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보험에 가입하신 분 계신가요
혹시 푸르덴셜에 보험드신 분 어떤지 얘기좀 해주세요. 아니면 메리트에 들어야하나 아직도 고민만
하고 있네요. 올해가 가기전엔 꼭 들어야겠어요.나이가 한살한살 많아질수록 건강도 조금씩 염려가 되네요..
1. ....
'13.11.4 11:05 AM (117.111.xxx.159)보험 브랜드보다..설계사를 잘만나셔야..
제가 푸르데셜 들었는데..
설계사때문에 보험사에대한 이미지까지 나빠서요2. ..
'13.11.4 11:16 AM (121.166.xxx.219)푸르덴셜이 보험업계에서는 엘리트 집단이었어요.
근데 사장이 네델란드인에서 한국인으로 바뀌고 여러 정체를 겪으면서
지금은 다른 업계처럼 고전을 하고 있죠.
예전에는 타보험사로 고액의 연봉을 받고 스카우트도 많았고 그렇게 타보험사로 간 LP들은
다시 푸르덴셜로 돌아가고 싶어도 갈수가 없었죠.
여기 임원이 되려면 영업맨 출신이어야 하고 괜찮았어요.
하지만 윗분 말처럼 어느 보험사든 설계사를 잘 만나야 합니다.
보험은 자기 수입의 5%내가 적당하고요.
장의사 친구가 말해주는데 남편이 보험들어놓고 사망한 미망인과 그렇지 않은 미망인은
우는 모습에서 조차 금방 알라낸답니다.
보험은 적당한 선에서 꼭 드세요.
이상 장의사 친구와 푸르덴셜 LP 남편을 둔 여자가 드리는 조언입니다.3. ..
'13.11.4 11:31 AM (121.166.xxx.219)저도 보험 영업하는 사람의 안사람이지만 무슨 상품이 있는지 조차 모르고 13년을
살았는데요. 그리고 이 업계로 간다고 했을 때 극구 반대했지만 개인적인 직업관을 떠나서
살면서 주변 사례를 보니 보험은 꼭 필요합니다.
단 적당한 선에서요.
아는 사람 권유에서가 묻지마 가입이 아니라 자신과 가족의 환경, 가족력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선택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보험사가 돈 놀이 한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는데요. 어쨌든 피치못할 사고를 당하면 보험의 위력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변액 보험은 들지말라내요. 회사에서 말하는 수익률을 낼 자신은 없다구 그러더라구요.