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1번가’ 와 ‘고창군 선운산 농협’ 에 감사 드립니다.

김장체험 조회수 : 968
작성일 : 2013-11-04 13:18:11

지난 토요일, 위 두 곳이 협찬한 ‘김장체험단’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가 본 ‘김장 체험’ 인데다 행사 정보를 이 곳 ‘82쿡’ 의 ‘뭘 사다 먹지?' 에서 알게 되어서 여기에 후기를 올려 봅니다.

먼저, 아침 만남의 장소에서 어색해 하며 서 있는 저희에게 먼저 다가와 ‘들어와 계시라’ 고 안내해 주시며 어색함을 풀어 주신 ‘11번가‘ 젊은 직원들의 성의를 다한 안내와 서비스(특히 1호차 가이드하신 훈남^^), 그리고 ’고창군 선운산 농협 직원‘ 들의 친절과 베품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많은 준비와 융숭한 대접, 그리고 김치까지.. 집에 남겨 두고 간 가족들이 먹어보곤 모두 맛있다고 난리였습니다. 동영상에서 본대로 청결한 공정을 거친 고춧가루 때문인지 아니면 해풍을 받고 자란 미네랄 많은 김치때문인지 김치는 정말 색깔과 그 맛이 좋았습니다.

받은 선물도 어찌나 많은지... 11번가에서 준비해 주신 김밥, 생수, 컵, 볼펜, 땅콩, 견과류, 콜라, 커피, 장바구니, 밤 등등, 그리고 고창 선운산 농협에서 준비해 주신 육회 넣은 비빔밥, 그리고 고구마와 수육, 고구마 막걸리, 김치, 떠나는 순간까지 챙겨 주신 과자, 고춧가루, 등등 정말 고마웠습니다.

특히나, 6명의 ‘11번가’의 젊은 직원 분들은 어쩜 그리 한결 같이 점잖으시고 잘 생기셨는지 이번 기회로 ‘11번가’ 에 대한 이미지 업그레이드 되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선운산 농협 손석근 소장님과 직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떠나는 순간까지 알뜰히 챙겨주시고 배웅해 주셨습니다. 저희가 차 안에서 마구 손 흔드는 거 보셨나요?^^

아, 아마도 ‘82쿡’ 회원님들도 오셨을텐데 비록 누구인지는 몰라도 요즘 자주 거론되는 ‘추한 중년’ 이란 글들과는 달리 너무나 점잖으셔서 말 한 번도 못걸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11번가와 고창군 선운산 농협’ 에 감사 드리고 더욱 번창하시기 기원 드리며 앞으로 ‘11번가’ 와 ‘고창 황토배기 고춧가루와 김치 ’ 많이 많이 사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 고창읍성과 대나무 숲도 느무느무 아름다웠습니다^^)

IP : 122.203.xxx.13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845 나이 들면서 이 나빠지신 분 계세요? 3 치과는 2013/11/04 1,179
    317844 미드 중에 대사가 일상적이고 비교적 쉽고 안빠른 거 뭐가 있을까.. 16 .. 2013/11/04 2,873
    317843 수지와 광교쪽에 모임장소할 음식점 소개해주세요~ 3 서울, 수지.. 2013/11/04 1,421
    317842 '믿었던 농협마저'…묵은쌀을 햅쌀로, 일반쌀을 친환경쌀로 둔갑 4 ㅇㅇ 2013/11/04 1,590
    317841 미국에 보내는 물건중 1 면발 2013/11/04 887
    317840 오로라 보다가, 박사공이 27세란걸 알고 뒤집어졌습니다 8 .. 2013/11/04 3,454
    317839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란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 12 2013/11/04 4,014
    317838 혹시 캡사이신님 블로그 알수 있나요? 2 ,,, 2013/11/04 1,428
    317837 꿀이 유통기한 있나요?? 1 ㅇㅇㅇ 2013/11/04 1,730
    317836 국제커플 중 영어 이제 안 쓰는분 계세요? 8 궁금 2013/11/04 2,702
    317835 창덕궁 근처 숙소 추천해주세요^^ 4 가을햇살 2013/11/04 1,394
    317834 확실히 익명게시판과 아닐때..사람들 댓글이 다른것같아요. 6 저부터도.... 2013/11/04 881
    317833 수능 후 딸과 여행지? 14 고3엄마 2013/11/04 2,376
    317832 6학년 딸아이가 치킨집에 전화를 못하겠대요 14 천개의바람 2013/11/04 3,670
    317831 사람노릇하고 살려니 돈이 참 많이 드는군요. 5 ㅜㅜ 2013/11/04 2,941
    317830 부동산 중개업자..참 짜증나네요.. 1 ... 2013/11/04 1,430
    317829 6세여아 코를 많이 고는데 방법없을까요? 2 2013/11/04 940
    317828 국내 소설 중 괜찮은 것 좀 알려 주세요 37 ㅇㅇ 2013/11/04 3,107
    317827 오늘 명언 많이 듣네요. ㅋㅋ 5 옮기기 2013/11/04 2,085
    317826 위 배너광고에 쥬시팍시라는 쇼핑몰 옷 어떤가요? 4 궁금이 2013/11/04 2,738
    317825 남주보다 박사공이 더 잘생긴거 같아요 7 ᆞᆞ 2013/11/04 1,502
    317824 깐마늘로 흑마늘 만들기 2 물어봐요 2013/11/04 5,213
    317823 요즘 남자 35살 여자 30살은 노총각 노처녀 아니죠? 14 fdhdhf.. 2013/11/04 6,981
    317822 울산 계모 이혼안한 상태였네요 9 진홍주 2013/11/04 4,569
    317821 (속보) 국정원 트위터글 2만건, 국정원 작성 공식 시인 2 ... 2013/11/04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