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생활할 때 밥 안하면 나중에 독립해서도 요리 안하나요?

ㄴㅇㅇ 조회수 : 1,379
작성일 : 2013-11-05 00:47:55

외국에서 있을때는 보통 혼자 생활했거든요

5념 넘도록 그렇게 오래 있지는 않았는데...띄엄띄엄 있었어요

근데 그때 너무 요리하기가 좀 그런거에요

원체 먹는양도 평균보다 적고...

나중에 요리하고 나서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게 너무 싫었거든요

그래서 거의 밖에서 사먹거나...과일로 끼니를 떼우던가 샌드위치로 해결하거나 그랬어요

이런방식이 몇번 반복되면 나중에 독립해서 혼자살아도 요리안하고 사먹을 가능성이 많나요?

 

생각해보면 미래에도 그럴경우 사먹는다면 비용이 엄청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외국에서 하도 요리안하고 그릇도 일회용으로 쓰고 이러니까 친구들이

설거지귀찮아하는 여자라고 아무튼 그런걸로 유명했어요...요리하기 귀찮아하고 싫어하고 이런 사람으로요

지금은 부모님이랑 같이사는데 가끔 먹고싶은건 재료사다가 해먹는 편입니다만...

저같은 경우 어떻게 될까요?

IP : 222.100.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5 12:51 AM (220.78.xxx.21)

    혼자 산지 7년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요리 시작 햇어요
    그 전까지는 사먹거나 대충 그랬다는..

  • 2. ..
    '13.11.5 1:46 AM (122.25.xxx.140)

    저도 과거 3년 자취했는데요. 3년간 직접 뭔가 만들어 먹은게 10번도 안될 정도예요. 늘 외식했죠.
    그래서 돈도 못 모으고 몸도 엄청 상했어요.
    그런데 결혼해서 남편때문이라도 어쩔수 없이 요리를 하게 되니까 금새 늘더라구요.
    역시 혼자 살면서 뭘 해먹는다는 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에요.

  • 3. 건강
    '13.11.5 3:19 AM (122.128.xxx.79)

    위해서라도 거창한 반찬 안만들더라도 조금씩 해서 드셔보세요.

  • 4. 아마도
    '13.11.5 6:54 AM (121.138.xxx.190)

    돈아껴야 할 상황이 되면 절로 해먹게 될껍니다.
    저도 혼자서 뭐 하기 귀찮아서 항상 사먹었는데
    외식비 만만치않고 경제사정이 좀 안좋아서 돈 안쓰겠다 작정하다보니
    젤 처음 시작하는게 해먹고 도시락싸가지는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023 비행기 티켓 급하게 구해야 하는데..... 6 비행기티켓 2013/11/05 1,243
318022 시누이병 9 dlscp 2013/11/05 2,635
318021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해태 2013/11/05 2,002
318020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2013/11/05 3,176
318019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447
318018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3,185
318017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4,118
318016 도너츠 3 2013/11/05 927
318015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2,041
318014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5,204
318013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430
318012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897
318011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714
318010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771
318009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862
318008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791
318007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368
318006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889
318005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297
318004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162
318003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391
318002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546
318001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175
318000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148
317999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