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의 이공계쪽 일 하는 남편을 두고있어요
지금 다니는 회사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는데
2년 안에 독립해서 사업하려고하네요
제 주위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 하나 없는데
이런 불경기에 돈이 적더라고 월급쟁이가 맘 편하쟎아요
십년 후 사업하면 어떻겠냐고하니 누가 40대 후반의 사람을 만나주냐고
하려면 조금이라도 젊을때 해야한다네요
그말도 맞는말이긴한데 에휴...
외국에서 부품 떼어와 파는 사업인데
이런 사업체가 원체 많을텐데 남편을 믿어봐야할런지
걱정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월급쟁이가편해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3-11-05 18:06:15
IP : 115.139.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점순이
'13.11.5 6:45 PM (118.34.xxx.139)월급쟁이일때가 너무좋지요 말리세요
2. DJKiller
'13.11.5 7:24 PM (39.7.xxx.142)어차피 남편분 설득 시키지 못하니까 여기다 글쓰신거겠지요. 한국은행이 중산층 붕괴 경고한거 아시지요? 곧 폭풍이 몰아친다는 이야기입니다. 직장인들도 직장을 잃는 마당에 사업가들은 모두 무덤직행입니다. 엄청난 빚만 지고 나올확률이 높으니 모아놓은돈 엄한데다 적선하기 싫으면 월급쟁이 더하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