.11.5 7:24 PM (39.7.xxx.142)

    어차피 남편분 설득 시키지 못하니까 여기다 글쓰신거겠지요. 한국은행이 중산층 붕괴 경고한거 아시지요? 곧 폭풍이 몰아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직장인들도 직장을 잃는 마당에 사업가들은 모두 무덤직행입니다. 엄청난 빚만 지고 나올확률이 높으니 모아놓은돈 엄한데다 적선하기 싫으면 월급쟁이 더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413 아동학대 신고하면 정말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요? 1 신고하자. 2013/11/06 674
318412 내일 초등학생은 정상등교 하는거겠죠 8 2013/11/06 1,666
318411 GGPX패딩조끼 좀 봐주세요~~~ 12 패딩조끼 2013/11/06 1,773
318410 엘리베이터 제가 제일 싫은 사람은... 22 소쿠리 2013/11/06 4,408
318409 사돈어른이 수술하시는데요.. 11 고민 2013/11/06 2,423
318408 쫌 이상한 말같지만 눈 예쁜 짐승고기는 못먹겠어요~ 27 로즈 2013/11/06 2,311
318407 안쓰는 제빵기 처분하실 분 안계신가요? 7 뽁찌 2013/11/06 1,074
318406 오늘 김진에 세 번 놀래네요... 1 놀래라 2013/11/06 4,299
318405 코 수술 하시고 이런 증상 생기신 분 없으신가요? 2013/11/06 1,179
318404 프라다천같은 재질에 안에 털이 있는 옷을 뭐라고 하죠? 4 행복 2013/11/06 1,834
318403 영어수업료 적당한지 봐주세요 5 영어과외 2013/11/06 1,340
318402 족발집오픈,,기념품 어떤게 좋을까요? 6 선물 2013/11/06 1,052
318401 제주도에 오후 6시 30분경쯤에 도착하면 뭘할수 있을까요? 5 제주도 2013/11/06 1,425
318400 새치염색.. 5 아싸라비아 2013/11/06 2,544
318399 여행도, 자식 공부잘해도, 남편 출세도 행복하지 않을땐 6 ㅋ123 2013/11/06 3,056
318398 5회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엄마 흐르던 팝송 1 응답1994.. 2013/11/06 1,532
318397 젖소는 어떻게 1년 내내 젖이 나오나요? 20 그런데 2013/11/06 9,169
318396 르베이지나 구호 코트요 5 .. 2013/11/06 4,343
318395 한살림에서 산 삼치 7 .. 2013/11/06 2,137
318394 수능 고사장에 휴대폰 아예 반입 금지죠? 5 합격 2013/11/06 1,282
318393 미국에 보내면 좋을 것 뭐가 있을까요? 13 신세진사람 2013/11/06 2,166
318392 부산여행 1 부산 2013/11/06 725
318391 절편이 넘 맛있어요~ 4 1 1 1 2013/11/06 1,745
318390 일자형 손톱깎이 어디에 파나요? 1 내성발톱 2013/11/06 1,683
318389 마포우성아파트 1 서울진입 2013/11/06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